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다른 작품 휘발되게 한 광해 후기(스포 많음)

1212(182.211) 2013.02.24 02:19:11
조회 700 추천 0 댓글 3


끝나자 마자 영화보다 좋았다고 했는데
후기는 이제야 씀;
서울로 이사가야겠음
집에오면 너무 늦어-_ㅠ
극세사 쓰려니 시간도 쩔게 걸리네...기억력 고자라 머리에서 꺼내는게 쉽지않다ㅠ

그러고보니
광해도 무대에 시스루 막 쳐놓고 조명 쏘더라

시작할 때 빗소리부터 깜짝 놀랐음
처음부터 그렇게 죄인 죽이라고 소리 질러댈거라고 생각은 안했는데
고문받는 죄인 비명소리가 인상깊게 남을만큼 질러댔음

광해가 죄인한테 누가 날 죽이라고 했는가? 라고 물어보고
소인은 모르옵니다. 라고 대답한다음에
도현홈즈.. 아니지;; 도현광해
모른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도 나는 모르는 일이다
라고 하는 표정이 셜록 소환했음.ㅠ(홈즈 진지 빨았을 때 표정)
그렇게 빨리 죽이라고 할줄도 몰랐는데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취급하는 광해의 차가움을 배웠음
그러면서 자기 칼받이 구하는거보면서 속으로 욕했음
피도 눈물도 없는 척 할거면 죽음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될거아니냐고
그래봐야 내 혼자 하는 욕이었지만...

도부장이 하선이 찾아낸거 보고하고 허균이랑 나가고나서 꽹과리 소리 때문에 놀랐음
음향 조절좀...;;
배우들이 왼쪽 통로에서 등장을해서 중블 1열 앞에서 사물놀이를 하는데
꽹과리 소리만 중간에 몇번 라이브로 들리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옆동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핸드싱크 하는거였음ㅋ
진짜로 사물을 쳤는데 엄청난 불협화음
그래서 다시 핸드싱크하기로 함
가짜가 진짜보다 그럴싸 할때가 있고 먼 훗날 들리는소리에 맞춰 몸만 흔드는 시대가 올거라면서...ㅋ
그리고 하선이 등장

백성을 어여삐여겨 한명을 후궁삼는다고 함ㅋ
핸드싱크하던 네명 중 소고들고있던 여자가 후궁으로삼아달라했더니
목을 치라고했...나? 암튼 죽이랬음ㅋ
그리고 오른쪽 통로로 내려와서 관객중에 한명 골라서 어떠냐고 물으니 맘에 안들어하는데
두어명 싫어하더니 마지막엔 역병이라고 함ㅋ
역병이 돌아서 백성들 얼굴이 이지경이라나.....
그래서 그냥 그 광대 무리 속 여자를 18번째 후궁으로 삼음.
이런 씨팔~ 하면서...
왼쪽 통로로 퇴장하면서도 관객들 몇명 골라서 봄

그리고 광해가 아픔
영화처럼 두사람 만난 다음에 쓰러지는거 아니고
쓰러진 다음에 하선을 데려다가 광해 대역을 시킴
허균이 자기가 책임진다고하는대사는 영화랑 같았음
하선을 데려오면서 대역을 바로세우다보니 영화랑 다르게 도부장이 알고 시작함
도부장이 하선이 데려오는건 오른쪽 통로로 들어옴
질질질 끌어다 무대에 올리면 아프다고 엄살부림(분명 재갈물렸는데 아파~ 하는게 들림)
복면씌워서 데려온거 허균이 벗기라고하니까 하선이 조심스레 손으로 옷을 부여잡음ㅋ 깨알포인트
재갈물렸던거 풀어주니까 아프다고 썽냄
도현하선 이미 땀에 절어서 이마에 띠 두른거 젖어서 색 변해있음ㅋ
아.. 땀 광해....
허균이 대역하라고 은 스무냥 던져주고나서 못한다고, 차라리 죽이라고하는거 허균이 도부장한테 죽이라고하니까 하겠다고 함

상선이 데려가서 옷 갈아입히는동안 허균이 주변사람 읊어주는데 주로 후궁들임
그리고 대신들(이판, 호판, 대사헌, 병판) 얘기할 때는 한명씩 등장
얘기 다 해주고나서 하선한테 네가 해보거라 하고 시키는데
대신들이 야바위하듯 자리 막 바꿈ㅋ 그걸 하선이 맞추는거임
처음에 병판 이름 틀렸는데 다시 자리 막 섞으니까 병판만 쪼르르르 따라감ㅋ
호판인가 형판 헷갈려하는데 상선이 도와줌ㅋ

영화에서는 광해 말 하는거 듣고 하선이 따라하지만
광해는 이미 쓰러진 상태라서
하선이 말 하는걸 허균이 지적해서 교정함
그리고 윤대. 영화랑 같음

윤대 이후에 볼일보는 장면나옴
방귀소리 겁내 우렁차서 움찔했음
매화틀 들고나가서 어의 가져다 주면
난 그냥 먹는 흉내만 내는줄알았는데
그 질감은 뭔가요
어으~ 소리가 절로나오게 레알 똥같았음;;;;;;;;;;

중전이 찾아와서 추국청 열었냐? 내 오빠도 죽일셈이냐? 이러는거 영화랑 같음.
대신 옷 풀어지는건 음슴
은장도만 안돌려줌
바로 추국청 가서 풀어줌. 속전속결
그리고나서는 영화처럼 허균한테 한소리 들음.
한소리 하던 허균이 화를 못누르고 멱살잡는데 다른 대신들 나오니까 벌레잡는 척 했음
대신들이 이상한 낌새 눈치채고 허균한테 미행붙임

상참때 교지읽는거 연습하는데 호패법 뭔지 모른다고 혼잣말했는데 목소리가 컸음
상선이 책 가져다 주면서 혼잣말이 컸다고......
근데 하선이 책 읽는데 중간에 모르는 한자 있어서 상선이 가르쳐줌
하선이 상선을 옆에 앉혀놓고 물어보다가
국역이 부담되는 백성들이 국경을 넘거나 내시가된다는 말에 하선이 상선에게 물어봄
그렇게 내시가 된 사람있는지...(영화랑 같네;;)
이러는 와중에 사월이 들어왔음.
이때 팥죽 먹음(수라상 기대한건 나뿐일까....)
무튼 이때 사월이 부모얘기 하는데
사월이 눈에 눈물이 뚝뚝 떨어짐.
해맑게 대사치다가 눈물 뚝뚝떨어지는데 가슴아팠음.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상참때 교지내리면서 강원도 현감(?) 끌어다놓고 뇌물받아쳐먹먹은게 누군지... 막 이러는 대사 날림
영화랑다를거 없었음
근데 이 장면에서 현감이 죄인인지라 흰 옷을 입고 있는데 속옷이 검은색이었음
현.실.입.갤

대동법 실시하라고 한 다음에 허균한테 욕먹을때 사월이 엿들고 옴
중전이 가져다주라고했다고...ㅋ
도승지 엿드시오 하면서 툭 던져주는데 바닥에 떨어짐
허균이 조심스레 먹으려고할때 강제퇴청ㅋ
사월이한테 여인에게 줄 선물이 뭐가 좋을지 물어보는데 겁내 해맑게 모른다고 함ㅋ
사월이한테도 엿먹어라 하는 하선이었음ㅋ

후원에서 중전 만나는데 옛날에 광해가 중전한테 써준 시, 중전의 답시 읊어주고
영화 속 문제의 시 나옴ㅋ

광해 일어난 다음에 허균이 찾아갔는데
이판이 붙인 미행한테 딱걸림.

허균이 은 들고와서 너 이제 돌아가라. 상참때 경의뜻대로 하라 라고 대답하라고 시킴
근데 막상 상참때 명에 조공갈 내용듣다가 폭발하는거 영화랑 같음
이판이 상참 내용으로 허균한테 시비트는데 허균 반응보더니
하선이 가짜다. 길상사에 있는게 진짜다. 허균이 계략꾸민거다
이렇게 결론내리고 가짜놈 데려다가 누가 연루된건지 알아내려고 함

하선은 나갈준비하면서 사월이한테 인사하고
네 어미는 도승지가 찾아줄것이다.. 라고함
그리고 자객들이 두둥!
하선 잡아가려는거 사월이가 팥죽들고오다가 목격
그래서 칼맞아 죽음.ㅠ(사월이 죽음은 영화가 더 슬픈듯..ㅜ)
마침 도부장 와서 자객중 한명 생포.(이미 사월이는 죽었는데..ㅜ)
생포한 자객 국문하는데 쉽게 안불음.
추국장에 허균 와서 하선한테 그만두라고하고 용포벗고 떠나라고함
하선이 사월이 죽인놈 벌해야 갈거라고하니
허균이 그럼 백성을 섬기는,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이뤄준다고 함
왕이되고싶다는 하선.
그날 밤 꿈을 꿈
광해가 나타나서
나도 너 같았다. 백성을 생각했었다. 
너는 다를것 같으냐? 너도 왕이되기 위해 누군가의 죽음을 묵인하지 않았느냐
너는 내 과거고, 나는 네 미래다.
이런 말을 함
잠에서 깬 하선을 상선을 부르고 떠날 차비하고 떠남.
허균은 왜 잡지 않았냐고하는데 상선이 주상의 명을 따랐을 뿐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

하선이 빠져나가는걸 안 이판이 하선을 잡아들이라고 명하고
광해는 돌아와서 어의, 상선, 허균을 국문함
내 칼받이를 주군으로 섬겼냐며...
어의 죽이고, 상선 죽이고.
허균이 과거의 광해를 하선에게서 보았고 그 과거의 광해를 섬겼다고하니까 배신감에 치를떨면서 허균도 죽임

도망간 하선을 도부장이 호위함
쫒아온 자객들이랑 칼싸움 하는데
배우들 합이 잘 맞았음.
갑자기 액션활극 됨

무튼
도망간 하선은 여기저기 자신을 찾는 광해와 이판을 피해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살아감
그러는 사이 병을 얻어서 몸이 성치 않아졌음
와중에 중전에대해 상사병도 있어서 보고싶어함
자기 몸상태 아는 하선은 자신을 쫒아 온 광대무리들에게 너네 이제 갈길 가서 제 삶을 살아라.. 라고 하선이 말했더니
광대들은 하선덕에 관직도 맡아봤고 후궁도 되어봤다고 고맙다고 함
광대들 떠난다음에 하선은 칼에 베어 죽음을 맞이함

근데 죽을때 뜬금 없이 중전 나타남
아마 죽을때 본 환영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음.




중전은 왜 있는건지 잘 모르겠음
사월이 연기 잘함
허균 인상깊음
도현광해 병신미가 홈즈 자꾸 소환함
연기는 좋은데 무게감이 좀 덜한느낌임



아 쓰고나니 힘드네.
뭐가이리 오래걸려

근데 중간중간 종이쪼가리 떨어지는거에 자꾸 꽃비소환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357461 오늘저녁 유블 1열중앙 한장양도 ㅠ [3] ㄷㅌㅌ(210.111) 13.03.02 347 0
357460 ㅃㅃㅃ) 공연장 의자말이야 불편한 사람들 없어???? [19] ㅇㅇ(122.36) 13.03.02 912 2
357459 ㅃ) 노네 이 글 봤니? [3] dd(119.207) 13.03.02 859 0
357458 싱글즈 기다리는 횽 있어? [7] ㅇㅇ(119.207) 13.03.02 490 0
357456 ㅃㅃ..걱정...ㅠㅠ [6] ㅇㅇ(124.56) 13.03.02 573 0
357455 루팡 궁금한 것 있는데..(스포가 될지도 모름) [7] 지킬사랑(211.47) 13.03.02 313 0
357451 예전 그때가 그리워.. [10] ㅇㅇ(118.36) 13.03.02 903 0
357448 연영과입시생에게 추천해주는 연극과뮤지컬 [14] 청담동갓여대생(175.223) 13.03.02 885 2
357447 ㅈㅁㄱㅁㅇ 성악발성 결혼식축가 [19] (211.36) 13.03.02 1263 0
357446 ㅃㅃㅃ 브루클린 봤을 땐 그냥 [7] ㅁㅁ(223.62) 13.03.02 350 0
357445 ㅃㅈㅁㅁㅇ) 트유에서ㅡ스포유 [5] ㅇㅅㅁ(223.62) 13.03.02 358 0
357442 ㅃ. 아침에 어그로 끈 거 사과글(오만석배우관련) [18] 머글(110.70) 13.03.02 1810 1
357441 ㅃㅃㅃ 난왜 이시간에 잠을 안자는걸까 [6] ㄴㄹ(211.222) 13.03.02 332 0
357440 살짜기 라디오 다시 듣는 방법 없을까????? [5] 아이스티(180.66) 13.03.02 539 0
357439 ㅃㅃㅃ횽들 이역엔 이배우다! 있을까 [43] ㅇㅇㅇ(211.234) 13.03.02 1706 1
357438 연극영화과에가기위한기준 [12] 청담동갓여대생(175.223) 13.03.02 716 0
357437 ㅃㅃ) 왜이릏게 무기력하지... [11] ㅇㅇ(119.194) 13.03.02 523 0
357436 ㅃ난감정이 없나봄 [33] ㅇㅇ(175.223) 13.03.02 1566 0
357435 0301트웨 쫑동김 커튼콜, 간단후기 스포ㅇㅇ [5] 케미송이(203.226) 13.03.02 479 0
357434 양팡한테 영업당하는걸까? ㅠ [2] ㅇㅇ(211.234) 13.03.02 163 0
357433 밤이니까 뻘글 지금은 3시 여덕은 멘토스 남덕은 호올스 [30] ㅇㅇ (211.208) 13.03.02 1076 0
357432 ㅃ연극 에이미와 히보를 [1] 거지주머니(203.226) 13.03.02 217 0
357431 날아라박씨 머글용으로도 괜찮지??ㅇ [6] ㅇㅇ(203.226) 13.03.02 284 0
357430 ㅈㅁㄱㅁㅇ 요셉 시간질문 [7] ㅇㅇ(203.226) 13.03.02 305 0
357429 나 가 엠마나 크리스틴역한 배우스탈이였더라면 [15] ㅇㅇ(211.36) 13.03.02 876 1
357428 ㅃㅃㅃ 횽들아 그거알어??? [3] laraaa(220.89) 13.03.02 547 0
357427 ㅃㅃ횽들삼눈자리많아... [3] ㅇㅇ(112.150) 13.03.02 460 0
357424 인생이 즐거운 솔롱고 [9] 나비백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02 889 0
357423 거평이와 날아라 박씨 둘다 본 사람? [15] ㅇㅇㅇ(59.5) 13.03.02 467 0
357422 ㅃㅃ)이번 빨래 구씨 왜 다음시즌 안하냐ㅠㅠㅠㅠㅠㅠ [12] ㅇㅇ(39.7) 13.03.02 522 0
357421 어느날의 여신님 [12] (121.132) 13.03.02 976 0
357420 ㅈㅁㄱㅈㅉㅁㅇ)삼눈.... [19] ㅇㅇ(112.150) 13.03.02 552 0
357419 ㅃㅃ 대종시 트윗 찾아보려고 네이버에 김대종 쳤는뎈ㅋㅋㅋ [7] ㅁㅁㅁ(110.9) 13.03.02 1146 0
357418 ㅌㅇㄱㅁㅇ) 대종시 조지엔딩팀 모집중 ㅋㅋㅋ [25] 야오오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02 1400 0
357417 ㅃㅃㅃ) 이 배우 누군지 아는 횽들 있음? [30] 회전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3.02 1996 0
357416 오늘 삼눈 자체첫공 하고 더볼려고 카메라 중고로 팔았다 [10] ㅇㅇ(39.7) 13.03.02 619 0
357415 난 이런일도 봄 ㅋㅋ [31] ㅇㅇ(175.223) 13.03.02 2189 2
357414 뮤지컬 댄버스 마이크말인데 [6] 나의레베카(121.131) 13.03.02 582 0
357413 ㅃㅃ ㅍㅋㄹ들이 연뮤갤 싫어하는거 백번 양보한다 치지만 [32] ㅇㅂㅇ(124.49) 13.03.02 2447 5
357412 ㅃㅃㅃ 레베카 앙상블을 보다가.... [2] 레붸카(218.38) 13.03.02 499 0
357411 백성희 선생님 인터뷰.. 좀 신기하네 [11] qq(221.138) 13.03.02 1303 1
357409 ㅃㅃㅃ루팡은 갈때마다 바뀌는 듯..(브레인 덕들 소환!! 당연 스포다량) [33] ㅅㅈ(211.55) 13.03.02 812 1
357408 ㅃㅃ배우'님' 하니까 생각났는데 팬도 아니고 빠들 고나리에 열받은 썰 [57] 보헤미안(219.248) 13.03.02 3188 0
357407 ㅈㅁㄱㅁㅇ) 프라미스 초연 본 횽들 달호 부분 (스포) [11] 프라모델(220.127) 13.03.02 351 0
357406 ㅃㅃㅃㅃㅃ)옥댄한테 감금 당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ㅇㅁㅇㅈ(175.209) 13.03.02 590 0
357405 ㅈㅁㄱㅁㅇ)) 삼눈 프리뷰 보고 온 횽들? ㅠㅠ 나 오늘 보러가눈뎅,, [18] 히잇(121.161) 13.03.02 452 0
357404 ㅃㅃ 오늘 낚시할때 주화동무ㅋㅋ [20] ㄹㄹ(203.226) 13.03.02 853 2
357403 ㅃㅃㅃ 연휴 3일 내내 공연보는 횽들 소환..ㅋㅋㅋ [28] 동동(218.235) 13.03.02 748 0
357402 ㅌㅇㄱㅁㅇ 나와할아버지 본공 올라오나보다 [8] ㅇㅇ(211.234) 13.03.02 473 0
357401 포도알구걸/요즘 백화점 옷 욀케비싸 [24] 머글링(175.223) 13.03.02 9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