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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한달만에 남기는 끄라비 후기
어제 끄라비-푸켓이 파타야랑 차이점 뭐냐해서 후기 남깁니닷 일단 끄라비 푸켓 이쪽은 신혼여행지로 많이옵니다 그리고 체감 국가 분포는 서양인 90퍼 한국인7퍼 그외 동북아3퍼 입니다 npc로는 대부분 인도계가 옴총 많습니다 이번에 푸켓 재끼고 끄라비만 갔다왔으니 끄라비만 설명할께욤(여갤스타일 아니고 태거지스타일입니다) 일단 끄라비는 크게 아오낭지역, 서라일레이,동라일레이 이런식으로 나뉩니당 아오낭쪽은 인프라가 갖춰져있어서 각종 상점, 투어예약, 클럽, 바, 공항가는 루트 등 중심이 되는 지역입니다 라일레이는 서라일레이 밖에 못가봤는데 아오낭에서 가는 방법은 보트타고 한 15분 가면 도착합니닷 일단 아오낭지역부터 말씀드리면 맛집이 꽤 많아요 인디아푸드를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 재끼긴 햇는데 퀄좋고 합리적 가격의 식당이 많습니다 태사랑에서 빨간간판집으로 통하는 맛집인데 5번정도 방문한것 같습니다 최고..! 저 땡모빤도 50바트인데 꿀맛이고 수박에 꽃도 꽂아줘요 단점은 한국인한테 입소문나서 한국인 가족단위로 어엄청 많이 옵니다(원래 눈치 잘안보는데 푸잉이라 간게 조금 눈치보엿슴닷 애기들 앞이라 그런지..) 인디아식당에서 먹은 타이푸드는 생각보다 별로입니닷ㅠㅠ 뿌팟퐁커리는 잘하는곳가서 먹어야해요 빨간간판 다른날 히힣 존맛쓰,,, 제 숙소가 파난 리조트라서 빨간간판집에서 30미터 거리라 뿜뿌이 되기 최적의 조건입니다 벌크업 하고 왔습니다 끄라비 숙소가 비싸다고 알려져있는데 이정도 퀄에 이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물론 때에따라 가격이 미치는 숙소도 잇는데 시기에 맞게 잘 골라보면 돼요!! 저는 아오낭의 파난 리조트 갓다왔는데 진짜 강추합니다. 룸컨디션이 습한거 제외하면 진짜 최고의 숙소였습니다. 직원도 친절하고 조식맛있고 수영장 두개있고 위치좋고 경치좋고...! 무엇보다 가성비 좋고 금토일월 3박에 21만원 줬습니다! 박당 7만원이면 진짜.. 실제로 보면 경치 더 좋아용!! 리조트 크기도 꽤 커서 짱좋아욤 아오낭비치 같은경우는 파타야가 연상되는 분위기지만 조금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 입니다 그냥 봐도 너무나 평화롭고 좋습니다 휴양하기 최고.. 밤에는 아오낭 Reeve 라는곳에서 불쇼한대서 칵테일하나 마시러 다녀왔숩니다. 불쇼는 근데 아오낭비치 곳곳 거리 곳곳에서 해욤 꼭reeve 안가도 되는데 퀄은 여기가 젤 낫슴닷 가격은 파타야 skygallery 수준입니다 거기랑 분위기도 비슷해요 근데 신나고 웅장한 음악이랑 불쇼하는건 볼만 합니다 이후 유흥은 불모지수준인거 같긴한데 up beat 라는 클럽이 흥하더라구용 한 5분 둘러보고 나왔는데 헐리우드가 테라된 느낌? 시설은 테라 하위호환인데 낮엔 보이지도 않던 푸잉들이 여기 다 모여있더라구용 푸잉만 안끼고 갔으면 빵디 흔들러 가는건데 저는 그옆 조금더 차분한 분위기의 클럽으로 갔습니다 (up beat는 3층 저는 그밑 2층으로 갓오용) 대충 요런 분위기인데 양형들 옷벗고 놉니다 서양인 비중80퍼 이상인 곳인데 남녀평균신장 177정도 돼보입니다 서양누님들 180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거인국이라 꼬무룩해서 앉아서 음악만 듣다가 나왔슴다 아침엔 파난리조트 신선한 과일들좀 조져주고 시작했숩니다 가끔 한식 생각나면 한식 bbq집 갓는데 맛잇엇어용 태국에선 한식 잘 안먹는데 7박일정의 끝물엔 슬 한식이 고프더라구용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예요 찌게나 제육덮밥 이런 메뉴들이 전부 메뉴당 200밧정도? 한식 생각나면 한번 드셔보세욤 끄라비의 꽃은 바다라고 할 수 있죠 일단 피피섬 투어는 식사,간식, 스노쿨링, 모든입장권 포함 2인 2400밧 준거로 기억해요 아양떨고 애교부렸더니 가격 많이 깎아줬어용. 여러곳 비교해보고 깎는거 잊지마세요 피피섬은 진짜 그림 그자체예요 대충 사진찍어도 풍경화가 되고 화보가 되는 마법의 장소 사진만 봐도 다시 가고싶은 꿈의 장소예요 시간적 금전적 여유있으신분은 피피섬에 숙소 잡고 묵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투어에 포함돼있는 식사도 나름 선방했어요 물가는 아오낭대비 1.5-2배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투어 안하실거면 개인적으로 보트타고 라일레이지역으로 가보시는것도 추천해요 피피섬 만큼은 아니지만 아 이게 해변이지 싶을정도의 절경이예용 라일레이에서 태닝하거나 수영도 좋지만 카약킹은 진짜 무조~~건 하셔야해요 진짜 꿀잼이예요 카약으로 근처 섬이나 동굴가서 사진찍어오는것도 신비롭고 귀한 경험입니다 물도 너무 맑아서 게가 지나다니는게 완전 잘보여요 게 천국이예요 엄청 많아요 진짜 자연이 아름답다는게 느껴지는 곳이였숩니다 라일레이 오시면 또 꼭 하셔야하는게 잇는데 노을보기 입니다. 서라일레이쪽은 석양으로 유명한데 보시면 왜 유명한지 알게될거예요 해 바다 해변 구름 배 완벽한 조합입니다 라일레이쪽에서 평화롭게 지내실거면 이쪽으로 리조트 잡는것도 강추해욤 물가는 아오낭대비1.5배 정도하는것 같습니다 리조트식사는 조금 창렬인데 가운데 길 따라가면 상점이 늘어서있숨니다 이쪽은 꽤나 가성비 좋고 맛있어요!! 이외에도 끄라비에는 군데군데 포인트를 줘서 사진찍을곳이 엄청 많아요 이상 태거지의 끄라비 여행기였습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파타야짜오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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