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애니 조이드 제네시스의 마지막 남은 파편중 하나임

마트에서도 안팔려서 뭐만 사면 막 껴줬던 걸로 기억함.

그걸 이제야 구하다니 과거의 나는 애벌래따위는 눈에 안보였나봄

이제라도 구해서 다행임

이미 과거 토갤의 화폐단위까지 장악했던 물건이라서 대충 구조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햏자가 많겠지만 

나는 처음이므로 일단 올려봄

포장은 런너 4장 설명서, 태엽과 폴리캡 등이 있음

몰가를 만드는데 쓰이는 부품의 전부임 ㅇㅇ 토미 조이드 답게 적다,

일단 프레임에 태엽을 고정함

바퀴 붙이고

이부분이 모든것이 좁밥인 몰가만드는데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임 바퀴홈 맞춰 넣기 좀 힘듬

저기 태엽손잡이 에 겹처있는 활처럼 생긴 부품이 바퀴의 홈에 맞물려서 바퀴 움직이면 앞뒤로 움직임

저걸로 대가리랑 꼬리의 움직임을 만들어냄

그리고 그 위에 껍대기 올려줌

미사일 장착하고 뚜껑올림

별거 없음

조종석,

나중에 나온 성의 없는 조종석과는 달리 버튼도 있고 이잭션도 가능함.

암튼 좀 성의 있게 만들었음 

다른 제국 조이들과는 다르게 조종석위에 또 추가로 장갑이 붙음

사실상 몰가의 모든 귀염성을 만드는 부분

공화국의 콕핏과는 달리 파일럿의 안전을 위해 증가장갑을 갖춰주는 제국군 인성 ㅁㅌㅊ??

일단 캐노리 유닛을 달지 않고 가동시켜봄

뭐 존나 구조 간단한데 징그럽게 움직이노

캐노리 유닛임

120mm 주포다 크고 아름다움

그냥 런너만봐도 어떻게 조립하는지 감이 잡히기 때문에 조립중은 찍지 않음

몰가만큼 큼

달아놓으면 이렇게 됨

이거 완전

자주포임

120mm 자주포

야라레메카 폭죽 몰가도 이제 너한방, 나한방 해볼 수 있음

일단 이거 달고 한번 찍어봄

무거워도 잘 움직임

총평은 일단 존나 쉬워서 한두시간 뭐보면서 깨작깨도 충분히 재미있게만들 수 있는 물건임

단지 이제 보기 힘들 뿐.

보통 몰가하면 은색,빨강색 생각하는데 국방색 섞여있는게 전쟁 무기스러운 분위가 나서 나는 더 좋음

굵은 포도 같이 주고말이야

아직 뒤저보면 여기저기 있으니 늦기전에 조이드 한번 츄라이해보길 권함.

자주포가 죽창도 날리고 대공미사일도 날리는데 이거 진짜 좋은거아니냐

이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