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호주에 워킹 가있는데 시드니에서 300킬로 떨어진 시골에서 고기공장? 에서 일하거든.
동양인 별로 없대. 같이 일하는 사람들중에 동양인은 한국인2명 일본인1명 말곤 나머지 수십명은 전부 덩치큰 백인들.
시골이라 그런지 한국인이고 일본인이고 뭐고 없이 동양인등 백인아니면 인종차별같은게 졸라 심하다더라.

성인같은경우는.
좀 껄렁껄렁한 애들은 지들끼리 [옐로몽키~뻐킹 스트레인지#$^%$&%$*%$어쩌고저쩌고] 대놓고 조롱한다고 하고.
백인 윗대가리들 일부는 동양인이라고 일부러 일을 힘들게 시키려고 하고.

어린이들같은 경우는
친구가 사는 집근처에 밖에 나오면 백인꼬마들이 지나가다가 이상하다고 졸라 실실 쪼개면서 놀린다고 하더라.
예전에 어느 한국사람은 그 꼬마들이 좀 짖궃게 조롱하고 놀려서 걍 뒤통수 빡! 쳐줬는데 경찰에 신고당해서 교도소 갔다고 하고.

호주에 비하면 나는 양반인듯 하네.
아직 딱히 딱 1명 빼고는 나머진 그냥 잘 대해주던데. 이것저것 말걸고. 속으론 뭔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