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오는 날 남자 주인공이 택시타고 고향 내려가면서

택시기사(여자)랑 자기들이 알고 있는 무서운 얘기 하나씩 하는 옴니버스 만화임

근데 무서운 얘기가 다들 쌖쓰랑 관련이 있는거임 (ex 어떤 원한이 있는 여자 요괴가 나오는데 죽기전에 ㄱㄱ당하고 죽는다 등등)

그러던 와중에 팔척귀신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건 남주가 실제로 겪었던 이야기라고 

남자가 어린시절 팔척귀신을 봤고 둘이 쌖쓰를 함

그래서 제령의식을 하는데 하룻밤동안 자기 방에서 나가면 안되는 상황에서 팔척귀신이 목소리로 남자를 낚아서 남자가 방 밖으로 나가버림

고로 제령의식은 실패고 남자는 언젠가 팔척귀신이 돌아와서 죽일 수 있게 된 상황인데 말이 죽일수 있는거지 둘이 쌖쓰하느라 정이 좀 붙은 상황  

팔척귀신이 좀 무섭게 생기긴 했는데 여튼 남주는 은근히 팔척귀신을 보고 싶어 했고 

그런 상황에서 팔척귀신은 언젠가 비오는 날에 돌아오겠다 말하고 떠남

그 즈음 이미 남자 주인공은 택시기사가 팔척귀신인거 눈치 까고 은근히 정체를 밝히라고 하고

택시기사가 팔척귀신 모습으로 돌아보며 메데타시 메데타시 해피 엔딩~

포-포- 거리는건 팔척귀신이 본 모습에선 저 소리 밖에 못 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