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가기전에 여기서 눈팅 좀 한게 많이 도움이 되서 후기 한번남겨볼께

첫날 밤에 도착했는데 폭우 쏟아져서 아 망했다 했는데 미리 픽업한 차 타고 파타야로 넘어가니깐 비가 그치더라 ㅎ

ㅎ

파타야에서는 무조건 관광,힐링 할려고 파타야 해변에서 좀 떨어진 좀티엔 해변가에 숙소를 잡았음

조용하고 좋더라 외국인들 웃통 벗고 막 운동하고 밤에 간헐적으로 개 짖는 소리 빼면 힐링하기 딱 좋은 듯 다음날에 호텔에서 투어택시 잡아달라니 1400밧에 코끼리 공원이랑 아쿠아리움 한바퀴 돌고 다시 숙소와서 대충 식사했지

근데 남자셋이 간 여행이라 밤이 되니 힐링은 좆까고 워킹스트릿으로 썽태우 타고 이동  완전 신세계더라 안갔으면 개후회할뻔

아고고바 한번씩 다 들어갔다 나오면서 센세이션이 좋길래 거기 들어갔지 거기서 맥주한병씩 시키고 댄서들 구경 여기서 다시 신세계 진짜 좋더라 ㅎㅎ

앉아있는데 다른애들과 다르게 어떤애는 티팬티랑 브라만 입고 돌아다니더라고 계속 들이대길래 몇번웃어주고 햄버거 먹으러 맥도날드감

식욕이 해결되니 성욕이 올라오더라고 원래 파타야에서 구경만 하기로했는데 좆까 다시 아고고 탐방 시작 근데 역시 센세이션이 제일 좋더라 다시 입갤

다시 들어가니 그 댄서가 무대위에서 하트 존나 날림 걍 웃으면서 쳐다봄 친구들은 다 초이스하고 나만 남았는데 별로 땡기는애 없어서 댄서 불러달라

니깐 옆에 오더라 근데 엄청 좋아함 그게 연기라면 정말 프로급 연기자 일 듯 막 오자마자 뽀뽀하고 내 위에 앉아서 부비고 난리남 춤추러 갔다온다고

잠깐 무대위에 올라감 근데 그 때 다른여자애가 내 옆에 앉아서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그냥 대답해줬지 근데 그걸 그 댄서가 보더니 울면서 나감 ㅋㅋ

존나 심정이 복잡미묘하더라 암튼 영어가 짧은 내 대신에 친구가 다시 데리고 와서 상황 설명 해주니 쏘리쏘리 하더니 파워 뽀뽀 

그리고 800/ 3000 주고 근처가서 파워 붐붐  끝나고 나이 물어보니 94년생이라더라 안믿으니 id카드도 보여줌 친구가 3000부르면 깍으라고 했는데

아버지도 없고 힘들게 사는것 같길래 그냥 3000 다 줌 ㅜㅜ 감성팔이에 당함

암튼 셋은 삼복더위에 지친 강아지처럼 워킹 스트릿 입구가서 300밧에 썽태우 타고 숙소로 돌아옴 진짜 팟타야 개사기꾼들 방콕가니 교통비 존나 싸던데 ㅋㅋ 여튼 즐거웠던 파탸야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