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예로

영어 잘하는 필리피노와 영어 못하는 스웨덴 사람(대부분 유럽권은 다 영어 잘하지만)

이 있다고 가정할 때 입국심사에서 누구에게 더 까탈스러울까?

너가 그 둘이 너에게 길을 물어봤을 때 누구에게 더 친절하게 굴까?

인종차별은 참 복합적인 문제야 각 나라마다 혐오하는 인종이 있고, 좋아하는 인종이 있어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참 특별한게 일본인 같은 경우는 유럽에서 오히려 다른 아시아인종보다 더 대우받지만

우리나라에선 좀 낮은 대우를 받지 역사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이니깐,

그리고 동남아와 중동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서양 사람들 대부분에 호감이야.

하지만 유럽권 나라들은? 같은 백인이라도 남부유럽쪽은 무시하고 아시아는 다 같이 무시해

영어를 쓰냐 아니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단지 의사소통에 문제가 좀 있을 뿐이지.

하지만 지금 보편적인 인종차별엔 피부색깔이 있는데.

이는 그 나라들의 문명권 유럽 문명권이 산업혁명과 식민사업으로 대성공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아메리카를

식민통치하고 부자나라가 되었기 때문이야.

즉 지금까지 200여년간의 역사에서 서양인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서 우월한 위치에 서 있었던 건 사실이고,

거기에 따른 식민지가 되었던 사람들은 서양인에 대한 열등의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

그래서 아시아에선 백인들 하면 껌뻑 죽는 거야. 그렇게 당해왔고, 그렇게 인식이 되어 왔으니깐

그래서 역사적인 문제와 현재의 부의 쏠림과 힘의 차이에서 지금도 서양인들이 인종차별에서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거지

하지만 또 다른 예를 보면 역사적인 문제보다 나라의 부가 얼마나 현재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더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

태국과 베트남이야

태국은 서양이 그렇게 강대할때도 독립을 유지한 몇 안되는 아시아 국가야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베트남은 세계최강국 미국의 침략에서 승리한 나라지.

이러한 역사적인 이유에서도 태국과 베트남을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는

다른 동남아 국가와 같은 취급을 하지 그 이유는 한국과 일본은 더 잘 사는 부국이기 때문이야.

중국은 더 큰 힘을 가진 강대국이고 또한 조금이나마 동남아 국가보다는 잘 살아.

그러면 국가의 부와 국가의 힘에서 인종차별에는 어떤게 더 큰 영향을 미칠까?

중국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간단하지.

중국이 확실히 강대국이지만 한국은 개개인이 더 돈이 많아

외국에 나가보면 확실히 중국인보다는 한국인이 더 좋은 취급을 받아

더 확실한 예는 중국과 일본이야 중국이 더 강대국이야 일본은 개개인이 더 잘살고

하지만 일본인이 더 취급을 받지

그래서 내 개인적인 생각은 국가의 개개인의 부>>>국가 전체의 힘>>>>>>>국가의 역사

이게 인종차별을 결정짓는 척도라고 생각해

미국은 개개인의 부와 국가의 파워 국가의 역사에서 탑 클래스지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은 개개인의 부와 국가의 역사에서 탑 클래스 국가의 힘도 어느정도 탑 클래스

동남아시아는 국가의 역사 힘 개개인의 부에서 밑에서 탑이지

아프리카도 마찬가지고

영어는 단지 이 세가지 부분에서 탑인 미국이 쓰는 언어이기 때문에 단지 도구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