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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야마구치제 가오가이가 3종 절도 사건에 대한 이야기.

식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05 12:45:22
조회 1275 추천 24 댓글 17




 10년 전 야마구치제 가오가이가 3종 절도 사건에 대한 이야기.




10년 전이라고 썼지만, 대충 그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실제 사건이 벌어진 날짜는 제가 예전에 올린 글을 추적하면 나오지만,


굳이 언급 할 것 없고, 대충 이야기만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어떤 모형단체가 만든 사이트에서 만난 5명의 모형인이었습니다. 


모형단체는 그저 자신의 작품만 올리는 곳이었고, 몇몇 파벌이 있긴하지만, 


외부인에 대해 심하게 제재를 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저는 모형질에 대해 생초보였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서 그 캐릭터에 관한 상품을 조금씩 사 모으던 시절이었죠.


당시 제일 좋아하던 캐릭터가 바람의 검심이라는 만화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이었습니다. 


요즘이면 프로매국러라고 불려도 될 만큼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좋아합니다.


캐릭터를 무지 좋아하게 되면 그에 관련된 상품 중에서 최상급의 상품을 구하게 됩니다.


당시 손으로 라는 레진불법복제업체가 있었는데, 거기서 추억편의 히무라 발도제라는 복제품을


구하게 됩니다. 하얀 레진에 훌륭한 조형, 그토록 원하던 걸 얻었지요.


당시 도색완성품이 50~100만원까지 부르는 것이 값이라는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모형인이라면 약간 오버 한다고 생각하시지도 모르시겠지만, 진짜 그랬습니다. 


손으로 라는 업체 말고도 몇 개 더 있었는데, 그 업체 중 야마구치 가오가이가라는 제품을 


복제한 곳이 있었습니다. 당시 가격으로 25만원이었습니다. 


무지 비쌌지요.


히무라 발도제는 택포함 37000원이었는데, 액션 가동 로봇이 그렇게 비쌀 줄은...... 


어쨌든, 아무리 좋아도 비싸면 그림의 떡이고, 당시 카드 남발의 시대인지라, 한 발 잘못 내딛으면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대였습니다. 주변에서 실시간으로 나락 밑바닥 구경을 시켜주기에


저는 욕심을 접고, 히무라 발도제만 열심히 빨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레진 제품은 도색을 해야 합니다. 


당시 모형 생초보인 제가 에나멜이니, 락카니, 그런거 잘 몰랐습니다. 


모형도료가 유성이니 수성이니, 그런거 구분도 못하는 시절이라고 인터넷이 한창 불타 오를 때,


어떤 모형사이트를 들어가서 거기서 많이 줏어 듣게 되고, 어깨너머로 이론을 배웁니다.


그때, 5명의 모형인을 만나게 됩니다. 


5명 중 3명이 같은 남구 지역에 살고 있었고, 두명은 좀 멀리 살고 있었습니다.


초기에 그들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됩니다. 


뭐, 도움이라고 해도 에어브러쉬나 콤프나 도료를 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장난감을 구경하게


해주었습니다. 히무라 켄신만 빨던 제가 눈이 뒤집어 지는 건 순식간이었습니다.


인터넷도 별로 잘 하지 않는 시절이라서 제대로 된 모형 완성품은 완구 수준으로만 봤는데,


초합금이니, 레진 완성품이니, 성인모형 같은 걸 보고 신세계를 깨달았지요.


그리고 전 깨달았습니다. 제가 너무 초라하다는 것을.....


당시 저는 소위 고전프라만 가지고 노는 노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요즘이야 추억팔이 좀 한다고 하지만, 몇 백원, 몇 천원 짜리 장난감 가지고는 몇 만원 몇 십만원짜리


장난감을 이길 수 없다는 비참한 진실을 알고 말았던 거지요.


솔직히 그때 큰 형님이 되시는 분은 좀 대인배스러웠고, 나머지 4명이 절 무진장 놀렸지요. 


가난하다고 무지 놀렸지요.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멘탈 붕괴까지는 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학창시절 대부분을 멘탈붕괴 된 상태로 짐승처럼 살았고, 군대를 나와서야 사람이 되어서인지,


그들의 놀림에 어느 정도 참을 수 있었습니다. 아니, 조금이라도 그들의 컬렉션을 구경 좀 하려면 


놀림에 어울려줘야 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그들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모형인으로 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돈도 조금씩 벌면서 용돈을 모아서 조금씩 조금씩 좋은 걸 중고로 구하고 있었지요. 


그 중 하나가 야마구치제 제네식 가오가이가인데, 레진제품이 불법복제로 남발하던 시절이라서


25만원짜리가 15만원짜리로 점점 가격이 하락하고 있었지요.


그런 시절 중 동네 친구 하나가 제네식 가오가이가 레진을 하나 삽니다. 


그때 당시 나름 도색질 좀 해서 완성해서 비싸게 팔 요량으로 산 건데, 자석 탈착을 계획했다가,


레진 무게 땜에 포기하고 저에게 12만원에 팔더군요.


그때 조금 무리하게 구매를 했지만, 워낙 구하기 힘들고 무슨 하우스인지 하는 곳에서 회원제로만 


물건을 판다는 정보로만 알고 있었고, 나머지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까지 구할 시간도 돈도 


없어서 제네식 하나만 만족하려고 했지요. 문제는 또 발생합니다. 


레진은 하얗고 도색을 해야 가치가 높아집니다. 


이리저리 애물단지처럼 보다가 5명의 모형인들에게 그걸 보여 줍니다.


그리고 곧바로 도색과 개조에 들어갔지요. 


대인배 형님이 거의 60% 담당 저와 한명은 사포질과 세척, 건조 기타 모형질등등,


나머지 3명은 그냥 옆에서 간식 먹으면서 게임하고 수다에 잔소리담당이었지요.


각자 개인 생활도 있기에 완성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지요.


그때 디카가 없어서 사진 기록을 하지 못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도색 완성품이었습니다.


메탈릭 도색기법에 콤파운드 광까지 내고 먼지 쌓여도 쉽게 닦아 낼 수 있는 무슨 약품처리까지 


해서 가동시 도색도 쉽게 까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거기다가 프라판으로 손가락 가동까지 만들었지요.


그때 당시로도 너무나도 멋진 완성품이라 대인배 형님조차 탐욕이 생길 정도 였습니다. 


나중에는 소유권에 대한 문제로 싸움까지 날 정도까지 되니까, 결국 옥션에 팔자고 결론을 지었지요.


분배는 적절하게 나누는데, 문제는 작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3명 중 1명이 숟가락을 얹더군요.


아니, 그냥 지 멋대로 물건을 팔았고, 나중에 그 문제로 서로 멱살잡이까지 벌일 정도 였습니다.


대인배 형님은 형님답게 적절하게 판결을 내렸지만, 저는 조금 불만이 있었지요. 


파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완성품의 사진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한 마음도 있었지요.


그리고 그 뒤부터 이상하게 차별 받는 기분이 들었지요. 실제로 따돌림 받는다는 기분도 들었지요.


많이 서러웠습니다. 


집에서도 장난감 만진다고 뭐라하는데, 밖에서 작은 공간 하나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학창시절에 느꼈던 설움이 느껴져서 그냥 거기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있는 집 자식들과 없는 집 자식들과 쉽게 어울릴 수는 없지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부자와 거지의 관계와도 비슷했지요.


그래도 저는 그때 완성품 하나에 희열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발펌프는 밟았지요. 그리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서 완성 사진을 올렸습니다.


완성품에 대해 많은 댓글과 응원에 신이 났지요.


어느새 그때의 설움을 잊고 인터넷에서 모형질 하는 걸로 만족하면서 모으고 싶은 것 하나 둘,


사고 또 샀습니다. 하지만 샀다고 자랑은 못했습니다. 도색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그리고 환경 문제도 있었습니다. 아버진 몸이 안 좋으시고 제가 집안을 꾸려 나가야 하는데, 


모형질 할 여유는 되지 못했지요. 한 동안 쉬었지요.


돈 버는 과정에서 몸도 많이 상하고 정신도 많이 피폐해지던 중에서도 주변에서 인터넷에서 


응원도 해주시고 구호품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구호품을 받는다는 것이 공적인 면이 있어서 사진으로 노출을 좀 했지요. 


은근슬쩍 제가 가지고 있는 비싼 장난감도 자랑도 했지요.


그리고 그것들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근 2년이 넘게 연락이 없던 것들이라서 조금은 반갑기도 하고


나도 너희들만큼은 가지고 있다고 자랑 좀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만났을 때, 사정이 조금 바뀝니다. 


그것들은 망했더군요. 


카드대란 아시죠? 


그것들은 지금까지 제게 보여준 그것들의 컬렉션은 카드가 만들어 준 허영이었지요. 


전후사정 듣고 그것들은 자신의 컬렉션을 팔고 또 팔고 되팔아서 겨우 겨우 끝을 냈답니다.


그래도 나름 모형인의 자부심이 있었는지, 모형질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 


제게 구호품의 일부분을 자신들의 지분인 것처럼 정중하게 요구를 하더군요.


자신들이 있는 모형팀이 중학교 모형동아리와 연계되어서 활동 중인데, 돈 없는 중딩을 위해서


프라 몇 개 양도 하라고 하더군요. 의도는 좋았지요. 저도 옛 일은 잊고 좋은 의도를 좋게 


받아들이고, 구호품을 보내 주신 분들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그것들에게 양도를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한번 두번 제 집으로 드나들었지요. 실제로 그 중학교 모형동아리 활동도 봤구요.


믿음은 신뢰로 이어졌고, 다시 친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갑자기 커다란 가방을 가져 올 때, 조금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집이 나가고


나서 문제가 터졌지요. 레진만 특별하게 담은 박스의 테잎이 뜯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 것은 곰팡이


덕분이었지요. 그것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수많은 프라의 박스가 한꺼번에 작살이 났지요.


그리고 따졌지요. 그것들은 모른다고 했지요.


그것들이 사는 고시원까지 뒤졌지요. 집까지 찾아 갈 생각까지 했지만, 그것들도 카드 문제로 집에서


쫓겨난 상태였고, 그것들에게서 사라진 물건을 돌려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분했습니다. 대인배 형님에게 연락하고 싶었지만, 그 형님은 전번 바꾸고 다른 곳을 이사를 가서 


연락 할 수 없었고, 그이후로 10여년이 지나 며칠 전까지 가슴 속으로 꿍쳐서 묻어 두기만 했습니다. 


그 동안 저도 다른 쪽으로 모형질을 하게 되었지요.


블랙록슈터에 꽂혔고, 내 실력으로는 엄두도 나지 않을 모터헤드 시리즈에 손을 대고 말았지요.


몸 아플 때마다 질렀는데, 진짜 몸이 자주 아프더군요. 죽기 직전까지 가보고, 설움에 정신붕괴까지


되니까.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예전처럼 찔끔찔끔이 아니라, 나도 이정도까지 가지고 있다고 자랑질 좀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그것들은 생각했겠지요. 


뜯어 먹어 보자.


얼마 전 나눔글을 그것들은 본 거지요. 


내가 진짜 돈이 좀 있는 것처럼 보였나봅니다.


저는 그것들의 접근용 댓글을 대놓고 지웠습니다. 무시하기로 한 거죠.


그것들은 그런 저의 행동에 분노를 했는지, 공격적으로 나오더군요.


문자도 보내고, 저의 가난한 모형질을 들먹이면서 놀리기 시작했지요.


그러면서도 한번 보자라는 식으로 유도를 하더군요.


특히 서울 사는 그것이 조만간에 내려 가는 한상 차리라는 말도 하면서


내가 도색해서 만든 굉굉이가 사실 다른 사람이 만든 것 가지고 장난 친거 아니냐고


시비를 걸더군요.


웃겼죠. 인터넷 조금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 가지고 무슨 개소리 하냐고 했지요.


그것들 나름대로 세운 논리라는 것이 굉굉이 미니프라라는 것이 좀 오래되었고, 


좀 비싸고, 구하지 힘들다는 정보를 가지고 저를 도발 하더군요.


결국 내기빵까지 갔습니다. 결국 제가 이겼고, 당당하게 십만원과 부페식사권을 요구했지요.


그 와중에 전화가 옵니다. 대인배 형님이었지요.


그리고 황당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가오파이가 레진 허리 안쪽과 날개 안쪽에 내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 준 겁니다.


문득 가슴 속에 꿍쳐진 응어리가 터졌습니다. 


잡았다! 확신했지요.


처음엔 그 대인배 형님을 좀 의심 했습니다.


하지만 그 대인배 형님은 아직도 활동 중인 모형인이고 나름 인지도도 있으신 분이라서 


일을 크게 키워서 피해를 입힐 것 같아서 과거의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지요.


그 대인배 형님은 그것들에게 연락을 했고, 그리고 다시 제게 연락을 하시고 전후사정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결론은 그것들은 돈이 궁했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것을 제가 준 거라고 주장을 합니다.


어제 그것들 중 하나는 내게 돈을 준답니다.


그걸로 끝내잡니다. 


물론 걸고 넘어 질 수도 있지요. 


안 그래도 몸도 아프고 일터에서도 불만이 많았는데, 새로운 활력을 넣기 위해서라도 


그것들과 진흙탕 싸움 좀 할 수도 있지요.


문제는 그것들과 싸우는 것은 괜찮은데, 집안과 그 대인배 형님이 눈에 밟히더군요. 


그리고 서울 간 그것도 나름 열심히 굴러서 공무원이 되었다는데, 


36만원에 부들부들 거리는 것을 보아 고위공무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긴 고위공무원이면 마티즈 보냈겠지요.


돈을 떠나서 마음에 꿍쳐진 여러 응어리 중 하나가 풀렸습니다. 


그것 때문에 자괴감과 모멸감에 힘들었지요.


새로운 위안거리를 찾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는 중에 


그것들의 날파리 같은 접근이 귀찮아 휘휘 저었더니, 한 대 쳐 지더군요.


인실좆은 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감수 할 것도 많지요.


그냥 편하게 하는 인실좆이 있으면 좋겠지만, 저쪽도 대가리 굴리고 있을 테니,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겠지요. 


물론 나중에 유동아이피를 이용해서 저를 비방하고 다닐지도 모르지요.


그것들은 모릅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깨지고 깨진 유리멘탈을 그것이 밟아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미끄러져 머리가 깨지고 나서야 그것들도 깨달았겠지요.


세상은 돌고 돌아 제자리에 온다는 것을.




이런 글은 토이갤러리에 쓰는 이유는 여기가 편하기 때문도 있지만,


뒷끝이 없기에 쓰는 겁니다. 


어차피 한동안 시끌거려도 먼지마냥 가라앉아 버릴 겁니다. 


그것만 알아 두시면 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이 글을 보게 될 그것들에게만 쓴다. 꼭 읽어라.




그리고 그것들아, 사과 안해도 되니까 돈 제대로 입금하고 문자해라. 


인터넷 뱅킹은 하지 않으니까, 내 핸드폰에 은행 문자 안 온다. 


그리고 지난 과거가 즐겁기도 했지만, 그 이면에 나의 설움도 있었다. 


그것들아, 한번 다시 기억해라. 나란 사람이 너희들에게 어떻게 보였는지,


그리고 다시 말할 마음이 생기면 대인배 형님 모시고 찾아 와라.


우리집은 그대로 있고, 그것들이 도둑질한 보일러실 지붕은 무너졌지만, 


아직도 있다. 


그것들아, 돈 때문에 고생한 건 알지만, 그렇다고 그 아픔을 그런 식으로 


풀고나서 잘 살게 되니까, 즐겁냐? 


그리고 내가 겉과 속이 다르게 사는 것처럼 보이냐? 


난 통장 까고 사는 사람이다.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고 있으면 있는대로 산다. 


지금 잘 살면 그냥 살고 그래라. 괜히 옛날 생각나서 나 건드니까.


이 사단이 나는 거다. 모형단체 이름은 언급 안했지만, 얼추 알 놈은 알겠지. 


나도 어제 잠 안 자고 이 글 쓴다고 생각 많이 했다. 


일기토 하고 싶으면 덤벼라. 돈 입금해라. 그 돈으로 인세인 피그마 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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