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웨 종일반ㅇㅇ
낮공 장은류페어
밤공 쫑동김페어

은스틴 초반은 세 오스틴 중 가장 내 취향ㅋㅋ
그리고 세 오스틴 중 가장 귀여움 터지네ㅋ 참새돋음
싱크대 숨기, 토스토 개..ㅋㅋ앉아!ㅋㅋㅋㅋㅋㅋㅋ
토스트 꺼낼때 앗뜨거!!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다락방으로 도망 안가고 책상 밑으로 숨어버리고ㅋㅋ
리 가죽자켓도 입어보고ㅋㅋㅋ
이제 조금 더 여유가 생긴건가?
아빠얘기할때 아이같은 모습이 많이 보이는 오스틴ㅇㅇ
지우리는 초반에 많이 여유가 생긴듯,
객석을 향해서 귀뚜리마 졸라많다 못했던거 같은데 오늘은 객석 보고 해서 좋았음ㅋㅋ
근데 엄마가 등장하고 나서 합이 삐걱대는 느낌은 오늘도 있어서
그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은데 아쉽네..
류 엄마는 개그느낌이 너무 많이 나.


쫑동페어, 지금까지 쭉 봤는데 그 중에 오늘이 가장 좋았네
((((개취))))
쫑구리, 동스틴 둘 다 여유도 보이고
역할에 많이 녹아들어간 것 같아서 흐름대로 잘 보고옴ㅋㅋ
자잘한 말 실수가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잘 넘어가서ㅇㅇ
전체적인 느낌이 안정적이었던 것 같아.
동스틴 아빠얘기 할 때
멕시코 치과의사 이야기에 울분이 비춰지는거 되게 좋아하는 부분이라
오늘 화내454면서 말할때 좋았어, 아빠에 대한 애증이 느껴지는.
쫑구리는 사막얘기때 제일 좋아함.
목조르고 어쩔수없이 사막에 가서 사는거라고 말할때 감정 절박함이 느껴져서 좋다
그부분에서 처음으로 찡했음.
신탁예금 말할때 동스틴에게만 작게 말하는 부분 좋음.
그리고 싱크대에 앉아서 '오스틴, 인디언!'하고 부르고
그거듣고 응? 하는 동스틴까지, 그 상황이 어린시절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다.

무엇보다 쫑동김 이 셋이 합이 좋은듯.
근데 김사울, 애드립 조금 빼는게 좋지않을까 생각했고
엄마일때 웃긴부분 빠져도 좋지않을까 생각함.
오스틴이 목조를때의 엄마반응 좋았음. 상황을 겁내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해야하나
근데ㅋ 쫑구리 나시 좀 잘 입어줰ㅋㅋㅋㅋㅋ
왜 거꾸로 입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빡구침샘을 넘어서는 은스틴임ㅇㅇ
그냥 쏟아냄

(((((((((개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