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라고 하지. 그만큼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얼빠진 사람들은 업소녀, 그리고 일반인들과의 단기간 연애만 생각하고 마치 이게 모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결혼업체에서 주관하는 매매혼은 물론 교육수준도 별로지만 대부분이 그런걸 떠나서 기본적인 인성이 안된 경우가 많다. 결혼이 아니라 사업자간 계약관계 비슷하게 바라보는거지. 그리고 연애결혼은 그것보다 훨씬 낫겠지만 역시 기본적으로 사고방식에 따른 차이점,,, 잘배웠냐 못배웠냐를 떠나서 종종 일어나는 청부살인이나 의부증수준의 지나친 집착은 높은 장벽임에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결혼하고자 마음먹으면 국제결혼도 할수 있지만 안하는 것이다. 

연애혼도 출라롱컨, 탐마삿정도로 학력좋은 사람들과의 결혼? 대부분 사회에서 위치가 낮지 않고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그런 사람들이 무턱대고 외국인하고 결혼할거 같니? 어느 나라건 혼혈이 예전부터 오래 있어온 나라가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사회적 위치가 낮지 않은 사람들은 결혼관에 있어서 보수적이고 국제결혼은 꺼린다. 물론 있기야 있겠지만 소수고 대부분은 안 그러니까 물타기 하지 말고. 또 결혼 하더라도 파트너도 어느정도 된 사람하고 결혼하지 그렇지 않은경우는 매우 적다.

실제로 국제결혼 건수 자체나 전체 결혼에서 국제결혼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그중에서 특히 내국인 남자-외국인 여자간 국제결혼..... 이미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고 평균연령도 40대가 주류이며 그 이하 세대에서는 국제결혼이 아니라 그냥 결혼은 안하겠다는 비율이 높고,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 그래서 근미래에도 매매혼이던 연애결혼이던 국제결혼이 많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