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될꺼같아 안쓰려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글남겨.
그래  나 오늘 역사소년 연습실 런쓰루댕겨왔어.

사실 지금 내 생각은
'쟤네 뭐라는거지. 다시보러가야겠다' 야

솔직히 극 자체는 되게 단순히 느껴졌었어. 내가 단순하게 받아드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선생님들의 신념(?)이라해야하나 무튼 추구하는것들이 다 다른데 누가 옳고 그른게 아니고, 모두 나를 끄덕이게 해서 너무좋더라. 선생님들의 생각을 듣고 오는것만으로도 좋은 관극이 될거갇았어.

위에서 내가  뭐래는거야 했던건 극 주제가 어려운게아니라 그 아이들이 말하는 내용, 역사, 문학 등 지식? 자체였어. 굉장히 초집중해서 봤당ㅋㅋ

나는 히보 관심이 거의 없던터라 영화도 못봤고 극 내용도 거의모르고 다녀왔어.
근데 재밌더라. 드라마틱하지않아도 재밌더라.
(재밌다는 말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만)

히보 꼭봐. 팁이라고 하긴뭐하지만 팁을 주자면,
조금 공부하고가.....ㅡㅢ 적어도 등장인물 매치만이라도...
아이들이 공부하는 내용에대해 좀 알고가면 금상첨화겠지만.


난 예매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