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버지의 폭력을 받고 자란 문ㅍ리는 자신과 비슷한 고든을 만나

동생과는 산에만 올라가느라 못가봤던 폐교에도 단둘이 가보는 등 친한친구가되어 우정을 키워나간다

19 질풍노도의 시기 밴드생활에 푹파진 문ㅍ리는 고든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문ㅍ리가 멜라니와 소개팅을 하느라 정신이 팔려있는사이 고든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문ㅍ리는 그길로 집을 뛰쳐나가 방랑 생활을 한다

나중엔 사막으로가 식물학자 여자사람도 만나고 왈왈 귀요미 핏불과 생활하기도 하면서

틈틈히 문ㅍ리는 고든의 동화를 떠올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든다

아끼던 핏불이 죽고 엄마가 보고싶어 집에 찾아간 문ㅍ리.

집에갔더니 엄마는 없고 싸가지 없는 동생쒜끼만 남아있다.

미안해서 가장노릇좀 해보려고 사울을 꼬셔 시나리오를 쓰려고 했더니만
 
동생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술처마시고 주정부리며 난리치고 나중에는 문ㅍ리의 목까지 조르는 미친짓을한다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갑자기 나타나서는 피카소를 보러가자고 헛소리를 하더니

오스틴이 문ㅍ리의 목을 조르는것을 보고 집은 나가버린다.

가족에게 학을떼고 그길로 밖으로나온 문ㅍ리는 사막에서 받았던 친구의 편지가 생각이 나서 꺼내보는데

편지에 써있던 약속날이 바로 오늘뙇!! 문ㅍ리는 이상하게 동생이랑 닮은것같은 친구를 보러 마을의 용바위로 향하는데...

그 뒤는 다들 알지?

어젠가? 어떤횽이 프레이저랑 리가 비슷하다고 해서 써본...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