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쓰다 날아가서 그냥 짧 감상으로 대체 ㅠㅠㅠㅠ

빙수 자체첫공이였는데 난 제법 좋게 봤어.
일단 빙촤가 매우 슈페리어 하다 그러하다....뼈대있는 집안 28대손 같은 느낌이ㅋ
여튼 자신이 가진 조건보다 더 우월하게 보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리촤 같아.
그런 모습이 어울리기도 하고 ㅇㅇ빙촤 음색이랑 목소리좋네 ㅎㅎㅎ
초반 등장 부터 중반부까진 굉장히 리촤의 존재감이 강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왜때문에 내안경에서부터 급 지루해지지.;;;;;;;이유를 모르겠네...
딱 내안경 시점부터 둘 합이 좀 안맞더라. 대사도 씹고;;;
어프레이드도 미묘........무너지는 모습이 꽤나 적고 침착하다면 침착하다고 할수 있는데
이게 초반 고고한 빙촤모습을 생각하면 맞는거 같기도 한데 뭔가 조금 아쉽.
수지넷은 사소한 거라도 리촤에게 반응하고 쳐다보는 표정이 얼마나 넷이 리촤를 원하는지 잘 드러났었고
무엇보다  파이널 쓰릴미때 좋았던게 레이를 부르는 리촤의 목소리가 들리자
마치 회한에 잠긴듯한 표정이 되면서 이루말할수없는 복합적인 감정이 전해져 와서 굉장히 좋았어.
근데 수지넷은 th발음이 문제가 아니야....딕션이 생각보다 안좋더라.
무슨말하는지 못알아들을때가 종종 있었어서.;;;;;;; 근데 디텔은 좋았어.
수지넷에게 토로의 딕션을 심어주고 싶다....ㅠ그러면 진짜 애정하게 될 거 같은데
근데 이 페어는 스킨쉽이 제법 절제 되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리촤의 짧은 손길에도 넷이 소중히 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덧+워낙 크로스가 많아서 이 페어로 더 볼수 있을진 잘 모르겠네;;;;;;;;
2차팀 한번씩은 찍으려고 했는데 크로스가 많아지니 경우의 수도 많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