ㅂㅁㄱ하자고 줄그어도 안되고

어그로 글보면 ㅈㄴ 화나서 진짜 뭐라고 말해주지 않고는 못 버티겠을때 추천함



01.

ㄱㄱ~ㅎㅎ까지 댓글에 계속씀

어느 순간 이 다음에 무슨 자음이었는지 생각하는 것밖에 뇟속에 안남음




02.

위에 저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 열개 찾아서 또 댓글에 계속 씀

어느 순간 국어사전을 뒤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




03.

ㅏㅏ~ㅣㅣ까지 모음을 씀

다음은 알겠지 모음에 맞는 단어 찾기가 더 힘들다 이건 국어사전에도 안나옴




04.

설리를 줌

설 리 설 리 설 리 설 리 로 계속 달음

심심하면 의성어 얍 이나 무뜬금 ☆을 추가해도 좋음

혼자 탕수육게임하는 기분이 들어서 염통이 쫄깃해짐




05.

여기서부터 존나 어려워짐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로

사각관계 막장 드라마를 만들어


보라돌이 : 사실 난 뚜비를 사랑해

나나: 나 애 가졌어

뽀: 이러지마 뚜비씨 나 유학가

뚜비: 미안 사실 널 이용했어 난 나나를..


이런식임.

노네의 잉여력과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만 있다면

몰려온 어그로도 댓글을 읽다 감성폿발하게 될거임





06.

연극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 신경쓰인다면


수많은 애정작 중에 하나를 꼽아

댓글로 가사 및 대사를 달아

악센트를 줘야하는 감명 깊은 부분이 있다면

한글자씩 달아

ex)

부
숴
줄
게
박
살
내
줄
게
☆
너의 모든거어어얼

어느새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너를 발견함








여기까지 숙지했다면 넌 병머끔의 신 병머끔계의 밥 아저씨

참 쉽죠?

노네는 열을 아는 개로리들이니까 응용이 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