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금별이더라 최지인만 봤었어서 몰랐는데 노래 정말 잘했음..


지수는 원래 본인 캐릭터 그대로 나타샤에 잘 입힌거같음. 마리랑 처음에 붙을때 둘다 쩌렁꾀꼬리들이라 좋았음 그 노래가 제일 좋더라
개인적으로 캐릭터랑 굉장히 잘맞는다고 생각 배역선택 잘한거같음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어린양 연기 잘함

혁자는 첫공이라 그런지 힘 좀 들어갔던데 성량 쩌렁쩌렁하고 춤도
진짜 내일없는듯이 춰서 감탄함 열심히 뛰어다니더라..
마지막 멀리 저 멀리는 살짝 쓰릴했던거같음
초연때도 약간 노는거 좋아하는 애샛기 노선이라 그러길래
이번엔 좀 바꿔오나 했는데 느끼기에 비슷했음 그냥 딱봐도
철없는 자뻑남ㅇㅇ 캐 매력은 쩔더라

케이윌은 첨 봤는데 노래 생각보다 잘해서 놀람 목소리 되게 높을줄 알았는데 묵직하더라? 근데 높은 음에선 좀 불안했음. 초연멤이라 확실히 노련함은 있는거같음
극 정신없는거 좀 안맞는거랑.. 개연성 없는게 흐린 눈이 잘 안되서 자첫자막이 될 거같지만 배우들은 좋았어서 짧게 후기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