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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기] 101003 물이 맑아 차도 맑고, 술도 맑고, 사람도 맑은...----전편.

센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11 02:51:01
조회 2156 추천 2 댓글 13

오 마이 갓!!! 갤록에서 세시간동안 글 다 쓰고 갤러리등록하다가 첫번째 사진이 용량 초과라 안올라간다고..
글 날려 먹었음. 아~ 힘 빠진다. 벌써 새벽 2시가 다 되어 가는데...
젠장 의지의 한국인을 몰로 보고~~ 그냥 짧게 짧게 해서 다시 써야지. ㅠ_ㅠ

그래서 둘째날, 일정은 우지-> 후시미.
대략적으로 심중엔 있었는데, 구체적으론 전날 밤에 호텔방에서 결정.
날이 어째 아침부터 꾸리했는데..
이날의 패착은 우산을 갖고 나오다가 안오겠지.. 싶어서 그냥 방에 다시 던져놓고 나온 거였어.
호텔에서 나와 걸어 걸어 게이한 기온시조역으로...
여기서도 옳다꾸나~~ 우지가는 열차를 찾아 헤멨지만 그건 다시 쓰기 힘들어서 패스.
그런데 게이한 열차씨!!
녹차의 본고장, 우지가는 열차라고 이렇게 온통 녹색으로 해놓나? ㅋ센스가  보통이 아닐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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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한 우지역은 또 매우 인상적인 건물이었어. 우지와 어울리는 듯 안어울리는듯.
안도 타다오의 냄새가 많이 나는데 돌아와서 좀 찾아봐도 건축가가 누군지는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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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역 밖으로 나오니 어쩐지 바람도 불고 심상치 않은 날씨.
뭐 그래도 이때까진 시원하고 좋다고 생각하면서 겐지모노가타리 뮤지엄으로 향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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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는 소박하니 정적이고, 건물은 또 우지역처럼 미니멀하고..
참으로 일본적인 미감이다 싶었던 겐지모노가타리 뮤지엄.
일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애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
그 방대한 스토리 중 우지를 배경으로한 극히 일부분만 갖고 이런 박물관을 만들었다는게 대단하더군.
내부는 대단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건 아니나 관람객의 흥미를 충분히 끌만한 전시물들과
3D로 특별히 제작된 겐지모노가타리의 한 장면을 재연한 영화등 비쥬얼적으로 인상이 깊었음.
더구나 이런 외곽 동네의 유명하지 않은 뮤지엄에 한국어 안내 음성 서비스가 되어 있었어.
매우 본격적인 걸로. 헉!! 했음. 겐지모노가타리에 익숙지 않은 한국인들도 충분히 즐길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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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겐지모노가타리를 2차 텍스트로만 단편적으로 접했던 게 다였는데,
한번 본격적으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하지만 워낙에 양이 방대한 터라.. ㅋ 쉽진 않을듯.

박물관을 나와 우지가와 쪽으로 조금 걸으면
현존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신사 건축물이라는 우지가미신사가 나와. 세계문화유산이라는데 지나치긴 아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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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는 생각보다 매우 소박했는데, 가장 오래된 곳이라 영험이 좋은지
안에서는 한창 결혼식이 진행중이었어.
흥미롭기는 했는데 사진찍긴 좀 부담스러워서 사진은 없음.
본전 건물이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는데 그건 그다지 와닿지가 않았고,
본전 뒤의 바위를 이렇게 모셔 놓은 게 인상 깊었음.
만물을 신으로 모신다는 일본인데, 하긴 우리나라에도 이런 애니미즘은 최근까지도 존재했으니 별로 신기할 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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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옆의 일본 할머니는 매우 진지하게 절을 하던데.. 난 계속 사진을 찍고 있어서 뭔가 죄송스럽더라는...

우지가미신사를 나와 강가를 걷다보면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를 떠올리게 하는 다리가 하나 나와
겐지모노가타리의 시대부터 천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 유유히 흐르고 있는 저 우지가와는.....
ㅋㅋ 뮤지엄에서 3D 영화를 본 잔상이 계속 남았어.
(거기서 어떤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묵직한 목소리에 이런 말투로 계속 해설을 하거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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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를 건너면 우지의 메인스폿이랄 수 있는 뵤도인!!
다리를 건너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
카메라 렌즈에도 빗방울이 튕기는데 우산이 없이는 안되겠더라.
결국 뵤도인 입구에 있는 상점에서 무려 400엔 주고 비닐 우산을 구입했음.
ㅋㅋㅋㅋㅋ-_-;;
그 와중에 우지가와에서는 배를 띄우고, 사람들이 뱃놀이를 하면서 점심을 우아하게 먹고 있는데,
바람은 불고, 날씨는 쌀쌀하고.. 좀 처량해 보이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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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오는 와중에도 뵤도인은 아름다웠어.
그 균형미하며..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건물양식이라 색다르기도 하고.
날이 쨍하니 맑아서 연못물에 완벽하게 잔영이 비쳤다면 더 좋았을텐데...
암튼 사진빨 좋은 모델을 만났으니 다각도로 워낙에 사진을 많이 찍은 탓에 골라내기가 힘드네.
좀 많아도 이해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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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친구들끼리 교토갔다온 여행기 올린 횽아가
뵤도인에 왔다가 본전에 따로 돈내고 들어가야 되서 안들어갔다 그랬는데,
난 쌩돈도 잘 날리는 처자니깐요. ㅋ 본전에 300엔 추가로 내고 들어갔음.
그럴만한 가치가 있냐고 물으신다면 나한테는 돈이 아깝다, 싶진 않았으나
문화재나 역사 유물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굳이 애써 갈 정도는 아니겠다... 정도?
돈도 돈이지만, 한번에 10-15명씩 매 20분마다 모아서 들어가는 거라,
입장 시간에 맞추려니까 괜히 시간에 쫒기는 기분이 들어서 좀 그렇더라구.
특히 뵤도인의 박물관을 대충 본게 좀 아쉬운데, 
횽아들 중에 뵤도인 갈 사람 있으면 박물관은 꼭 들어가보길 권합니다.
본전에 가면 본존불상 뒤에 위시하며 벽에 달려있는 관음상들이 있는데, 그 표현이 엄청 생생하거든.
그 일부가 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음. 더 가까이서 자세히 볼수 있으니까, 꼭 보시길.

우지는 많이들 아시다시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차의 산지이고,
헤이안시대 귀족들의 별장지이기도 하여 일본 다도문화를 본격 발전시킨 곳이기도 해.
덕분에 작은 동네이지만 거리거리마다 차 덖는 향이 가득해서,
비 오는 날의 운치를 더하는 게 참 좋았음.
그 우아한 문화의 일부라도 느껴보겠다고 여기 어떤 횽아가 추천한 생차젤리를 먹으러
유명한 \'나카무라 토키치 혼텐\'에 들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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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가린 노렌의 열십자가 왠지 쉬운 접근을 허용치 않는 듯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뒤를 따라 조심스럽게 들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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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왼편에는 우지차의 오랜 전통을 웅변하는 듯한
깊은 내실과 불단이 보였는데 저기 모셔져 있는 건 차의 신 쯤 되는 걸까?
다소 엄숙한 분위기의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중정을 둘러싸고 꽤 분위기있는 카페가 보여.
그래요 ~ 주변에 혼자온 사람은 나뿐이더라.. ㅋ 그래도 덕분에 운치있는 테라스 자리로 안내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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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조금은 쎄지만 여러 곳에서 추천하는 말차과 생차젤리세트를 시켰는데(1100엔)
보시다시피 비쥬얼이~~ ㅋㅋ 주변에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분들이 가득 모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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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을 대기가 송구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데...
쩝 솔직히 말하면 저 생차젤리 말이지.
물컹하고 아무 맛도 안나는 식감이 꼭 묵을 먹는 것 같아서 내 입맛엔 그냥 그랬어.
저 대나무 통 안이 온통 저 젤리거든.
덕분에 녹차 아스크림만 퍼먹고 젤리는 반이상 남기고 말았음. ㅋ -_-a 
그래도 일본, 그것도 우지가 아니면 못하는 맛경험이라 난 나름 만족했음. 
 
그런데 말이지. 내가 30대 초반에 조금씩 치매가 오나봐.
여기 카페를 나오면서 우산꽂이를 보니까 내가 산 비닐우산이 없는 거야.
비슷한 비닐 우산은 몇 개 있더라구. 누군가 바꿔간 거 같았어.
새로산 거긴 한데 우산이 한쪽이 찢어져서 가져간 사람한테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고민하다가 결국 비슷한 비닐 우산 중에 하나를 집어들었음.
조금 범죄를 저지르는 느낌에 긴장하며 나가는데 알바 아가씨가
"스미마셍~" 하면서 막 부르더니 나를 잡는 거야.
난 우산 때문에 그러나.. 덜컹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계산도 안하고 나갈뻔 했더라구.
ㅋㅋㅋㅋㅋ "아니에요~~ 내가 무전취식을 하려던게 아니구~~"
이런 변명을 하고 싶었으나 일본어라고는 쥐뿔도 못하니 계속 쏘리만 외치면서 빨리 계산하고 나가려던 찰나,
다시 또 부르는 거야. 보니까 내가 당황해서는 카메라를 카운터에 두고갈 뻔했더라구.
젠장...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네. 그 아가씨들이 내가 한국인인걸 몰라야 할텐데...
아마 알았겠지? 쩝. 미안해. 내가 한국인의 얼굴을 깎아먹고 왔네.
거기 갈 횽아들 있으면 한국인이 다 그렇진 않다고 알바 아가씨들한테 변명 좀 해줘~~ㅠ_ㅠ

으아~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앞 전에는 더 썼었는데, 너무 늦어서 내일 계속해야겠다.
기다리긴 하실 건가요? ㅋㅋㅋ ^^
내일은 둘째날 후속편 후시미이나리다이샤와 기온코너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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