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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까지 방콕후기모바일에서 작성

타이세 (49.230) 2014.07.04 18:26:19
조회 1436 추천 6 댓글 5










출발전날 회사 동료가 스트레스로 디지기 일보직전이라

소주를 옴팡지게 마셔댔고 노래방도 갔다.

다음날 너야 회사에서 죽겠지만 난 푹자고 방타이ㅋ

5시반 이륙이라 한시반쯤 공항버스를 탔다.

면세점에서 잭다니엘이랑 세븐스타를 한보루 삼


비행하는 내내 심심했다. 내옆에 모녀둘이 앉았는데

나름 친하게 지냈다. (xx타 항공 쫍아)

psp로 위닝을 했다.

월드컵모드로 결승 직전에 베터리아웃 하고 잠시후도착

ais유심 사는게 걸렸는데 생각보다 빨리끝났다.

(중간중간 동개르도 하고)


방타이는 두번째로 일전에 썻던 후기대로라면

뺏부리 soi1에서 유유자적 해야됐는데ㅋㅋ

어째서인지 이 방향으론 오줌도 안쌌다.

라챠데위역 근처 ㅂㅋㅅㅌ 롱렘.

완전 짜장쟁이들의 총 집결지이자 짜장 격전구라고

할정도로 짜장들이 많다. 여기서 한 5년 있으면

나도 중국어를 술술 할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이말에 입증을 돕는것이 짜장어전문 스탭이있다)


방받고 씻고 까오팟에 싱하맥주한병

일전에 모 블로그에서 본대로 태국식 소스에 고추가

들어있는걸 부으면 더 맛있데서 다 부워봤는데

ㅁㅊ드럽게 짜서 기절하는줄 알았다. (이젠그거 안뿌림)
맥주 음미하고 맛사지를 받았는데 여성스러운 말투의

형님캅이 막 카멜클러치를 걸었다. ㅆㅍ 이정도 파워가

여기선 노말한 정도인가ㅋㅋㅋㅋ 대체 이동네 사람을은

어떤 내구력 가지고 있는거야;;;

여튼 편의점에서 치약이랑 샴푸랑 메론 우유를 샀다.


tv보면서 설렁설렁 잤다. 10시간쯤 푹잤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난건 새벽3시반 이였다. 할것도없고

tv틀고 동개르 복습을 했다.

(고추나 입주변에 뭔가 난사람 애도)

7시쯤 조식부페를 먹었다. 여기도 밀가루 쏘세지ㅋㅋㅋ


센트럴월드 씨암파라곤 마분콩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한시쯤 걸어서 돌아왔다.

게임센터가 있길래 이니셜디를 했다.

점심밥은 까오팟에 새우들어간 커리

(향신료 냄새가 인중에 묻어서 지우느라 고생했다)

뭐하러 왔는지 아직까진 정신없다.


물집에갔다. 적당한 푸잉을 초이스했다만

영어도 나보다 잘하고 말이 잘통해서 내내 즐거웠다

키스를 엄청 부벼댔는데 키스만 한 30분 한거같다

"혼자있는데 심심하면 언제든 놀러와 잭다니엘 있어ㅋ


방으로 가는길이 넘 막혀서 택시비가 120밧이 나왔다

넘 피곤해서 잠깐 잤다. 요양을 위해 오일맛사지를

받았는데 아픈게 싫어서 여자를 지명했다.

어제 그 형님캅보다 힘이세서 막 눈물이 날빤했다.

째재재재재재재잿  입에 스프링달고 1초에 12번은

말한거 같음ㅋㅋ 이여자 분명 호두주면 손가락으로

눌러서 뿌숴먹는게 가능할거 같음ㅋㅋㅋㅋ


확실히 나름 케어가 됐지만 영양보충이 필요해

잘생긴 도련님의 추천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다.

고베 스테이크 하우스가 마침 있어서 타이셋트를

시켜서 구운마늘하고 같이 자알 먹었다.

쌀은 일본제 같았음


12시 마감인데 11시 반에와서 좀 허겁지겁 먹었다

마감 오분전에 캡틴으로 보이는 할망구가

"우리 집에가야된다 아쉽지만 다음 코스랑 디져트는 없다
를 선언하고 가드라ㅋㅋㅋ그럼 돈도 절반만 받든가ㅋㅋ


먹고나니 더 피곤해졌다 됐고 방에 들어가서 자기앞서

담배를 한대 피우는 와중에 벨이울렸다.

"아까 놀러오랬지? 일끝났어 지금 갈께

(아놔 ㅆ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그 물집푸잉이 온덴다. 잽싸게 샤워하고 옷입고

하는와중에 도착했데서 내려갔다.


(걍 던져본 말인데 진짜 와줬네ㅠㅠ)

술마시러 가자는데 걍 요앞 어디서 먹지 택시를 탔다

여긴 어딘지도 모르겠고 내호텔 주변 어디에나 있을법한
동네 식당겸 술집이였다만.. 손님들이랑 죄다 아는사이고
같이 놀게됐다. 가 아니라 손님중엔 친언니랑

서빙하는 친오빠에 요리는 친구가 하고..어?ㅋㅋㅋ

대관절 어떤 설정을 안고 운영되는 가게인지는 앉은지

5분만에 파악이 됐다;;;;


"얘 까올리에요

"진짜? 이뿐같은데? 아리그뜨 근빠이~


어마어마하게 친절하고 위트로 대해줘서 어느새 섞엿다

막 기냥 옆에 아저씨랑 얼싸안고 마시면서 낄낄댔다.

물푸잉도 그렇고 여기온 손님 전부가 삼성폰을 쓰드라

옆자리 형님캅이나 다들

"넌 왜 삼성이 아니냐!! 이건 무슨폰이야?

"까올리가 삼성을 안쓰다니 ㅉㅉㅉ

요즘은 초등학생도 안부리는 요상하게 쓸데없는

국뽕부심을 수천키로를 날아와서ㅋㅋㅋㅋㅋㅋ

(아이폰 6도 살겁니다.)


친오빠 얘길 해보자면 어마어마하게 무섭게 생기고

키도크고 박력이 있었다. 한 세시간쯤 먹다보니

취기가 들었지만 갑자기 뭔갈 생각하면서 깨버린게..


난 이양반 여동생을 돈주고 산데다가 재탕삼탕

온갖 체위로 물고 빤것도 모잘라 일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나서 술까지 축내고 서비스로 주는 안주는 거의

깨작깨작 (스테이크가 양이 넘 많았다;) ;;;;

물론 미소와 친절로 날 대해줬지만

내가 이사람 입장이였다면 ..

눈앞의 까올리캅을 시체캅으로 만들어

이 ㅅㅂ놈 하늘에계신 하나님 아버지앞으로 보내드렸을

것이다.....;;; 하물며 눈앞엔 친언니와 옆에는 친구

동네오빠 아저씨 흐핳;; 노파심일지도 모르겠지만

걍 생사여탈권 드린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전으로 태국씩 홀짝을 하는데

여기 도박금지국가 아닌가ㅋㅋㅋ 존경하는 왕이 그려진

신성한 돈을 툭툭 내던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푸잉은 돈을 따면 내 꼬츄를 만지거나 키스하거나

쓰다듬 쓰다듬 나락나락~ 하면서 이뻐해주고

잃으면 날 때리면서 막대했다만..

오빠캅의 풍채에 지려 자산관리 해주고 적당히

꽁지돈도 해주고 귓속말로 해준 훈수가 자주 맞은탓에

지출한술값 메꾸고도 몇백밧이 남았당ㅋㅋㅋㅋㅋ


이후 클럽에 갔다.

레보1 게이1 나 파트너 그리고 친언니

자리도없고 사람도많아 레보1게이1은 집에갔다.

(크롱띱 담배 얻어폈다)


와 여기 어딘진 몰라도 절라 쩔었다ㅋㅋㅋㅋ음악도

분위기도 걍 놀다 디지세열ㅋㅋㅋ 하는 부늬기

사진과 기도누님캅 사진을 동봉할테니 어딘지

아는사람은 제보좀..


여긴 화장실이 죽여준다. 오줌싸는데 왠 씨ㅂ랄놈이

툭툭치더니 어깰주므르고 목 등 척추 희안한 스킬로

우두두둑;;; 코브라 트위스트도 거는데 몸이 풀렸다ㅋㅋ

(목 꺾일때 쫄아서 20밧 드림) 화장실 봉사담당

웨이터 인데 역시 맛사지의 나라 태국이였닼ㅋㅋ


창비어 생으로 뽑는 거대한걸 하나 시켰는데 클럽은

언니들이 다내서 얼마 나왔는지 모른다.

클럽 마칠때까지 마시고 흔들다 택시타고 파트너랑

방으로 들어가서 적당히 놀다가 잤다.


일어나서 동갤에 "푸잉이 안일어나고 집에 안가요

라고 글쓰는 사람이 생각났다. 내경우엔 걍 하늘의뜻으로
지가 가고싶으면 알아서 가겠지..

밥먹고 헤어지잰다. 메뉴는 옆골목 꾸에이띠여우

먹고 택시비 백밧주고 해어졌다.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우유를 샀다.


컵라면 먹을려고 자세히보니 닛신 돈코츠 라멘이였다.

아놔 ㅆㅂ 여까지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느낀 꾸에이 띠여우의 감동을 짖밟는 갓본놈들ㅋㅋ


여튼 여기까지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옵세션이나 아고고 가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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