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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엑박 없겠지?

모스카토다스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5.22 18:46:31
조회 1427 추천 15 댓글 12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팀 버튼이 원작 및 제작, 헨리 셀릭이 감독한 1993년 디즈니 작품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주인공 잭 스켈링턴의 피규어입니다. 제품의 정식 이름은 '미라클 액션 피규어 DX 프롭 사이즈 잭 스켈링턴'입니다. 제작사는 메디콤 토이입니다. 국내에선 베어브릭의 제작사로 유명합니다.


 크기는 18인치, 즉 45cm입니다. 크긴 크네 했지만 어느 정돈지 받기 전까진 실제로 체감이 안됐습니다. 때문에 아침에 택배를 받으면서 굉장히 놀랐어요;; 피규어 하나밖에 안 들었는데 PG 건담과 박스 크기가 비슷합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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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깔린 파란 박스가 PG 퍼건 크롬 코팅 버전 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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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해골 캐릭터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관 모양입니다.

상당히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상단에는 크리스마스의 악몽 로고가 있고 아래에는 생산자가 메디콤 토이라고 적혀있네요.

필요한 것만 적고 사족은 다 없앴네요. 제 글과는 다르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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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고정하는 핀입니다. 합성소재 끈과 플라스틱 단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본 피규어들은 대부분 일본 애니에 등장하는 미소녀 피규어들이라 상대적으로 싸서

이렇게 고급스러운 패키징은 처음 봅니다.

역시 비싼 건 비싼 값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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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뒷면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초판 모델은 1224개 중 몇 번째인지에 대한 숫자가 적혀 있는데 재판인 이것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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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연 사진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이 한 번 더 감싸고 있어 먼지의 유입을 원천봉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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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파츠에는 추가로 한 번 더 보호용 플라스틱이 씌워져 있습니다.

제품에 손상이나 기스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천으로 포장되어있습니다.

천은 그냥 합성섬유입니다. 비단이었으면 단가가 확 뛰었겠죠ㅎㅎ

천의 색깔은 인터넷에 보면 검은색, 보라색, 빨간색이 있는데 제 건 보시다시피 빨간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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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표정의 굴곡이 플라스틱에 새겨져 있어 위치를 바꾸면 못 씌우도록 되어있습니다.

뭐 엄청나긴 한데 표정파츠를 한 번에 다 꺼내놓고 집어넣으려면 상당히 귀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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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오염을 막기 위해 비닐로 다시 한 번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한 유튜버가 한 리뷰에는 얼굴 파츠에 보라색 얼룩이 막 져있었는데

제 건 이 얼굴에만 천에서 묻어나온 듯 한 빨간 얼룩이 살짝 있을 뿐, 다른 건 멀쩡하네요.

사진을 찍었는데 잘 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보일 정도긴 한데 얼룩이 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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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관절부를 설명하고 있는 설명서입니다.

설명서에 쓰여있는 'Armature'은 프랑스어로 '(건축물·창·조각품 따위의) 뼈대, 골조, 철골, 철근'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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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건담 박스와의 크기 비교를 해봤지만 실감이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한 PG 스트라이크와의 크기비교샷입니다.

30cm의 PG 스트라이크가 MG나 HG로 보이게 만드는 크기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앞에 있는 건 PG입니다.

정말 큽니다. 어마어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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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실감이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한 '아이패드 에어'와의 크기 비교샷입니다.

절대로 아이패드 미니가 아닙니다. 아이패드 에어입니다.

네, 9.7인치 짜리 그거요 그거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끝냈으니 이제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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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잭을 지탱하기 위해 들어있는 스탠드입니다.

위에 제품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녀석이 엄청난 키에 비해 발이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자립이 어렵기 때문에 꼭 스탠드가 있어야 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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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의 몸체가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뒤에 달린 나사를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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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달린 얼굴 고정용 조인트입니다.

상당히 작아서 부러지기 쉬울 것 같은데 여분은 없습니다.

서비스가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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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분은 까보진 않았지만 솜으로 채워진 것 같습니다.

만지면 푹신푹신해요

저 변태 아닙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박쥐 넥타이는 PVC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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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달린 유일한 단추입니다.

처음엔 은색 옷핀인 줄 알았는데 플라스틱 핀 위에 은색 스티커 비슷한 게 붙어있는 겁니다.

포즈 취하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니 스티커가 떨어져서 순접으로 붙여주었습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포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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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에서 잭이 처음으로 독창하는 'Jack's Lament'를 부르는 장면을 떠오르며 취한 포즈입니다.

'Jack's Lament'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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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주는 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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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해하는 포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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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위협 포즈

극중에 크리스마스 마을에 다녀온 후, 할로윈 마을 마을 회관에서 주민을 모아놓고 크리스마스에 대해 설명을 하는 장면이 있죠

이것저것 설명을 하다 마지막으로 산타클로스(Santa Claus)를 '샌디 칼날손(Sandy Claws)'이라며 공포의 제왕이라고 합니다.

그 장면을 떠올리는 포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영화는 컴퓨터 그래픽이나 일러스트가 아닌, 스톱모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톱모션은 등장인물의 모형을 실제로 제작하여 사진을 찍어 이어붙인 건데요 대표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는 유령신부, 크리스마스의 악몽, 월레스와 그로밋 등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도 모든 등장인물의 인형을 갖고 제작이 됐죠. 227개의 인형이 사용되었으며, 주인공 잭 스켈링턴의 교체용 얼굴만 약 400개라고 합니다. 2013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팀 버튼 전시회에 실제로 사용됐던 인형이 전시된 적이 있습니다.


 주인공 잭 스켈링턴은 극중 배경인 할로윈 마을의 실질적 지도자 비선실세 입니다. 할로윈 마을에선 1년에 한 번 있는 할로윈에 대비하며 모든 주민들이 다음 할로윈은 얼마나 더 무섭게 할까를 고민하며 지내죠. 잭은 그중에서 '호박왕(Pumpkin King)'이라 불리는 할로윈 마을 공포의 제왕입니다. 영화를 보면 가장 첫 장면에 등장하는, 표지판 달린 호박머리 허수아비가 잭이며, 행사 마지막에 말에서 내려오며 불을 다루는 허수아비도 잭입니다. 영화, 애니, 소설, 만화 통틀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입니다ㅎㅎ


 작품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다음은 제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박스에는 안 쓰여있지만 이 제품은 메디콤 토이와 마스터 레플리카(완벽한 복제를 모토로 하는 회사)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따라서 이 제품도 위에서 얘기한 잭 스켈링턴의 인형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네, 한 마디로 짝퉁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짝퉁과는 달라요! 영화에 사용된 인형을 그대로 복제하여 내부에는 플라스틱이나 PVC가 아닌 금속제 프레임이 있으며, 그 위에 옷이 입혀진 겁니다. 그 때문인지 가격도 비싸죠. 이 제품은 2번 출시되었는데, 2005년에 1224체-영화 제목이 우리나라에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으로 개봉하였지만 원제는 보시다시피 "크리스마스 '전야'의 악몽"입니다. 그래서 1224체로 정한 것 같네요.-한정으로 나왔을 때는 29800엔(세금 포함 31290엔)이었고, 복각되어 2010년에 일본 국내 500체 한정으로 출시되었을 때는 소비세가 올라서 32184엔에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초판 때는 소비세율이 5%였는데 재판 때는 8%입니다. 그래서 3%, 894엔이 올랐죠. 많이도 올랐네요;; 8%는 현재 유지되고 있는 비율입니다.


 아무튼 원래 가격도 비싸고 수량도 초판과 재판 합쳐봐야 1724개로 굉장히 적어 학생 때 한 번 보고 손가락만 빨았던 녀석입니다. 그러다 일본 중고 판매 사이트인 스루가야에 17600엔에 매물이 있어 얼른 주문했습니다. 한국 카드는 대부분 결제가 안되어 페이팔이나 대금상환으로 주문하는 게 편한데 페이팔은 결제가 2번 됩니다. 저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체크카드인지라 4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 한 번에 빠지면 곤란해서 대금상환으로 주문했습니다. 총 경비는 대금상환 수수료 포함 물건값 18100엔+대금상환 대납 수수료+관세+배송대행비 해서 대략 27만원 정도 들었네요. 스루가야 원래 배송이 느린 건 알지만 2주 전에 주문했는데 이제서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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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이 인사를 하네요

리뷰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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