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존에서 1년내내 세일중인 프링의 1/4

벽람항로 노스캐롤라이나 바니걸 버전임

벽람답지않게 발랄한 박스디자인

전체적인 모습

이렇다할 특징없이 전형적인 바니걸 그자체

1/4이기때문에 높이는 46cm 정도

프링 소피아와 비교하면 키가 약간 작음

얼굴부분 클로즈업

깔끔하지만 별다른 특징은 없는 얼굴

크기가 크기때문에 눈동자에 유광마감을 하면

오히려 이상할지도

바니 귀장식

이건 별도 파트로 동봉되어 있어 끼우는 식

분리되어있지 않았다면 십중팔구는 부러졌을것

가슴부분

옷의 끝단을 접은 표현이 그나마 독특한 지점

의외로 벽람캐릭터 치고 적당한 크기의 가슴

바니걸 의상

역시나 특별할 것 없는 전형적인 바니걸

광택이라도 빡 올려줬으면 좋았으렴만

프링의 상징과도 같은 망사스타킹

의외로 망사스타킹은 패턴이 조밀해서 정교한 느낌

어디 마감이 엉망인 부분도 없이 잘 나왔음

손바닥이 반쯤 노출된 장갑

이런 장갑을 부르는 명칭이 따로 있던가

여튼 은근히 섹시해 보이는 장갑

신발은 화이트펄 컬러의 하이힐

역시나 디테일은 딱히 없음

클리어 블랙의 민짜 베이스

양쪽 발에 금속핀을 결합하게 되어 있는데

핀과 발 위치가 많이 어긋나있어서 힘줘서 꽂아야됨

긴 뒷머리

굿스마처럼 막 역동적인 느낌의 머리는 아니고

그냥 평범한 긴머리

엉덩이엔 바니걸 꼬리

특이하게 베이스가 하나 더 들어있는데

노스캐롤라이나와 세트상품인 워싱턴과 함께

올릴 수 있는 2인용 베이스임

크기가 엄청나게 크지만 쓸일이 없으므로 패스

마무리

소피아에 이어 두번째 프링이었는데,

14만원에 팔고 있는 이유를 보여준 제품이란 생각임

이 제품은 팝업L처럼 그냥 크기만 키운 느낌이랄까

1/4라서 할 수 있는 더 디테일한 것들은 스타킹정도

그냥 크기만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음

미메요이를 떠올리며 프링을 사면 실망하게 될듯

세일해서 14만원이 아니라 14만원이 정가인 느낌

그래서 궁금한데

프링 1/4중에도 걸작이라 부를만큼 퀄이 좋은 제품이 있는지

있으면 알려줘 궁금해서라도 사보고싶네

여튼 이 제품까지 사보고 호무라는 취소했음ㅋㅋ

레이무도 취소할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