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로 pg윾니콘 매물을 내놓자 마자

문자로 택포x에 생각있습니다. 라고 문자가 옴

평소에도 이런거 존나 싫어해서 바로 차단하려 했으나..투지폰...ㅅㅂ...

그래서 그냥 아 안팔리면 알아서 가격 내리겠습니다 하고 답장 보내고

가격을 약간 내림

내리자마자 

"택포 x에 파시죠?"

라고 똑같은 놈한테서 또 문자가 옴

순간 아니이새끼는 왜계속 이지랄이지? 죄송한데 x에 가능할까요? 도 아니고 어차피 그가격에 안팔리니 나한테 이가격에 팔아라^^ 라는건가?

하고 빡쳐서

네 내려도 그쪽한텐 안팔꺼 같네요 하고 답장보냄

몇분후 하자있는걸 x에 산다고 하면 감지덕진줄 아쇼 어디 팔리나 봅시다

라고 답장이 옴

무시했어야하는데..

가격내리다 내려서 안팔리면 나눔이나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하고 답장보내니 판매글에 

나눔이나 하세요

라고 댓글 달았길래

그냥 불량회원으로 바로 신고넣음

근데 카페 회원들이 둘다 잘못한거 같다길래 내가 한 행동을 되돌아보고 있는중

내가 너무 과민반응 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