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일어나서 전날 같이잔 푸잉이랑 밥먹고 헤어짐

택시비 100바트 쥐어줘서 보냄, 설렁설렁 호텔에서

쉬다가 수영장가봄, 짜장들많어서 피신함

이 새개끼들은 자비가없어요 가뜩이나 시끄러운데

에코까지 들어가니 더더욱 짜증남


6시반쯤 스쿰빗로드 돌아다니다 호기심에

데모니아 가봄ㅍsm성향은 딱히 없는데

굳이 이런델 왜갔냐면 갈데까지 간 인간들이

뭐해서 먹고사는지도 궁금했고

여기서 살아남으면 어딜가든 성공할거란 웃기는 논리ㅋ


걍 내손으로 문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초인종을 눌러야됨ㅋㅋㅋㅋ 눌렀더니 답없어서

담배에 불붙이는데 문열리드라..

여기 sm카페인데 괜찮냐고 묻는데 설마 여기

정기검침 하러온것도 아니고 호기심에 벨 누른김에

걍 들어갔다. (망할 입장료)


어두운데서 봐도 용서할수 없는 인간들이

변태같은 복장을 하고있으니 막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

라텍스 슈트에 이 더운나라에 라텍스 롱부츠ㅋㅋ

쇼 볼거냐고 묻길레 엄청난 쇼값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날 노예로 사육할까봐 거절했다.


맥주한병 시켜놓고 마시는데 용서못할 몰골이

여왕님입네 하면서 앉더니 내 머리에 여자 머리삔을

꼽아서 이마를 깠다.. 이것도 sm플레이의 일환이려니

겸허하게 받아들였다.


또 이상한분이 한명 나타나 말을 걸어왔는데

레이디 드링크하나 사줬다. 그 댓가로

내 손등과 팔에 촛농을 떨어뜨리더라ㅋㅋㅋㅋㅋㅋ

(콱 죽여주랴?ㅋㅋㅋㅋ)

3500바트 주면 90분 내내 나한테 쳐맞을수 있다는데

좆이나 까잡숴 하고 나갔다.

택시타고 나나 ㄱㄱㅆ


어딜가도 날 까올리로 보는사람은 없다.

(뿔테안경에 투블럭해도 이랏샤이마세 할듯)

걍 저스트 옵세션 들어갔다.

진짜ㅋㅋㅋㅋㅋ생각했던거 이상으로 와꾸쩔어서

깜짜악 놀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

쇼하고 춤추고 막 그런다던데 아무도 안추고

다들 나좀 앉게해달라고 엄청 어필하드만ㅋㅋㅋㅋㅋㅋ

손님도 꽤 많았는데 일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안고르면 계속 저럴테고 쭈욱 써칭하니

죄다 똑같이 생겼거나 느낌만같아서ㅋㅋㅋㅋ

약간 다른 사람을 골랐다. (졸예귀)


레이디 드링크 바로 질렀는데 홍록기같은 마마상이

지도 사달랜다. (드쇼)

여까지 오는것도 더웟고 안도 넘 더웠다.

가까히서 보니 넘 귀엽고 이뻐서 두근거렸다.

암컷이든 수컷이든 상관없이 맛만있으면 장땡

자잘하게 호구조사 하거나 멍때리고 맥주나 마셨다

이뻐서 멀뚱멀뚱 쳐다보는데 민망해하드라ㅋㅋㅋㅋ

그거외엔 딱히 한건없는데 이분 정말 과감하드라ㅋㅋ

내 허벅지 쓰다듬더니 막 꼬츄를 만지는게 아닌가ㅋㅋ

사스가 남자출신, 남자몸을 너무 잘안다. 굵직한

목소리도 이런와꾸로 내면 매력으로 들린다ㅋㅋㅋ

가슴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스바라시한 성큰은 정말 원더풀했다.

이거 함 받아볼까 순간 이지걸렸는데 비싼돈내고

싱싱한 후장을 바치고, 혹은 빨아주기도 해야 돈질한거

안아깝고 흥미로운 인생경험 추가하는건데

인생의오점 제조기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

sm플에 성큰..


바파인 해달라고 앵기는데 (700밧 이란다)

롱이좋아 숏이좋아? 하고 물어보니 둘다 좋덴다.

근데 갑자기 다 귀찮아졌다. 생각해 본다면서 입구로

담배피러 나갔고 중간중간 마마상이 안튀었는지

체크하러 나오는거 깨알잼ㅋㅋ

다시 들어가서 정중히 거절하고 팁주고 나가려는데

레보횽 안비켜준다 억지로 나갔다. 쬐그만게 힘세다


걍 가기도 뭐해서 물집에갔다. 꽤 이쁜애로 골랐는데

잘빨고 잘하드라ㅋㅋ중간에 어제 같이잤던

물집푸잉이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다.

어디냐고 물을게 뻔한데 말도 잘 못하는놈이 그짓말

하면 어떤 ㄷㅅ이 믿겠어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솔직히 다른물집 왔다그럼 짧은 시간동안

집착에 질투심한 기지배라는건 이미 기정사실이고

내 호텔 가구위치도 기억하고 있는데ㅋㅋㅋ

라인으로 삐진 스티커 오드라 그래 삐진걸로 끝내줘서

안심


한번 싸고나니 피곤하고

귀찮고 해서리 대부분의 시간을 태국어 배우거나

폰 만지작 거리면서 같이 께임하고 놀았다.

본적도 없는 이상한 농장키우기 하고있던데

쓸데없이 엄청 아기자기하게 잘만들어서 놀랐다ㅋㅋ

(아이폰 5s 할원 90만원쯤 주고 샀드만ㅋㅋㅋ)

차라리 병스위이인 같아도 색다른 경험이다만

누군가에게는 100%내상이 될거다ㅋㅋㅋㅋㅋㅋ

창녀를 써먹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걸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들은 쉽게 깨달을거다

좀 일찍 나가줘서 매너있는척 해야징ㅋㅋㅋ하는순간

벨울려서 나도모르게 뿜어버렸다.


택시잡고 호텔로 갔다. 구글맵도 있고 이미 길도훤하고

택시기사랑 나누는말은 다 알아듣는 경지가 됐다.

가끔씩 가까운거리를 200밧에 쇼부어때? 하는데

주접을 까세요ㅋㅋㅋㅋㅋㅋㅋ


걍 들어가긴 뭐해서 꾸에이뗘우를 사먹었다.

국물이 밍밍해서 앞으론 전에 갔던데만 가야지..

가는길에 우유를 샀고 호텔앞에서 담배를 피는데

왠 거지같은 양반이 말을걸었다.

영어를 굉장히 유창하게 잘해서 놀랐,

이분의 지성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담배를 권했다

태국의 정세와 왕에대한 존경론을 나누는데

결론은 나 노머니 노잡, 뭔소리냐고 이와중에 이게

왜나오냐 해도 노머니 노잡이란닼ㅋㅋㅋ

어짜피 10바트 안되는 조합의 동전들 다주고

담배 남은거 다주고 들어갔다. (가져)


커피우유 마시면서 동갤을 봤는데

클럽 가자고 카톡아이디를 깐사람이 생각났다.

와ㅅㅣ바 잭다니엘 드디어 처분할수 있게됐는데

이걸 늦게봐서 망했다 답변도 못했음 이게 무슨실례야

용기내준 사람상대로;;;


집에가기 싫은데 가면좋은게 여기처럼 한국은 안덥다

올여름은 덥다고 징징대진 않을거 같다.

태국이 더워도 에어컨 있음 시원하니..별 설득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