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디시에서 어떤새끼가 쓴 글들을 봤는데 말투가

'나는 ~~같은 부분이 재밌어서 ~~를 자주 보아.'

'뭔가에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는게 좋다고 나는 생각 되어.'

'나는~~에 관련해서 추천을 받아.'

'나는 너의 생각에 동의 못하겠어.'

'그러니까 네 의견을 정리하면 ~~ 이거야?'

이지랄 인거임;;

진짜 ~ 보아. ~ 되어. 이지랄하고 말끝마다 구어체 어미 붙여대는데 와 시발 

그 좆같은 말투보고 개빡쳐서 '너 말투가 왜 그따위냐 컨셉 좆같이 잡지 마라'라고 한마디 해줬더니

'내 말투는 원래 이러니 이게 마음에 안들면 네가 나를 차단하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지랄하는거임 

진짜 이 말투보고 너무 빡쳐서 눈물이 뚝뚝나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줄줄흐르고 손발이 덜덜떨려서 어제 밤에도 한숨도 못자고

침대에 누웠다가 일어나서 한숨쉬고 진짜 저런 좆같은 말투 보고 평생 떠올리며 고통받느니 차라리 자살할까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멍하니 앉아있다가 이렇게 울면서 글써봄 

고소해서 정신적 피해보상 받아낼 수 없을까?

판사도 저새끼가 쓴 글들 보면 그 엄근진한 표정으로 땅땅 두드리는 망치 들고 
뛰어내려와서 저새끼 머갈통 쪼개버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