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헐리웃을 가는 이유가 아고고에서 픽업 못하거나 싸게 픽업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내경우엔 아니다.

물론 픽업이라는 요소도 포함 되어 있긴하지만 주목적은 아니다.

첫째 술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맘편히 마실 수가 있다. 워낙 까올리가 많은 업소라 그런지 익숙한 한국식 나이트 시스템에

안면있는 웨이터들 1~2백밧 정도 챙겨주면 내스타일 알아서 자리센터쪽 잡아주고 술말아주고 대우해주더라 

오히려 얘네들 처음부터 푸잉 붙혀줄까 하는데 거부하고 그냥 1~2시간 분위기랑 음악을 즐기지 시샤도 빨면서 

그러다 댄서나 가수들 주변에  자리잡음 한잔씩 말면서 인사하고 2시정도 넘어가면 후커들(젠장 맨날 원주민;;)

붙어오니 30분~1시간 같이 놀다 방생하고 그런 패턴이다 시끄러운 환경이라 심도있는 대화도 필요없고  그냥 몇번 다니니

가장 맘편하게 먹을 수 있는곳이더라고 아직 현지친구랄 수 있는 콘타이를 사귀지 못해선지 혼자 로컬술집 바 같은데 다녀도

대화가 잘 안되니 적응하기 힘든면도 크고 돈이라도 넘쳐나면 멤버가 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단기라면 모를까 이넘의 능력도 ㅎ ㅌ ㅊ ㅠㅜ

팁하나 얘기하자면 혼자가서 양주까는데 화장실 다녀올때 불안하면 애초에 술을 면세점에서 조니말고 딴거 사가라 

내경우엔 항상 3마넌 언저리 사가서 묵는다. 그러니 술 분실될 염려 ㄴ ㄴ해 머 애초에 주변 웨이터랑 친해지면 그럴일도 없겠지만

한줄요약

술먹기 편하고 놀기 좋아서 헐리웃 감.

픽업이 주가 아닌이유:ㅎ ㅌ ㅊ라 맘에 드는 푸잉 안옴 + 고추 안스는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