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자주타는 항공사라서 궂이 비교해봄..

100% 주관식이니 악플 ㄴㄴ해

기재

에티하드 - 9.5 

생긴지 10년정도 밖에 안된 항공사라 신기재가 많음. 

모니터도 10인치 이상이고 전원, usb, 이상하게 생긴 충전단자가 전면에 있음. 쓰기편함.  옷걸이도 있음.

영화 가지수 많아서 보기 좋고 물론 한글자막 지원 되는 영화 음슴. 영어 공부하거나 잠자고 싶을때 좋음. 

화장실도 다른 항공사보다 커서 찌그러져서 볼일 볼 필요가 음슴. 어매니티 구성도 괜찮은편 ㅇㅇ

타이항공 - 6.5

한국 오가는건 구기재라서 별로 (TG 659-658, 부산 왕복 기종). 충전단자 찾기 힘듦... 좌석 밑에 있어서 쓰기도 불편함 

작년에 비즈클 탈때 부산왕복 하는거 타야 편하지만 궂이 인천 출도착편을 탄 이유는 부산 왕복하는 A330-300 기종이 구기재라는 소문이 있어서임

비즈클인데 우등고속 좌석주면 짜증날듯...ㅇㅇ

서비스

에티하드 - 6

좀 좋게 주려다가 점수를 깐 이유는, 승무원들이 볼펜을 안가지고 다님.... 입국신고서 작성할때 개불편. 덕분에 뱅기탈때 볼펜 가지고 타는 버릇 생김

에티하드는 뱅기탈때 이미 좌석마다 베게-담요 있음. 덕분에 새삥 담요 하나 챙김ㅇㅇ

대신에 헤드셋을 탑승후에 분배함...

그 외의 특이사항 없음

타이항공 - 9

나름 서비스 괜춘함ㅇㅇ  

승무원들 볼펜 꼬박꼬박 챙겨다님 난 이게 젤 맘에듦....

10점 주려다가 만 이유는 작년에 비즈클 탔는데 승무원이 죄다 아줌마-아저씨 밖에 없어서 내 눈이 고생함. 물론 그들도 나 보느라 눈이 고생함ㅇㅇ

기내식

에티하드 - 4

아 진짜 탈때마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됨.... 뭘 골라도 어지간히 맛없음ㅇㅇ 

특히 아부다비(UAE)발 뱅기 탈때는 미칠거 같음...

이번에 특식으로 시푸드밀 시켰다가 개밥먹는줄 알음ㅇㅇ 적당히 먹다가 파스타 남는거 하나 추가로 시켜서 먹음...

이건 어쩔수 없는게... UAE 특성상 대부분의 식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단 신선도 개판 + 율법 따르느라 맛난 음식이 줄어듦.

타이항공 - 8.5

한번씩 뽑기 잘못하면 맛없지만 대체적으로 괜춘함...

특시 해산물이 싱싱한 덕분인지 시푸드밀 시키면 대체적으로 괜찮음편임... (pre-order meal 중에 시푸드가 좋아보임ㅇㅇ)

다른 음식도 먹고 후회한적은 별로 음슴.... 

그리고 부식으로 나오는 과일이 맛남ㅇㅇ 열대과일 성애자... 하앍하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