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알티 떨어진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알티 소위 중위들은 참모 안시키고 끽해야 소대장인데, 소대장이 다혈질에 자기 화 주체 못하고 버럭버럭하면 소대 분위기 씹창나는 건 순식간일것 같다

소대장대 병사간의 기싸움도 그렇고, 부소대장 하/중사랑, 보급관이랑도 기싸움하고 뒤에서 야지 좀 깐다 싶으면 바로 버럭버럭질 할텐데

그 대상자가 상병장이든, 하중사던, 보급관이던간에 중소대 분위기는 개 씹창 난다에 윾동 나이트 왼쪽 부랄 건다. ㄹㅇ

내가 나온 부대는 좀 독특한 부대라 어지간하면 장기지망 간부나 101학군단 위주의 양반들만 있는 부대였는데도 하중사랑

소대장이랑 서로 곤조주고 있고, 또 처부 간부랑 기간병 소대 간부 끼리도 서로 놀리고 돌려서 무시하고 그런거 있었어

그때마다 지 무시당하는 꼴 싫으니까 기간병을 간부수준으로 훈련시키려 들질 않나, 명목상 기간병이지만 공사통제병이었던 나한테도 업무일과 시간에 막타워 타라고 지랄하다 공사통제관한테 꾸사리 먹질않나 많이 골치 아팟슴

욱하는 성질덕에 지금 형되는 양반도 고생 하겠지만, 만약 그 성질 그대로 소위, 중위 달았으면 애꿏은 일 이병들은 죽어났을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