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주문하고 6월에 받은

뽀-리니안 유메 입니다. 

액션 휘규어는 아연맨이나 로보트 밖에 안사봐서

역시 로보트를 샀..

예뻐 보여서 샀습니다. 

일중 테잎으로 봉해진 습자..지는 아니고 비닐봉다리입니다. 

설명서 따윈 없습니다. 그냥 박스에 설명 끝.

로보트 소녀 답게 누워 있는 포즈가... 

생각보다 모가지가 길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만든놈은 모가지가 존나 긴가 봅니다. 

리뷰를 보면 다 적당한 목길이로 나오던데, 각도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목 조인트를 신경써서 찍어 봅니다. 

역시 목 조인트를 신경쓰지 않으면 모가지 존나 깁니다. 

그나마 조인트가 회색이라 다행이지, 

괜히 피부색 맞춘다고 흰색이었으면 끔찍하게 길었을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를 따라해 보았습니다. 

다른 리뷰에서도 지적했던 사항이 관절 강도 병신 이었는데

역시 제것도 관절강도가 병신입니다. 

고관절은 뻑뻑한데 무릎이 병신이라 하체가 오징어입니다. ㅠㅠ

저 자세로 세우는 데 10분 걸립니다. 

뒷모습 입니다. 

포니테일을 끼우기 힘들단 얘기가 있어 살짝 겁먹었는데, 

SSG들어갑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옆 스커트가 병신사출 걸렸습니다. 

안껴집니다. ㅠㅠ 

숫핀 성형이 불량이라 1/2 정도 밖에 고정이 안됩니다. 

포즈 취할 때 마다 후두둑 떨어 집니다. 

그래도 웃는 얼굴 파츠가 예뻐서 용서가 됩니다. 

실제로 보면 딱 2배 더 예쁩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미안합니다. 

전반적인 도색 퀄리티는 쏘쏘 합니다만, 

삐져 나간 부분이 많습니다. 

중궈 아지매들 월급을 적게 줬나 봅니다. 

먹선이 삐뚤빼뚤합니다. 

여기도 오른어깨 먹선이 번졌네요. ㅠㅠ

사출 불량의 결정체+도색 미스

허리 숫핀/암핀 사출을 병신 같이 해놔서 

고정력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툭툭떨어지기 일쑤

그리고 치마 도색 보시면 알겠지만 삐뚤빼뚤 합니다. 

7월에는 "미래야요이" 폴리니안 멜이 오는데 

유메의 단점을 수정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를 많이 한 만큼 

실망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귀엽습니다. 예뻐요.

두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