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간략하게
앞줄에 처음 앉아서 그런지 디테일 핥기 편하더라
12일보다 어제가 더 좋았네 역시 난 화요공연이랑 잘 안맞...


석구의 죽는 연기는 언제봐도 실감나
악몽에게 빌어 시체연기? 할때도 혼자 다리가 밖으로 꺽여있다던지
석구는 참 잘죽어.. 읭?

석구 에피소드 전에
동현동무가 가슴은 큰가? 에
영범이랑 석구랑 아이고 배야 거리며 깔깔거리고  웃는데
석구가 땅에서 뭘 줏어서 배꼽있는데 가져가
읭? 뭐지? 설마.. 배꼽 빠져서 다시 끼워넣은건가?? 혼자 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 물고기는 미니가 너무 웃겨섴ㅋㅋㅋㅋ
으아아아악!!!!!!!!!!!  대왕물고기 악!!!!!!!!!!!!!!
죽었어? 툭 살았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는 미친듯이 흔들어서 미니물고기는 ㅈㄴ무섭다 생각했는뎈ㅋㅋㅋㅋ
미친듯이 흔들기는 이제 안하나보넼ㅋㅋㅋㅋ 양팔 물고기가 제일 무서웠엌ㅋㅋㅋㅋㅋ


순호가 창섭이따라 대가리터질줄 알아 ~
하니까 석구가 너 귀엽닼ㅋㅋ 대가리 터질줄 알아.. 죄송합니다 대가리 터질줄 ㅋㅋㅋ
죄송하지만 한번 덬ㅋㅋㅋ


숨바꼭질 하는 신에서
주화가 석구따라 같이 숨으려다 다른데 숨으라고 한소리 듣고 창섭이한테 가는데
주화가 석구한테 자기 다른데 간다고 하고 석구가 걸리지마 ~ 라고 하네
12일에도 이랬나는 기억이 가물가물


여신님 단상은 오뚜기인가여
창섭이 쓰러트려도 다시 일어서네여


마지막 헤어지는 신에서
미니순호 눈물콧물 흘리면서 울다가
19,20 하고 꽃모자를 내려놓고 꽃잎을 한번 아련돋게 만지고 가는데
이거 원래 있던 디테일인데 내가 앞줄에 처음 앉아서 못본건가?
나 처음봤는데.. 아련돋게 꽃잎을 왜 만지고 가냐ㅠㅠㅠㅠㅠ



간단하게 쓴다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넼ㅋㅋㅋ
그럼 어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