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질문하는 것이니 나쁘게 보지말아주세요

이곳에 결혼생활하는 아저씨들도 많다고 생각했기에 여쭈어봅니다

직업여성이 아닌 정말 사랑하는 여성과 해보았을것이기에 물어요.

인터넷을 검색하여 글들도 읽어보고 댓글도 보고 했는데 저랑 많이 달라서.. 질문해보아요.



작년에 96년생 여자친구를 사귀었고

올초부터 섹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처음이었고..

여자친구가 너무 아파해서

처음 시도한 4일간은 귀두의 1/5도 못들어가고 끝냈고

5번째때 눈물글썽이며 겨우 들어갔습니다.

거의 10분넘게 천천히 넣었어요..

말이 10분이지 무릎,손목,어깨 너무 아팠어요

입구가 손가락 하나 겨우 들어가도록 좁았어요..

첨엔 인터넷에서 손가락 먼저 넣으라길래 ㅡㅡ

넣으려했더니 아파하기만하고 마디 하나 겨우 들어갈듯 말듯하다가 안넣었어요 ㅡㅡ



쨋든 그렇게 계속 관계를 가졌고 지금은 여자친구도 처음 들어갈때만 조금 아파하고

괜찮아요. 꾀나 많이 관계를 가졌고 여자친구는 관계시 느낌이 좋다고 하네요.

뒤로 하는건 별론데 앞으로 마주보고 하는 자세에서 다리를 제 어깨위로 올려서

깊게 넣고 쎄게 흔드는 자세가 너무 좋다고 하더라구여.

(난 이때도 별느낌 없었구 쎄게 왔다갔다하면 자궁입구인가 뭔진 모르겠는데 딱딱한 벽같은게 귀

두에 닿으면서 다 하고나면 오히려 불알이랑 고추가 아픔..)



그렇다는 말은 충분히 흥분한 상태이고 관계가지는 중에도

야동에서 물이 촵촵 거리는 소리있잖아요. 그 소리가 귀에 다 들릴정도로 물도 많이 나왔어요.

(근데 이거 야동에서 음향효과 넣은건지 알았는데 진짜라 신기했음ㅋㅋ)


콘돔은 안끼고도 꾀 많이 이미 해봤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뭐ㅡㅡ

여자가 흥분안해서이다 ㅡㅡ

물 충분히 나오면 그때 해봐라 ㅡㅡ

애무 많이하고 해봐라 ㅡㅡ

쪼임없을리가 없는데 소설쓰지마라 ㅡㅡ

속궁합 안맞는거다 (흠... 이게 진짜려나..)

니가 작아서 그렇다 (그건 맞는데 여친은 더 작은데..)

여친이 허벌이다 (여자친구 처음이고 나이도 아직 어린데..)

너 포경해서 못느끼는거야 (응 노포경이야^^)




음.. 그래서 결론은

여친은 키 156, 96년생, 제가 첫관계, 물 충분히 나옴 질척질척 소리가 날 정도로

본인도 첫관계, 성기는 12센치쯤 되는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구 둘레도 얇은거같음ㅋㅋ.. 걍작음
, 포경수술은 안했어요, 콘돔 안끼고도 많이함

인터넷에 썰들이나 야동이랑 달라도 너무 달라요ㅡㅡ

그것들이랑 몇몇만 다르면 모르겠는데


1. 삽입하면 따뜻하다 --> 저는 둘이 체온차이가 없는건지 따뜻한 느낌 안들었어요.

2. 넣으면 쪼인다 --> 전혀없었어요. 제가 질에 힘줘서 고추 쪼여줄 수 있어? 하니까 힘주더니 꽉 쪼이긴하던데 왔다갔다도 잘 안되고 오히려 아팠음 ㅡㅡ

3. 질안이 작아서 그런지 조임이 죽이네 --> 손가락 넣으면 손가락을 둘러싸는 느낌이 들만큼 좁음.. 암만 그래도 고추보다 손가락이 얇잖아요. 손가락 왔다갔다해도 별느낌이 없음. 마찬가지로 고추왔다갔다해도 별느낌 없음


굳이 표현하면 어쩌다가 가뭄에 콩나듯 크리티컬 터지는 느낌으로 부드러운 벽에 가끔 스칠때 그순간 0.001초 느낌 순간 좋아질뻔함



단도직입적으로 그냥 별느낌 없다는거..
아니 아무느낌없는건 아닌데 일단 쪼임은 없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본 글이

너무 제 경험이랑 똑같은거에요

쪼임이 좋다 이런거 개소리라고

여자들이 인위적으로 쪼이거나

몸파는 여자들이 사용하는 기술일뿐

인위적으로 질을 수축시키거나 그러지않고

여자들이 정말 사랑하는 남자와 관계를 가지면

오히려 질내부가 부풀어버리고 그때문에

남자는 고추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고

조임같은 큰자극은 받지않는다.

그게 정상이다. 야설은 야설일뿐이다.


라는 글을 봤는데 저랑 너무 같은거에요..

딱 저느낌이구요. 글 읽으면서 너무 공감..



생각해보면 제 여자친구도 제가 "질 한번만 쪼여주면 안돼?" 했을때

정말 고추가 아프게 손으로 꽉 잡은거 처럼

조여지던데

제 여자친구도 인위적인 쪼임을 만들면 만들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도대체 진실이 뭔가요?

저는 진짜 아무느낌 없거든요

이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속궁합이 정말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