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지난 여름 미쿠 저지와 같이 주문을 넣었는데..... 오늘에야 겨우 도착.

흑흑 기다렸다.

실제 굿스마가 후원하는 팀 우쿄의 저지와 팀 바이크인 쿠오타 콤을 재현한 물건.

어...... 자전거가 조립이다......ㅡㅡ;;;;;

부품 상태로 배송된 고급 자전거라고 생각하고 조립에 임함.

데칼은 실패를 대비해서 정확히 두세트 분.

오랜만에 프라 만져보네......

1mm 될까말까한 사이즈에 스피드플레이 클릿이란걸 알아보게 재현한 진성 자덕들...ㅡㅡ;;;;

스템의 볼트구멍도 잘 살아 있음.

데칼이 좀 두껍지 않나 했는데 나름 분위기 있게 잘 붙어줌.

사진으로는 스포크 너무 굵지 않나 했는데 저게 대단한 정밀도임.

머리가 너무 무겁다 보니 포즈 잡는게 좀 난이도가 있음.

라이딩 포즈에서 등이 보이니까 일부러 이번에는 구멍을 안뚫고 허리를 잡아주는 스탠드로 했음.

자전거 타는 사람은 금방 알아볼

무릎 주위로 근육이 봉긋 솟아오른걸 재현.

일반적인 미소녀 피규어면 안했을 부분.

물론 슈즈 바닥도 스피드플레이의 디테일에 충실.

아까 페달에는 핀이 있어서 저 구멍에 끼워서 고정.

허리와 골반을 제대로 눌러놓지 않으면 엉덩이가 안장에서 자꾸 떠서 라이딩 포즈 잡기가 좀 힘듬.

승리포즈도 한번...할랬더니 영 안예쁘게 나오네....;;;;

드디어 전에 사놓은 저지와 짝을 맞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