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1일에 실시하고 우천시에도 그대로 강행한다.

일본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하나비 대회이자
일본 3대 하나비대회 중에 하나로 일컬어지며 규모는 2만발.

PL 하나비대회는 그 자체가 예술의 경지다.

나도 딱 한 번 보러 갔는데 태어나서 그런 하나비는 첨 봤다.

특히 동경 스미다가와 하나비하고 PL 하나비 대회는
일본에 몇 없는 초특대형 하나비 장인들이 반드시 참석하므로 꼭 볼 것.

장소는 오사카후 톤다바야시(富田林市) PL학원

참고 : 일본의 하나비 대회 서열은 쏘아올리는 폭죽 수하고 예술성, 완성도로 정해진다.
쩌는 팀들이 많이 출전하면 사람들 구름같이 모여들지.

PL하나비의 하일라이트 8000발 연타(2008)


폭죽 공의 직경에 따라서 1척, 2척, 3척,4척 볼로 나뉘는데
(1척 = 12인치)

동시 연타에 쓰이는 건 2척짜리
대형 연타에 쓰이는 건 3척짜리
단발 또는 서너발로 쇼부칠 때 쓰이는 건 4척짜리 (주로 골든샤워)

요즘에야 왠만한 하나비 대회에서는 4척짜리 몇 발씩 나오지만
예전에는 아주 유명한 대회 아니면 4척짜리는 엄두를 못 냈음

4척짜리 한 발 만드는데 제작비가 120-150만엔이걸랑.

근데 요즘에는 CRAZY모드로 5척짜리가 간간히 레어로 터질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