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서융최
태이한오이

이 순으로 봤음

오늘 보기 전에는 보기도 전에  박이한오이로 최애캐를 정했었는데 보고나서는
박이한=서오최 로 바뀜....


태엄마 연기가 좀 부담스럽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냥 넘겼었는데 이건......
처음 등장할 때부터 표정 보고서는 몰입이 확!!! 깨져서는 태엄마랑 실컷 쌈박질하다가
나중에는 그냥 무시하고 보자!! 라고 마음을 되새겨봤지만....
그 표정들이  너무 코믹해서 ㅜㅜㅜㅜㅜㅜ
아진짜 힘들었다.... 역시 한부모만 섬겨야되는건가
칼린엄마 너무 보고싶더라...... 어우
그리고 표정 영향인지는 몰라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어
막판에는 좀 괜찮았지만 이미 한 두시간 정도 버린 후였고....

정열댄은 말하면 손가락만 아프니까 안할게
그냥 최고다 진짜.,.. 아부지ㅜㅜㅜㅜ

지게는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마음에 들지 않았어.
경게는 좀더 냉소적인 느낌이고 지게는 개구진 느낌?인데
난 느낌은 경게 몸은 지게가 좋더라....(?)...
뭐 아임더맆 때는 아부지랑 너무 짠해서 울컥했지만....


그리고 내가 정말 놀란건.......
소연나탈리ㅜㅜㅜㅜ
어쩜 그래 진짜?!!!!!
연기 너무 잘해 노래도 잘해!
가끔 배우들 보면 자기 대사 칠 때 아니면 현실입갤해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상민헨리가 좀.,.)
소연나탈리는 극 내내 그냥 나탈리더라.
표정 보고있으면 저절로 몰입하게 돼...
융탈리 보고서 아쉬웠던 점 오늘 다 풀고간다
정말.... 태엄마 외연하려 나탈리를 중점으로 본 것도 있지만
그게 아니고서도 나탈리 자체만으로도 극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게끔... 소연배우가 너무 잘해준거같아
(너무 귀엽던데 ㅋㅋㅋㅋㅋㅋ 디즈니에 나오는 다람쥐같아 ㅋㅋ)


그리고... 종선헨리가  싸울정도는 아니지만 맘에 쏙 들지는 않았어서 다들 최애로 뽑는 상민헨리에 기대를 했었는데
쫌 뭐랄까..... 무미건조한 느낌?
그다지 애틋하지도 않고,,.. 완벽한 짝이 될거같지도 않았어.
소연배우의 몰입에 놀랐을 뿐....
암튼,,.. 아무리 '야~'가 웃기더라도 그래도 나탈리를 쳐다보는 모습은 종선헨리가 더 좋은거 같아



암튼 난 막공날까지 끙끙 앓다가 보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