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먼가 객석분위기부터가 되게 으쌰으쌰드라 !
뒷쪽에 마이클리 배우, 김호영 배우, 그리고 아이다 앙상블들이 앉아 있어서 그랬는지
환호성이 뒷쪽에서 엄청나게 터지드라.

일반관객들두 정암네랑 그 외 터지는 부분에서
빵빵 터져주구, 그 외 부분에선 큰 관크 없이 잘 보드라구 ^^; 오늘 객석분위기 최고 !!!

포춘, 수트, 롭, 피라밋, 누비아, 이지애즈라잎, 라익파터 라익선 등등
더 많았지만,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께 함성들이 진짜... 콘서트장인가 싶을정도였어 !

오늘 철환메랩이랑 준현라다 꽁냥대다가 준현라다가 철환메랩 턱을 잡고 쓱~하니 올리드라구 ㅋㅋ
진짜 웃겼어 그 장면

정암네 오늘 박물관 오프닝이랑 수트에서 좀 목소리가 째지드라구...;; 좀 아쉽지만, 그래두 매번 그 정도의 성량을 보여줬다는게 참 대단하더라구 ~
근데 I konw the truth 마지막에 가사 까먹어서 개사한거지? ;; 좀 읭?했는데... 매번 같은 가사 듣다 달라지니 바로 알겠드라 ㅋㅋ

준현라다는 4월들어 계속 대사 씹어서 좀 아쉽드라 ㅠ.ㅠ 갠적으로 일이 많아서 힘들었겠지만...;;
오늘 겨...결혼식?이였나? 거기서 확 정신이 들더라구 나는;;;
차준 케미가 좋아서 차준을 계속 보긴 했는데
역시 준현라다 목소리 톤이라던가 콧창력은 내 취향은 아니였어;;;

차이다...오늘 초반부터 울더니 결국엔 얼레벌레 맆에서 눈물이 바닥에 뚝뚝...;;
컷콜에선 거의 오열수준이더라... ;;

정열조세르는 오늘 좀 힘들어보이긴했는데
막공이라 끝까지 힘내는 모습 너무 좋았고 !
컷콜에서 핫!!!!!하고 기합 내는 모습 은근 멋있드라구 ^^

라익파터 라익선에서 준현라다가 침 한바가지를 정열조세르한테 뿌리는 모습;;;
아직도 눈에 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철환메랩도 시종일관 슬픈 장면에서는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결국 컷콜에서두 그렁그렁;;; ㅠ.ㅠ

앙상블들이 몇명 바껴서
남자 앙상블들 특히 어나더피라밋씬이나 라익파터 라익썬에서 합이 더 잘 맞더라구 !
기합들이 더 잘 들어간 느낌이였어 ^^;

한가지 아쉬웠던건 누비아씬에서 허밍하는 첫 부분 남자 앙상블이 바껴서;;; 살짝 아쉬웠어 ~


역시나 오늘의 최고 명장면은 얼레벌레 맆이드라;;
차이다의 눈물과 준현라다의 그렁그렁한 눈;;;
그리고 돌무덤씬까지....
감정이 최고조에 다다르더라구;;; ㅠ.ㅠ


결론은 오늘 보길 정말 잘한거 같았어 ~
이제 다신 없을 차준정...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


내일은 이제 정말 아이다를 보내야겠지?
안암네 세미막공이랑 총막공 보러가자 횽들 ~!!!


컷콜 올리고 싶은데... 용량 줄이다보면 너무 깨져서 흐려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