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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랙으로 수제장식장 만들기.1부 뼈대선택과 뼈대조립 - 토이 갤러리

1. 뼈대를 선택하자우선 장식장을 만들때 제일 중요한 뼈대 선택입니다.뼈대는 크게 2개로서 철제와 나무가 있습니다철제랙의 장점1.저렴한 가격2.디자인 선택의 폭이 큼3.높이 / 길이 / 넓이 의 자유도가 큼4.의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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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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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어 선택

도어는 2개의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여닫이 형식의 도어

좌우로 밀어서 여는 슬라이딩 도어 입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나무기반의 뼈대를 고르셨다면 둘 중 무엇을 고르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철제랙을 선택하셨다면 여닫이를 설치하기위해선 조금 더 수고를 더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처음부터 슬라이딩으로 결정했기에 여닫이는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렇기에 여닫이를 설치하고싶으신분들은 별도로 직접 정보를 찾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철제랙에 여닫이를 설치하기엔 기둥에 구멍을 내서 경첩을 달거나, 나무목재를 추가로 붙여 경첩을 달아야하여 어지간하면 슬라이딩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유압봉을 사용하여 위아래로 열 수 있는 방식도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차 드렁크 열듯이 열고 닫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1-1 : 슬라이딩도어의 기본적 이해와 구매

슬라이딩 도어의 이해

슬라이딩도어는 하부레일 상부레일 h레일 총 3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상하부레일 1개 + 레일 2개가 한 세트입니다.

상부레일 = 유리가 들어가서 고정되는 부위입니다

하부레일 = H레일이 올라가서 열고 닫을때 사용되는 레일입니다

H레일 = 유리가 들어가서 문의 역할을 하는 레일입니다

앞쪽의 유리와 뒤쪽의 유리가 중간에 맞물려야하는데

서로 맞물리는 부분이 넓어질수록 먼지의 유입이 적어지지만 유리가 곂치는곳이 많아집니다

반대로 맞물리는 부분이 적어질수록 먼지의 유입이 많아지지만 유리가 곂치는곳이 적어집니다.

저의 경우 각 2.5CM의 여유를 둬서 중간의 곂치는부분을 5CM로 하였습니다.

인터넷에서 권장하기로는 각 5CM로 곂치는부분이 10CM가 되는게 제일 먼지유입이 없다고 추천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선 개인의 선택이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슬라이딩 도어 구매

슬라이딩 도어의 구매방법은 2개로 놔뉩니다

저렴한 인터넷 / 서비스의 철물점

각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은 철물점보다 저렴합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도 해줍니다 (피스구멍은 뚫어주지않는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재단만 해주고 재단부분을 마감처리 해주지않기에 칩이나 알루미늄가루가 많고 면이 거칠기에 다칠 수 도 있습니다.

철물점은 인터넷보다 비싸지만 재단 한 면 부분을 사포로 갈아줘서 부드럽게 마감처리를 해주며 피스구멍등 서비스로 해주며 재단길이를 실수하여 더 길게 잘랐다면 다시 방문하여 잘라주는 서비스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였으며, 슬라이딩 구매처에 대한 질문이 많았기에 링크를 아래에 남깁니다.

제가 슬라이딩도어 상/하부를 붙일때 사용 한 용품입니다.

3개 다 다이소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피스가 가장 고정력이 강하지만, 제가 선택한 나무선반은 9T로 제일 짧은 피스를 선택하더라도 선반을 뚫고 나가기때문에 붙이는길을 선택했습니다.

스피드랙의 경우 선반두께 12T도 판매하고있기에 피스를 박으실분은 선반의 두께를 9T와 12T를 고려해서 구매하셔야합니다.

참고로 인테리어전용 접착제는 결국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상단레일은 받침대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실리콘으로 붙인 후 틈에 록타이트순접을 도포하여 2차 접착을 해주었습니다.

실리콘은 최소 6시간이상부터 경화가 시작하며 완전경화는 24시간이 걸립니다.

받침대의 벽 부분을 기준으로 붙이면 되기에 삐뚫어 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나무선반을 올린 모습입니다.

나무선반쪽에 붙이시면 안됩니다.

꼭 받침대 쇠부분에 붙여주세요.

그래야지 아래에 설치 할 하단레일부와 위치가 맞습니다.

선반을 기준으로 재단하였기에 정확하게 남은공간 없이 부착 된 모습입니다.

실리콘을 넉넉하게 짜주면 좋습니다.

어차피 다이소 실리콘튜브는 저렴하니 아끼지마세요.

넉넉히 짜주게되면 당연히 힘을 줘서 부착하게되면 빨간색 원처럼 실리콘이 삐져나오게 됩니다.

이게 좋습니다.

실리콘이 충분히 도포되었기에 힘을줘서 누르게되면 중간을 기점으로 좌우로 퍼지기때문에 빈공간이 거의없이 붙습니다.

삐져나온곳은 물티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실리콘의 경화는 최소 5~6시간이 걸리기에 바로 닦아주면 자국도 남지않습니다.

하부레일은 나무선반의 끝에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H레일이 올라 간 모습입니다.

중간이 만나서 곂치는부분이 5CM 입니다.

사진에서는 오른쪽이 뒷 레일로 되어있지만

저는 이후 오른쪽을 앞레일로 위치를 교환하여 설치하였습니다.

하부레일 뒤쪽 역시 록타이트 순접을 도포하여 2차접착을 하였습니다.

실리콘이 24시간 경화한 상태에서 하부레일을 당겨 본 결과, 선반과 같이 뜯어내지않는이상 떨어지지않을정도로 선반과 하나가 되어있었습니다.

상부레일 역시 받침대와 하나가 되어있어 힘을 줘서 아래로 꺽어도 고정되어있는걸 확인하였습니다.

※ 기타 선택 유무

이렇게 슬라이딩도어 전용 잠금장치로 해당 링크 사이트에서 판매중입니다.

5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딱히 필요가 없어 구매 설치하지않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장식장을 열어보는것이 싫다면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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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슬라이딩도어 설치입니다.

도어용 유리는 먼저 넣게 되면 선반을 넣을때 다시 도어를 빼야하기에, 이후 유리문 설치는 뒤로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