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기분좋게 저녁먹고 일전에 부동산에서 잠깐 일할때 알게된 게이흉 하나가 좀티엔에 게이빠를 열었다고 꼭 놀라오라고 해서 여친이랑 둘이 놀러감

푸잉 노천바랑 같은 시스템인데 푸잉대신 게이들이 일하는거만 틀리고 다 똑같음

매상좀 올려줄라고 블랙한병 시키고 놀구 있는데

영화에서 나오는거처럼 픽업차2대가 가게앞에 섰는데 경찰이 꽉타 있음......

한 10명정도가 순식간에 가게 감싸더니 통제함..

가게안에 파랑게이 손님 몇명 나 여친 이리 손님은 따로 빼더니 소변 받아오라 하고 일하는 게이들은 가게 뒤로 다 델고 감..

예전에 헐리있을때 두어번 경험해서 별거 아니겠다 싶었는데 분위기가 존내 살벌하고 ㅎㄷㄷ 하게 만듬

소변 받아오니 차에 가져가서 검사 함

좀 높아보이는 놈이 오더니 이것저것 케묻기 시작하는데 태국말로 하고 존내 빨리 말해서 뭔말인지 모르겠어서 아라이 캅?? 이러니


갑자기 표정이 바뀌더니 너 여기 놀러온거 맞냐? 무슨 일하냐? 이리 영어로 물어봄..

난 여기 ED비자로 스테이 하는중이고 학원 다닌다.. 이리 말하니 또 태국말로 뭐라 뭐라 함..

여친한테 통역좀 해달라고 하니깐

비자 보여 달라함... 시발..

원래 복사본 하나 오토방에 가지고 다녔는데 얼마전에 오토바이 청소 하면서 빼먹고 안가져옴..

지금 비자 없다 . 집에 있다. 확인 시켜줄수 있다

이리 말하니 막 화를 내면서 오토바이키랑 내 핸드폰이랑 뺏어감 ㅠㅠ


어쩔수 읍어서 여친보고 파타야경찰서 있는 친구한테 빨리 전화 하라고 함...

여친이 옆쪽에 빠져서 전화 하더니 그놈 일행중에 한놈 바꿔줘서 다행이 핸드폰이랑 오토바이키랑 다 받고 놀란가슴 부여잡고 계산도 못하고 집으로 날라옴...

게이흉 전화와서 괜츈 하냐고 묻고 ..후....,,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