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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타고 춘천에 다녀왔소. 새로 짓는 구간에 대한 관찰기도 있소

^^ 2006.04.22 18:08:45
조회 640 추천 0 댓글 1


원래 4월 19일날 어머니와 같이 춘천에 가서 조금 여유를 두고 춘천 시내를 돌아 보고 강촌역을 돌아보려고 했소. 주말에는 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인기 시간대의 경춘선 표 잡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데 그 전날부터 하필이면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도 치는 가운데 비가 온다고 했소. 그래서 결국 어머니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다음날 오후 4시에 서울로 돌아오는 조건으로 휴가를 내고 표를 끊었소. 사실 8시 50분차를 놓치면 이 조건으로는 아예 춘천시내를 하나도 못 돌아보고 바로 밥 먹고 강촌역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반드시 7시 30분쯤에 성균관대역에 도착하는 급행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가서 1호선 전철로 갈아타야 하는 상황이었소. 게다가 내가 급행열차 출발 시간을 7시 27분으로 기억하는 바람에 밥 조금 먹고 바로 성균관대역으로 어머니와 함께 뛰어가야 했다오. 그런데 와 보니까 7시 35분 출발이었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바람을 맞으면서 급행 열차를 기다려야 했소. 아무튼 급행열차가 1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무사히 서울역까지 갈 수 있었소. 그 뒤 KTX 개통 때 생긴 환승통로를 통해 1호선 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 8시 37분쯤에 내려서 어머니는 걸어오시고 본햏은 뛰어가서 표 두장을 구입한 뒤 어머니와 함께 열차에 올랐소. 열차 편성은 맨 밑에 있소. 다행히 출발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돌아다니면서 차량 번호를 적을 수 있었다오. 본햏이 탄 1호차는 97년식 무궁화였다오. 에어 서스펜션 KT23대차를 장착했고 간접조명이고 상부냉방 방식이라서 승차감 자체는 좋다오. 다만 은근히 나오는 97무궁화의 문제인 이중창 사이에 김이 서리는 것이 보이기도 했소. 그리고 다행히 서양식 화장실이 달린 일체창 무궁화 - 통칭 리미트 , 몇년 전에 많이 쓰였던 별칭은 석탄 - 가 편성에 있어서 화장실 가는 데는 문제가 없었소. 아무튼 청량리역을 출발한 뒤 신도색한 후기 저항이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소. 사실 본햏은 단체로 놀러가는 목적이 아닌 시승 목적으로는 경춘선을 처음 타 보는 것이라서 빈 자리를 옮겨다니면서 30퍼밀까지 있다는 말 때문에 챙긴 구배표라던가 주변 풍광 같은 것을 보느라고 정신이 없었소. 그래서 운행시각표 같은 것을 챙길 여유는 당연히 없었소. 그래도 로지스를 보니까 대충 몇분에 도착했는지는 알 수 있었소. 퇴계원역에서 일부 구역을 막고 복복선 전철 공사를 하는 것 같았지만 그게 퇴계원역이었는지 금곡역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소. 내가 경춘선에 가기 전에 여러 번 본 영진출판사 지도나 미래철도 조감도 기준으로는 퇴계원역이나 금곡역은 다 기존선 역 근처에 짓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더 헷갈리오. 최근에 경춘선 타본 햏들이 답해줬으면 좋겠소. 아무튼 금곡역에서 평내역으로 올라가기 전에 산을 한번 돌고 나니까 옆에 공사하는 게 보이더라. 아마 그 지점에서 임시 철도를 놓아서 평내 택지개발지구 안에 있는 약간 엽기적인 노선을 벗어나려고 하는 것 같아. 그게 올해 7월 완공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 금곡 - 평내역 사이 연결 부분의 공사 진척 상황를 보니까 7월에 완공될지는 조금 의문이 들기는 해. 아무튼 구배 심하고 택지개발지구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임시 나무다리를 놓은 엽기 노선을 보는 것도 올해 가을 안에 끝날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천마산 밑자락을 올라가서 올해 가을이 지나면 구 마치터널이라고 불리게 될 터널을 통과해서 보니까 춘천으로 올라갈 때에는 오른쪽으로 보이는 노반이 임시 노반으로 보였어. 그런데 나중에 돌아올 때 구배표를 보려고 오른쪽에 앉아서 보니까 그 지점의 오른쪽에 신마치터널 입구가 보이더라고;; 즉 구 경춘선 노반과 신 경춘선 노반이 그 곳에서 교차를 한다는 이야기! 그 곳에서 마석역으로 일단 임시 철도를 지어서 이으려나 봐. 그리고 마석역을 보니까 딱 온양온천역 삘나게 고가역으로 공사를 하고 있더라고. 다만 마석역 들어가기 전에 4차로 도로를 파헤쳐야 되는 구간이 있어서 적어도 1년간은 최근의 온양온천역꼴이 나지는 않을 것 같더라. 아무튼 마석역 근처에서 바로 터널로 들어간 뒤로는 북한강이 보이기 바로 전까지 복복선 철도 공사하는 게 거의 안보이더라. 그러다가 북한강 보일 때쯤에 터널에서 나와서 고가 교각을 한창 놓고 있는 게 보이더라. 그 뒤 대성리역 근처에서는 역 터를 미리 잡아놓고 있는 게 보였어. 그 뒤 새로운 철도 노반은 교각이 조금 보이다가 바로 터널로 들어갔고 북한강을 따라서 청평역 근처까지 가니까 청평공고 옆으로 공사를 하고 있고 청평공고에 플랫카드가 걸려 있더라;; 참고 뉴스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98&article_id=0000115207§ion_id=117&menu_id=117 아무튼 청평역을 지나고 보니 아직 청평역 옆에 있는 하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공사가 시작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소. 어쨌든 상천역 근처까지는 새로운 철도 노반의 흔적이 없었다가 상천역에서 공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상천역에서 조금 더 가니까 터널 입구가 보이더라. 아무튼 상천에서 가평까지는 새로운 철도 노반과 멀리 떨어져서 다니게 되오. 가평역 근처에서 새로운 북한강 철교가 가운데 상판을 빼고는 모두 다 놓인 것도 봤소. 그 뒤 당연히 북한강 옆을 지나는 경치좋은 구간이라서 경치도 보고 새로운 철도 노반의 진행 상황도 보느라고 정신 없었소. 백양리역의 고가 공사는 다 끝났는데 새로운 백양리역 앞뒤로 기존 철길 위를 가로지르는 구간의 공사는 아직 안되고 있는 것 같소. 아무튼 강촌역을 지나서 얼마 후 터널 안으로 들어가고 난 뒤 북한강을 벗어나서 김유정역 근처에서 다시 새로운 철도 노반을 보게 되었소. 그 뒤 5분 정도 늦게 남춘천역에 도착했다오. 그런데 남춘천역에 내리고 보니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게 되었다오. 원래는 의암댐이나 소양강댐에 갈려고 어머니가 생각을 한 것 같았는데 결국은 그 쪽을 포기하고 택시를 타고 구봉산 전망대로 가게 되었다오. 그 전망대라는 것이 춘천시를 둘러싸는 고개 정상 근처에 놓인 곳이었더구려. 아무튼 경치는 좋았소. 그 곳의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보니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 그 뒤 콜택시를 불러서 남춘천역으로 다시 간 뒤 1시 35분에 출발하는 1820열차를 타고 강촌역으로 가게 되었소. 사실 그 구간에서는 구배표 같은 것을 보지는 못하였고 그 대신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선로 공사 상황을 보면서 가다가 김유정역에서 교행한 뒤로는 경치 구경하면서 가다가 보니 곧 강촌역에 도착했다오. 그런데 그 때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고 비도 좀 내렸소. 그래서 강촌교를 건너려다가 어쩔 수 없이 돌아와서 강촌역 대합실에서 마침 누가 스타리그 재방송을 틀어놔서 열차 도착할 때까지 그것을 보고 있었소. 하필이면 임요환 - 박지호 경기가 나오기 전에 열차가 도착했소;; 그 뒤로는 사실 자리는 왼쪽 창가인데 계속 오른쪽에 앉아서 구배표를 챙겼소;; 새로운 백양리역 근처는 고가 철도가 강을 가리는 바람에 이제는 새 구간이 개통될 때까지 그 구간만은 못 볼 것 같소. 어쨌든 그 주변에 R300이나 제한속도 65km/h 표지가 있는 것을 보고는 안습 , 그리고 이 구간을 일반열차로 달릴 수 있는 게 2년 정도밖에 안 남은 것을 생각하니 더 안습. 더블 안습이구나. 아무튼 그렇게 북한강 철교를 건너서 가평역에 도착했고 그 뒤로는 구배표만 계속 바라보면서 갔어. 특히 경사가 좀 심한 것 같았던 금곡 - 대성리 구간을 더 자세히 관찰했어. 구암리 근처의 20퍼밀부터 시작해서 마석 근처의 26.5퍼밀에 압도당했고 마치터널 주변 구배가 몇퍼밀인지 관찰하지는 못했지만 아마 그 정도는 될 것 같아. 그리고 평내역에서 금곡간에도 22퍼밀 구간이 있었고. 그런 것 때문에 경춘선은 여전히 운행하기 힘든 구간이겠지? 아무튼 금곡역에서 임시 합류점까지의 22퍼밀 경사는 몇년간은 살아남을 것 같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성북역에 정시보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바로 성북역에서 출발하는 병점행 열차를 타고 졸면서 성균관대역까지 왔소. 개인적으로 경춘선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공사해 놓은 것이 아까운데다가 상천역이나 대성리역의 경우 기존선과 접속할 수 있는 지점은 있으니 2단계에 걸쳐서 개통된 전라선처럼 부분개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 부분개통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봐야 할 것 같소. 지금 지연이 더해지고 있는 구간이 우선 단선역인 강촌역이나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대성리역 등일 텐데 우선 마석 - 대성리 구간이나 상천 - 김유정 구간이 부분복선화된다고 해도 대성리역에 늦게 도착할 경우 기다리는 열차의 지연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소. 물론 강촌역 이설로 인한 지연 방지 효과나 약 30km 정도의 1급선 구간 추가 때문에 10분~20분 정도 빨라지기는 하겠지만. 물론 대성리 - 상천 구간의 공사가 빨리 되어서 같이 개통한다면 평내역 - 김유정역 구간인 55km 정도 되는 구간의 선로 조건이 개선되기 때문에 30분 정도 빨리 갈 수는 있을 것 같소. 다만 성북 - 금곡역 구간이 단선이고 교행할 수 있는 곳이 몇 안되고 플랫폼이 짧기 때문에 임시열차가 그렇게 많이 다니기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소. 2) 공사하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부분개통할 만한 구간 마석 - 대성리 , 상천 - 김유정 : 아무리 늦어도 2008년 가을 이전에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강촌역을 일반 경춘선으로는 갈 수 없게 될 것 같아. 관광열차는 운행되겠지만. 대성리 - 상천 : 청평공고 문제도 있고 예산도 부족한 것 같아서 공사가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더 늦는 것 같아. 특히 청평 - 상천간의 조종천을 건너는 다리는 교각 공사를 이제 막 시작하는 것 같더라. 망우 - 금곡 : 에휴. 결국은 미래철도DB에 나왔던 조감도처럼 6호선 환승역 없이 넘어가게 생겼구나. 안습 올해 초에야 공사는 시작되었고 예산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아무튼 그 쪽 주민들이 예산 문제 등으로 공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을 많이 제기하는 것 같소.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87&article_id=0000040829§ion_id=102&menu_id=102 미래철도DB : frdb.wo.to 차량 현황 (2006년 4월 20일 , 1809열차 , 청량리 08:50발) 12484 -> 1호차 , 대우제 97년형 무궁화 12757 -> 로템제 2003년형 일체창 무궁화 , 실내 공기청정기 및 LCD 모니터 장착 10149 -> 로템제 2003년형 일체창 무궁화 , 역시 실내 공기청정기 및 LCD 모니터 장착 , 정차역 안내 서비스중 12065 -> 94년형 무궁화 12683 -> 로템제 2002년형 일체창 무궁화 11969 -> 현재 우드 무늬 및 간접조명으로 개조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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