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애플 왕밥 마감문제로 하도 말이 많아서 꼼꼼하게 여기저기 훑어봤음.(여태 산게 알터 아스카 져지/알터 오르타/ 아마쿠니 헤스티아 이렇게 3개였는데 원체 둔감한것도 있고 특별하게 마감문제로 말나온애들도 아니라 검사도 안해봄)

일단 사진.

1. 응딩이쪽 갑옷뒤에 순접 덩어리가 떨어져서 굳어있고 그 위에 뭔가 하얀 쪼가리?들이 붙어있는데 이쑤시개로 긁어봤더니 엄청 딱딱해서 안뜯어짐.

이건 전시하면 안보이는부분이긴 한데 그냥 저거 지우거나 뜯어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음 ㅡ,.ㅡ

2. 치마 앞부분 금색 도색상태.

사실 이정도는 현미경으로 보지 않는이상 잘 보이진 않는데 여태 산 끠규어가 몇개 없어서 이정도면 보통 마감인건지 잘 모르겠음. 알터껀 저렇지 않던데... 여튼 제가 몰라서 그런거니 알려주십셔...

3. 치마 흰색 레이스 끝부분

저기 자세히보면 게이트자국처럼 남아있고 휘어있는부분 보일거임. 저게 처음 뜯었을때 저부분 감싸고있는 포장비닐 찢어져있고 흰색/검은색 도료인지 플라스틱인지 가루가 꽤 묻어있던거 손으로 닦아냄. 이것도 실제로 전시하면 안보이는부분이라 별 상관은 없는듯?

4. 망토

망토야 워낙에 말이많아서 흰색부분 도색상태는 넘어가고... 큰 미스는 없는데 저 명암표현처럼 보이는 보라색? 부분이 어디는 보라색 어디는 파란색 지멋대로임. 파랑이면 다 파랑으로 하던가 보라면 다 보라로 하던가 ㅡ,.ㅡ;; 여튼 명암처럼 안보이고 도색 묻은거같음. 근데 어차피 난 망토 안걸치고 전시할거라 패스

5. 그 외

흰색 레이스에 금색 도색한거 삐뚤빼뚤해서 조금씩 도색 튀어나온거하고 뭐 등등 처음으로 현미경들고 끠겨 자세하게 살펴봤는데 어차피 거리두고 볼거라 큰 신경은 안쓰임.

근데 25만원돈 주고 산건데 쪼금 아쉽기도 하네여.

아 그리고 사진찍다 발견한건데 얘 오른손은 손가락 5개 다 있던데 왼손은 왜 벙어리장갑임?? 귀찮아서 디테일 뭉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