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만에 비행기타는 주제에 비행기 발권부터 내가하는바람에 엄청 조마조마 했지만 그래도 횽들덕분에 잘 다녀왔어.
마침 질문할때 갤 분위기가 여기가 네이버냐, 검색 좀 해라 이런 분위기라 엄청 민망했지만 그래도 친철히 대답해주는
츤데레 형들 덕분에 도움 됐어^^
이미지는 너무 인물 위주밖에 없어서 유후인 노모리안에서 찍은 저거하나밖에 없네;;;

나같은 뉴비를 위해 자세한 설명을 적고 싶었지만 스킵하고 그냥 검색해서 안나오는거 느낀거 적는다면

1. 정말 상상이상으로 영어가 안통한다. 아주 조금이라도 연습 좀 하고 가는게 좋을 듯
2. 텐진은 모르겠지만 나카스의 포장마차는 최악!!! 심지어 가격표 있는곳을 갔는데도 3000엔이라는 어마어마한 바가지를!!!!!!
3. 유후인상점에서 핫케이크사이에 푸딩 끼워진거 진짜 맛있었음. 너무 허겁지겁먹느라 사진도 못찍었네. 요건 꼭 먹어보자
4. 폭탄타코야키 너무 짬;;;; 그냥 하나만 사서 친구들끼리 맛만 보세용
5. 치즈=지도 치~즈=먹는 치즈
6. 좀 피곤하더라도 5시 반쯤에 기상해서 킨린코 호수까지 꼭 걸어보도록!! 정말x100 폐부터 몸속의 피까지 맑아지는 느낌
7. 제일 중요한거!! 유후인에 반딧불 있다~!! 밤에 어둡다고 숙소에만 있지말고 손전등 하나 얻어들고 탐험고고~!!


간단히 감사의 인사 전하려고 왔는데 적다보니 길어졌네.

한줄요약: 유후인에 반딧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