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제베측이 가장 빠른 영업속도를 가진 열차를 제공한다고 했고... 이 속도가 400km 였소... 서울 부산간 시간소요가 1시간40분이 목표였다오.. 하지만 시간은 2시간, 다시 2시간 30분, 현재는 3시간20분으로 늦어졌다오... 그 때마다 정치권과 언론은 난리 났다오... 이왕 가지는거 세계에서 가장 좋은 빠른을 가진다는 정치권의 야망이 있었소... 집권 초기부터 밀어붙인 영사미옹의 똥고집은 발휘되오... ice는 이때 한국은 250킬로 영업속도가 맞다고 반박했는데... ice는 영업속도 400킬로미터짜리 개발 열차가 없었소... 그래서 이때는 이빨도 안들어 갔소... 독일은 차세대 열차개발의 의지가 좀 없는 편에 가까웠다오.. 신칸센이야... 원래 싸가지 없게... 굴었고... 이 때 일본은 잘나가서 니네가 사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을 때요... 그래서 초기에 오버스펙을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직선화를 위한 터널을 다 뚫고 보니... 내부에 여러 광산채굴로 뚫어져 있어... 진동에 의한 안전 문제로 3~4개가 다 뚫다가 폐기되오... 그외 공사하다가 다시 설계를 한 구간도 많다오... (이부분에 웃긴건... 도대체 첨 공사 시작전에 산의 내부 구조를 면밀히 살필수 있는 장비가 많은데... 일단 뚫고 보자는 행동이 코메디라오) 여기 프랑스도 책임있소만... 먼저 프랑스가 견적을 그리 제출했소... 그렇다고 법적인 책임은 아니라오... 걍 도의적인 책임정도... 그외 우리나라 공사비가 적게 나온거랑 부실 공사로 다시 설계한 부분은... 하청관행 때문이오... 건설을 맡은 건설사는 가장 싼값에 하청을 주고... 이 하청회사는 어쩔수 없이 내부자제를 줄이던 싼것을 쓰던간에 가격을 줄일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내몰리오... 이 고속철 건설 문제로 하청관행이 개선되오... 그리고 일본과의 비교는 일본은 내진 설계에 대한 항목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오.. 일례로... 우리 아파트 규격으로 일본에 건설 못하오... 일본은 우리보다 철근이 2배 들어간게 합격이라오... 뭐 하옇든간에...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했소만... 대한민국 정부 창설이래... 가장 힘들고 난해한 토목공사를 잘마친거 같소... 본햏도 잘아는 전문가도 아니고 지금까지 신문보도에 있던 내용을 간추려 본거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