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제일 많이 보유하고 주종으로 수집하는 라인업이 반다이 식완이 되버렸는데

뭐랄까 호난사 시절 호날두같이 일년에도 무수한 시리즈가 나오는데

정작 롱런하는 시리즈는 매우 드문 느낌임...

오죽하면 요새는 3탄까지만 나와도 어이쿠 감사한 수준같음..

2010년대 부터 나온 식완중에 그나마 시리즈 오래간게

fw피규아츠[20몇탄까지 나오고 단종]

컨버지[20탄찍고 리부트해서 6탄. 아직까지 우려먹는중]

어설트킹덤[9탄까지 찍고 단종을 가장한 유니버설유닛으로 갈아탐. 사실상 12탄 현재진행형 중이라 봐도 무방]

요거 3개빼면

건담은 아니지만 슈퍼전대 미니프라? 이게 꽤 오래 나오다가

요샌 슈퍼미니프라라고 또 나오고있고

건담 컨버지가 인기많으니 드래곤볼 보톰즈 스타워즈 가면라이더 등등 컨버지화 시키고 있는정도?

건담이나 드볼같이 육수 진하게 우려먹는애들 빼면 식완이나 가챠같은건

애니나 게임 흥할때 굿즈처럼 막막 나왓다가 금방 오와따리 되는 느낌..

이것저것 샀던것중에

코스믹라이트[1탄나오고 끝] 빌드모델[3탄나오고 끝] 건담헤드콜렉션[이것도 꼬라지가2탄나오고 감감무소식인거 보니 말아먹을듯]

같이 거하게 똥싸고 퇴장하는 애들도 많아서

혹해서샀다가 후회하는 경우도 많은듯 ..

그냥 말이 식완이지 트레이딩피겨+껌이라는거빼고 다를게 하나도없어서 ;;

그리고 더 거지같은건 요새 새로나오는 건담명인 2분어쩌고 하는 시리즈는

1탄에 32종인데 한박스엔 16개밖에 안들어있음.. 예전 건콜 생각나는 핵창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