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갤이라 짧게간다

차준정 3시꺼 친구랑 보고왔어ㅋㅋ 500회 이벤트라고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더라. 종이액자에다 끼워다 줬음.
차아이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다가 저번에 쏘아이다본적 있어서 친구랑 기대안하고 봤는데 내가 막귀라 그런건지 몰라도 오늘 되게 좋았어. 예복의 춤도 친구가 끊어서 불렀다는데 난 제대로 못들었는데 되게 좋았음ㅇㅇ ㅅ쏘아이다보다 감정이입이 더 잘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싴라다ㅋㅋㅋㅋ아 수염없어져서 느끼한게 좀 사라진것 같더라ㅋㅋㅋ 근데 조금 아쉽ㅋㅋ 친구한테 정말 느끼한 라다메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전에 어느 갤러가 (ㅈㄱㅁㅇ..) 저쪼아래였나? ㅋㅋㅋ 그거 말해서 순간 나도 모르게 그 곳에 시선이 갈뻔;ㅋㅋㅋ
아 쏘준으로 봤을때 그 넘버이름 까먹었네 아이다가 라다메스보고 우린 두번다시 만나서는 안되요 하는 넘버 그거 부를때 싴라다가 아이다!! 이랬던 것 같은데 오늘 차준은 아이다,왜그래..!하고 울먹였더라. 나도 그거 듣고 울컥했다ㅜㅜㅜ으앙큐
정선아암네리스를 항상 리뷰만 보고 프레스콜만 봐서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만족도 높음! 친구도 진짜 좋아하더라ㅋㅋㅋㅋ 헬스, 휘트니스, 다이어트-,흡! 하고 자기 팔뚝 팍 치는데 진짜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터지는 부분이 좀 이상했음. 암네리스가 둥,둥,하고 엉덩이 튕기면서 그게 나야~하는데 거기서 웃더라ㅋㅋㅋ?
정동진?이였나 조세르는 아들보다 더 젊어보여서 어색했던 것 같다. 저번엔 정열조세르 봤었는데 정열조세르 또 보고싶더라..  오늘 조세르도 좋긴했는데 아버지아들보단 친구같은 분위기였음 내눈엔ㅋㅋㅋㅋㅋㅋ

오늘  관크도 없었던것같고 기립박수도 있었고 호응도 되게 좋았음!
아 아이다 또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