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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42517?cds=news_edit [속보] 자녀가 만 18세 될 때까지 매달 20만 원…'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이르면 내년 도입될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의 지급 대상이 확대되고, 지급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로 늘어납니다. 저조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채무자 동의 없이도 금융정보를 조회할 수n.news.naver.com국가에서 적극적으로 도축을 지원하겠다고 선포함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조선인의안락사고정닉
러시아가 가난해진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이유...jpg
러시아 영토 러시아는 엄청난 영토크기를 가진 거대한 국가다. 그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거대하고도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고 있다. 인구도 1억 4천 5백만명으로 내수만으로 경제가 돌아간다는 말도 나올정도다. 자원도 매우 풍부하다. 러시아 석유 매장량은 세계 7위, 생산량 역시 항상 4위권안에 들어갈 정도로 석유 가스를 많이 생산하는 자원부국이다. 또한 보크사이트, 구리, 금, 은, 알루미늄, 니켈등도 광대한 영토 만큼이나 많이 매장되어 있어서 사실상 아무런 기술 없이 땅만 파먹어도 살 수 있을 정도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땅도 인구도 자원도 가진 러시아는 어째서 인구의 30%가 극빈층일 정도로 가난할까? 1.기후가 너무 불리하다. 어찌나 추운지 말이 무리를 이루어 강을 건너다 단체로 선체 죽을 정도이고 땅은 넓지만 영토 대부분이 영구 동토이거나 척박하여 사람이 살기가 힘들다. 시베리아등은 겨울이 되면 영하 60도까지 내려가고 농사를 지을수도 없으며 워낙 춥다보니 동물개체수도 적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건 눈과 얼음뿐일 정도로 광활한 영토의 전반이 춥고 척박하다. 때문에 구 소련시대와 러시아 제국 시절에 강제 이주를 시켜 도시를 만들고 영토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러시아 인구 대부분이 유럽쪽에 살만큼 척박하고 살기 힘들다. 겨울이 되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추위가 찾아오고 여름이면 더워져 곳곳에 생긴 진흙탕과 웅덩이에서 모기가 창궐하여 사람을 괴롭힌다. 결국 강제 이주 시킨 러시아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살기 좋은 유럽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시베리아 지역의 러시아인 인구는 괴멸적으로 소멸해가고 있는 실정. 러시아인들의 평균수명은 가히 충격적이다. 2.마땅한 첨단 기업 및 기술이 없다. 현재 세계 거대기업 및 자본,기술은 대충 3파전으로 고착화되었다. 미국-유럽연합-중국으로 3등분되었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세력들과 중국과는 달리 러시아는 소련해체이후 자본주의를 받아들인지 이제 30년이 넘었는데도 그 어떤 성공적인 첨단 거대기업을 단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러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술기업은 얀덱스뿐이며 이 얀덱스조차 매출액은 정말 형편없고 시가총액 또한 8조원 정도밖에 되지않는다. (참고로 한국의 카카오마저도 20조가 넘는다.) 세계 기업경쟁, 자본경쟁, 기술경쟁에서 러시아는 사실상 Others가 된것이다. 3.금융업이 없다. 세계 은행 순자산 순위를 보면 러시아 은행은 단 한개도 순위에 들지못한다. 순위권 대다수가 유럽은행이며, 미국,중국,일본 은행들도 많이 보이지만 러시아 은행은 하나도 없다. 은행 및 금융업이 부실하면 국가의 기업 및 산업 육성에도 큰 리스크이고 매우 불리하다. 앞서 서술했던 러시아에 거대 기업이 없는것도 근본적으로 금융업 및 투자산업이 없는탓이 크다. 4.교육 및 학술,대학의 질이 떨어진다. 러시아의 대학수준은 세계적으로 그리 높지못하다. 러시아 최대 명문대인 모스크바 국립대조차 세계 대학 50위안에 들지못한다. 이는 곧 학술계의 발전을 막는 요소가 된다. 또한 러시아의 인재유출을 더욱 극심화시킨다. 실제로 러시아에 마땅한 거대기업이 없고 창업하기도 힘든 환경, 임금이 낮은관계로 매우 많은 고급인재들이 유럽을 찾거나 미국으로 이주하는것이 현실이다.. 구글 창업과 챗GPT 개발도 미국으로 이주한 러시아인들이 이뤄낸 업적이다. 5.세계 최대 자원부국이지만 거대 원자재기업은 없고 정작 국민들의 복지는 매우 떨어진다. 세계 주요국별 원자재 공룡기업들 매출액이다. 천연자원 매장량이 적은 유럽이 오히려 압도적인 원자재 공룡기업들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중인 상태이다. 당장 쉘,BP,토탈,글렌코어,비톨,리오틴토,에니,트라피구라,건버 등 매출액기준 세계 상위 10대 원자재기업중 반이상이 유럽 기업이다. 그다음은 미국이며, 사우디가 뒤를 잇고있다. 러시아는 순수 자원매장량으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자원부국이지만 정작 기름회사인 가스프롬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적인 자원 대기업이 단 한개도 없다. 또한 자원부국임에도 러시아의 최저임금은 2023년 기준 월 26만원 수준으로 캄보디아 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결코 복지가 좋다 볼수없으며 다른 자원부국인 미국,캐나다,호주와는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분이다. 정작 직원들에게 10억씩 뿌릴정도로 러시아가 아닌 유럽 원자재 공룡들만 돈방석에 앉은 상황이다. 러시아의 1인당국민소득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맹카데미 특집 1편] 달라진 맨유 아카데미
가르나초랑 마이누 국대선발데뷔 기념으로 맹카데미 관련글 몇개 써보려 함. 이번 글은 현지 맨유 팬튜버 UnitedPeoplesTV가 올린 영상 번역을 중심으로 해서 직접 찾은 자료들 몇가지 덧붙혀서 쓴 글임. 참고로 이사람은 United Stand나 Flex같은 개병신 맹튜버들이랑은 다르게 어그로성 영상도 안올리고 팩트체크도 잘 하는 사람이라 믿을만 한것 같음. 1. 맹카데미의 위기 2015년 6월 1일, 9년 동안 아카데미 디렉터였던 브라이언 맥클레어(Brian McClair)가 물러남. 이 9년 동안 35명이 맨유 1군에 데뷔했지만 단 한 명도 1군에 남아있지 못했음. 맹카데미는 이제 더 이상 90년대의 퍼기의 아이들로 명성 높던 시절의 그 아카데미가 아니었음. (브라이언 맥클레어) (선수로는 레전드, 감독으로는 재앙.....어??)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었던 맨유는 맥클레어 퇴직 이후, 약 10개월간 아카데미 디렉터 자리를 공석으로 비운 상태로 종합적인 분석을 실시함. 그리고는 2016년 여름, 니키 버트(Nicky Butt)가 아카데미 디렉터(Head of Academy로 선임되었고, 2013년부터 맨유에서 아카데미 오퍼레이션스 매니저(Academy Operations Manager)로 일하던 그 유명한 존 머터프(John Murtough)가 풋볼 디벨롭먼트 디렉터(Head of Football Development)로 승진하게 됨. 참고로 머터프는 풋디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아카데미 발전에는 공이 큰 사람임. 아카데미 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바로 아카데미 오퍼레이션스 매니저로 선임된 닉 콕스(Nick Cox)임. 버트, 머터프, 콕스 셋이 힘을 합해서 좆망한 맹카데미를 본격적으로 뜯어고치기 시작함. (대황좆터프) (니키 버트) (닉 콕스) 2. 맹카데미의 변화의 시작 = 해외 스카우팅 가장 중요한 변화가 바로 로컬보이에만 맞춰져 있던 시선을 타 지역, 즉 유럽 전역으로 넓히는 것이었음. 이런 컨셉에 맞춰 해외 파트 담당 아카데미 스카우터도 여러명 선임됐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스페인 전담 유스 스카우터이자 가르나초를 발견한 헤라르도 구스만(Gerardo Guzman)임. 가르나초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스카우트됐는데, 실제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외국인 유망주 수가 급격하게 늘어남. (물론, 맨체스터 지역을 등한시하지는 않았음. 당장 마이누가 7살부터 맹카데미에서 뛰었던 로컬보이이기도 하고, 2020년부터는 ETP(Emerging Talent Programme, 이머징 탤런트 프로그램)라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런칭해서 그레이터 맨체스터 및 잉글 북서부 지역에서의 스카우팅 영향력을 넓히고 있음.) (알레띠 수석 스카우터 시절의 황라르도 대즈만) 3. 맹카데미 성장의 결과 = FA 유스컵 우승/가르나초와 마이누 발굴/u18 리그 성적 향상 2019년, 버트가 1군 스탭으로 승격되면서 아카데미와 1군의 가교 역할을 하기 시작했고, 닉 콕스가 아카데미 디렉터로 승진하게 됨. 이 시기에 닉 콕스 주도로 맨유는 매우 공격적인 해외 유스 스카우팅을 하게 됨. 그 이유는 바로 브렉시트 때문임. 브렉시트는 2020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됐는데, 브렉시트 이전에는 16세에서 18세 사이의 EU 국가 소속 선수를 부모 동의 하에 영입할 수 있었지만, 브렉시트 시행 이후로는 18세 이하 해외 선수 영입이 불가능해졌음. 아무튼, 브렉시트로 문이 닫히기 직전 벼락치기 스카우팅으로 영입된 해외 선수들이 가르나초, 메브리, 캄브왈라, 알페스, 후라도, 비텍 등임. 그리고, 이 선수들 중 대부분이 주축이 되어서 10년 만에 FA 유스 컵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함. 또, 다들 알다시피 텐재앙이 2022년에 맨유 1군 감독으로 부임함. 지금이야 성적을 못내서 재앙소리를 듣고 있긴 하지만, 빡빡이가 분명 맹카데미 성장에 일조한 부분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음. 텐하흐 이후 아카데미와 1군 연계 작업이 시행된 것이 대표적임. U18-U21-1군이 전부 축구 철학과 컨셉을 공유하도록 하면서, 어린 선수들이 1군에 올라올때 적응을 쉽게 하게 된 것임. 가르나초나 마이누가 1군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별다른 적응기 없이 곧바로 임팩트를 남길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임. 그리고, u18이 아카데미 리그에서 올시즌 갑자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도 전술 변화의 결과임. U21 감독 트레비스 비니언(Travis Binnion)과 U18 감독 애덤 로렌스(Adam Lawrence)도 이런 방향성에 따라서 팀을 운영하고 있음. (2022 FA 유스컵 우승 스쿼드) (2024.3.28 현재. U18 Premier League North 23-24시즌 순위표) (참고로 맨시티는 지난 몇년간 u18, u21 레벨에서도 1군처럼 극강이었던 팀이었음. 그런 팀을 상대로 승점이랑 득실차까지 우위라는건 엄청난 발전임.) 4. 앞으로의 과제 = 아카데미 출신 선수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가르나초, 마이누 등 1군 주전급 자원을 1년에 1명 꼴로 발굴하는 건 어느 아카데미든 역대급 성과임. 특히나 7~8년 전까지만 해도 다 망해가던 맹카데미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러함. 그렇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여지, 과제도 분명히 존재함. 이 부분은 사실 아카데미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보드진의 역할에 가까운데, 바로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을 통한 수익 창출임. 최근에 방출된 맹카데미 출신 프리미어리그 주전급 선수들만 봐도, 지금까지의 맹드진이 얼마나 자선사업단체마냥 병신호구같은 운영을 했는지 알 수 있음. 안토니 엘랑가(노팅엄, 15m 파운드) 제임스 가너(에버튼, 8m 파운드) 타히트 총(현 루턴, 버밍엄 이적 당시 1.8m 파운드) 테덴 멩기(루턴, 2m 파운드) (PL 주전급 선수 네명 합쳐서 30m도 못 버는 이 미친 팀..) 맨시티 아카데미가 지난 8년간 아카데미 출신 선수 판매로만 자그마치 400m 파운드를 넘게 벌어들였던 것과 매우 대조적인 부분임. 다행히 그 주역이었던 오마르 베라다가 이제는 맹드진에 합류했기 때문에, 성장한 맹카데미와 함께 선수 판매 수익 증가도 기대해볼만 함. (지난 8년간 맨시티가 홈그로운 선수 판매로 벌어들인 수익ㄷㄷ) (주의: 중간에 좆같은 새끼 하나 보임) (맨유 신임 CEO 오마르 베라다) 출처: https://youtu.be/XS23A21OZ00 ?si=yhh0lzKNLqhzv5ue The SECRETS behind Manchester United’s transformed academyFind out how Manchester United's academy has become one of the best in the world again after being transformed, with the likes of Mainoo and Garnacho two shi...youtu.be https://www.google.com/amp/s/www.manutd.com/en/amp/news/detail/man-utd-academy-creates-new-emerging-talent-programme Man Utd Academy creates new Emerging Talent ProgrammeThe club is introducing a new initiative to increase engagement with local schools and grassroots clubs across the North West.www.google.com https://www.dw.com/en/how-brexit-will-change-the-landscape-of-youth-players-in-european-football/a-56529504 https://www.planetfootball.com/quick-reads/man-city-academy-graduates-sold-net-spend-pep-guardiola-palmer-lavia-sancho The £442million Man City have made from selling academy graduates under Pep GuardiolaManchester City have spent a lot of money – over £1billion, in fact – during Pep Guardiola's time in charge. But while rivals like Manchester United and Arsenal have struggled to raise funds in the transfer market, City's net spend in recent years is comparatively low – thanks to offloading players for the right price.www.planetfootball.com 3줄요약 1. 2015년까지 좆망이던 맹카데미가 버트, 머터프, 콕스 주도로 탈바꿈됨 2. 맹카데미의 최근의 성과는 해외 스카우팅에 대한 과감한 투자+1군과의 연계 작업 덕분 3. 이제 앞으로는 잘 키운 선수를 잘 쓰기도 하고 잘 팔기도 하는 팀이 돼야 함
작성자 : 맹터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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