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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기] 101003 물이 맑아 차도 맑고, 술도 맑고, 사람도 맑은....----- 후편

센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0.14 00:42:27
조회 2774 추천 3 댓글 18

저번에 쓰다만 둘째날 이야기, 그 후편.
어디까지 했더라...
음. 그래. 한국인의 체면을 깎고 나카무라토키치 혼텐을 나온 나의 다음 여정은...
처음에 길을 나설 때만 해도 모모야마 역에 내려서 후시미 지역을 좀 찬찬히 보고
후시미이나리다이샤에 가려고 했었는데 우지에서 이곳 저곳을 들르다보니 시간은 없고,
신사 문 닫을 시간은 다가오고.. 결국 후시미이나리다이샤에 바로 가기로 즉석에서 결정!
혼자 여행다니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이런 거임.
그때 그때 내키는 대로 일정을 바꿔도 누군가와 의견을 조율하거나 그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거/
그래서 내가 홀로 여행을 포기를 못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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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역에 갈 때 게이한선을 타고 갔었는데 후시미이나리다이샤로 올라올 때는 JR을 타고 왔어.
JR 이나리역에 내리니 신사는 거의 바로 코앞!!
그러나~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는 거다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1727da56b13a1963628a17d2b63b3897ef9f06b9077dc47f9f8db0fd0a721c70c0cd4865baf7488b6e45bfe5e9bf917e7aef3a218c3eb711c29ab7d5517ad488ec0a979dc06c32fb2ef15

쭈욱~~ 올라가라는 옆에 서있던 아저씨의 말에 따라
꿋꿋히, 열심히, 이나리신사를 걸어 올라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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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우녀석은 꼼짝없이 비를 맞고 있으니 그나마 내 처지가 좀 낫나?
(그나저나 전체적으로 사진이 노출이 부족하네. 아몰레드 액정의 폐해군.
 액정으로 볼 땐 괜찮아 보였는데 정작 컴으로 보니... 쩝. 그래도 귀찮아서 리사이징만 함. ㅋ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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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신사는 돈 잘 벌게해주는 신사라면서?
그런 기원의 마음을 담아 개인, 기업들이 봉납한 도리이들이 주르륵 늘어서 있다는 센본도리이로 향하고 있음.
센본도리이의 붉은색의 향연이 그렇게 사진빨을 세워준다던데...
비가 오니 운치는 있으나 광량이 부족하여 마치 땅굴을 찍은 거 같은 느낌이잖아.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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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걸어 센본도리이 속 산길을 걸으니 운치는 있는데 주위는 점점 어둑해지는 거 같고,
운동화 속은 축축하니 젖어오고, 문닫을 시간은 다가 오는 것 같은데,
앞서 가던 사람들도 다시 돌아 나오는 걸 보니 산길을 계속 걸어 올라가는 건 용기가 안나더라는...
결국 나도 돌아나가는 길.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78871727da56b13a1963628a17d2b63b3897ef9f06b9077dc47f9f8db0fd0a774c2580cf2f916c196c3f1e5bcfe9c44d0e3b01f2227a9f1eedc38542ccaeac7a10024ce01f8d4d1f51da95774

어쩐지 기분이 좀 쓸쓸하니.. 여행의 외로움이 조금 밀려 올락 말락.
어스름 무렵의 신사는 좀 그렇더라구요.
돌아가는 길을 다시 게이한 후시미이나리역에서...
게이한 전철역들은 뭔가 역마다 개성이 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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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며 몇 정거장 다음의 게이한 기온시조역에 도착했어.
그.러.나. 난 또 왜 여기서 헤메는 거니?
JR 이나리역 락커에 우지에서 샀던 선물을 넣어 두고 그냥 왔다는 사실이 기억 났음.
젠장. 다시 표를 끊고 다시 후시미이나리역으로 가는 돈낭비, 시간 낭비를...
그래도 덕분에 비온뒤의 어스름이 내리는 후시미이나리역 근처 교토 외곽의 조촐한 풍경과 맞닥뜨리고
기분이 좀 나아졌어. 세상일은 새옹지마인 것이지. 그것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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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맑은 물은 좋은 차, 좋은 술, 맛있는 두부, 교토 미인을 만든다지?
몇백년을 이어 좋은 술을 만들어온 후시미, 그 후시미의 맑은 물이
저녁 하늘을 비추며 흔들흔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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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맑은 사람도 만들 수 있을까?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앞을 가는 저 커플의 뒷모습은 그래도 따뜻해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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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젠 정말로 교토 시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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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기온인 관계로 일찍 잠드는 도시, 교토에서 그래도 밤 산책을 다니기가 좋았는데,
기온으로 돌아가는 열차 안에서 저녁을 먹고 기온코너에 가보기로 즉석에서 결정! ㅋㅋㅋ
\'기온코너\'가 뭔고 하니, 일본 전통문화를 웅변하는 도시, 교토에서 야심차게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본 전통문화의 대표적인 몇 장면을 그야말로 맛뵈기로 짤막짤막하게 모아 보여주는
일본 전통문화 종합선물세트같은 공연, 상시로 그 공연을 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
나의 숙소 근처 기온하나미코지 끝날 즈음에 있는 기온코부 가부렌죠 바로 옆에 있어.
공연은 하루에 두번 있는데 두번째 공연이 무려 8시에 있다는 거.
교토에서 술집 빼고, 8시에 갈 수 있는 관광지가 어디 흔한가 말이지. ㅋ
뭐 좀 가격이 쎄긴 한데, 3150엔이던가...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하다고 생각해.
주변엔 온~통 외국인 관광객들. 내가 갔을 때는 프랑스사람들이 무척 많더라.
설명은 영어로 해줌.
한국어 음성 안내단말도 있긴 한데, 따로 돈을 내야되어서... 안내장은 한글로 된 걸 주니까 
그걸로도 뭐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어.

공연이 시작하길 기다리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 좋아하는 하나미코지의 밤 풍경 사진을 몇 장 찍어.
하나미코지에서 진짜 마이코, 게이코를 보는 건 정말 어렵다면서?
열린 술집 창문안으로는 남자 손님들 옆에 앉은 마이코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는데,
그 사람들도 마이코 체험하는 관광객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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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창문의 발 너머에는 어떤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려나...
지인의 소개가 없이는 돈이 있어도 발을 들여 놓기 어렵다는 기온의 오차야...
뭐 나는 평범하니 돈 없는 여행자일 뿐이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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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코너에선
아악, 다도, 꽃꽂이, 거문고, 교겐, 마이코의 춤, 분라쿠  의 일곱가지 일본 전통 예술을 맛보기로 보여줘.
맛보기이긴 하지만, 말로만 듣고 간접체험만 하다가 실제로 보게 되니,
인상적이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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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를 시연하는 아주머니, 절도있는 몸가짐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걸 보여주는 듯.
하나 하나 쓸데없는 동작이란 없이 물흐르듯 흘러감.
 저 아줌마 앞에 자원한 외국인 둘이 앉아서 차를 대접받았음.

꽃꽂이에도 정해진 양식과 법도가 있다 하더군.
유파가 여러갈래로 나뉜다고 하는데,
기모노를 입고 앉는 자세부터 우아함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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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악. 그런데 설명문에 아악이 남아있는 건 일본이 유일하다는데,
우리나라에도 아악이 안 남아있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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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재미있게 본 교겐. \'노\' 공연 막간을 이용해서 하는 코믹극이라고 하네.
배우들 연기가 참 인상깊더라능.
외국인들 눈에 가장 와 닿는 마이코의 춤.
두 사람의 표정이 압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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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인형극인 분라쿠도 재밌었어.
진지한 저 아저씨 표정을 봐. 한 인형에 총 세명이 붙어서 이뤄내는 공연임.

이렇게 교토 둘째날의 밤은 깊어가고...
셋째날은 본격 교토관광이 예고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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