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5살 오래전부터 알아오던 회사 조선족 형님이 소개시켜줬다. 고향에 있을때20년간 옆집에서 살던 친구딸이라는데  중국카톡qq 다운받아서 등록하고 번역기 돌려서 이야기 조금하다가 너무 어렵고 답답해서 두 유 스피크 잉글리시? 하니깐 어 리틀 이러네. 영어로 대화하니 좀 할만했다 번역기 돌리는건 마찬가지 이지만 쌩판 모르는 중국어보단 낳으니ㅋ 나이는 25살 이라하고 키는165에 50키로 라고 친절하게 몸무게까지 가르쳐준다. 얼굴도 청순하고 이쁘다ㅜㅜ 어디서 일하냐니깐 호텔 데스크에서 일한단다. 지린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는건가.. 한국인을 만날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냐니깐 그건 절대 아니란다ㅜㅜ 하지만 한국은 좋아한단다. 한류 버프 굿이었다. 호텔 데스크에서 왠지 까데기도 많이 받을 삘이다. 어제 하루종일 카톡주고 받았는데 오늘 한통도 안오는구만 사진보내달래서 보내줬는데 내 ㅎㅌㅊ 와꾸에 급 실망한건가 키 물어 보길래 당당히 182에 72키로 라고 말해서 그나마 밑을껀 키뿐이거늘ㅜㅜ 어째든 잘되었으면 좋겠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