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은 조금만 기다리시면 정상적인 화면으로 돌아옵니다..^^ 카메라를 역으로 들고 있었어요.)
도심에서 벗어나면 날 수록 왠지 사진이 점점 따듯해 보이지 않으시나요?
어느 나라를 가던 도심에서 벗어나면 날 수록 좀 더 정감이 가는듯 합니다.
사실 사진 색감이 갈수록 밝아진것도  있지만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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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본인에게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꼽으라면
 젊은 나이의 요절하신 요시후미 씨의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

 \'귀를 기울이면\'

 그곳의 로케이션 장소인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로 가는 길 도중을 찍어 보았습니다.
도쿄 중심부에 있던 호텔에서 전철을 타고 1시간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이 곳

영화 상영중 어린 아이가 \'저기 우리집이 보여요!\'
라고 외친게 유명한 일화가 될정도로 영화내 로케이션의 퀄리티는 엄청 나답니다.

 더욱이 놀란건 이미 영화가 상영된지 1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를 걸어 다니듯
많이 변치 않는 모습이 너무나도 즐거웠었죠.

 은근히 부자촌이라는 세이세키 사쿠라가오카 ^^;
그곳에 모습은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철안에서 찍은 사진만 해도 너무 많아서 두 게시물로 나눠서 올려야될 뜻해요.
일상적인 풍경이지만 가는 길, 너무나도 풍경이 아름다워 눈을 때지 못했던게 기억이 남네요..
여담이지만 한국에 귀국한뒤 전철 덕후인 친구가 보고 땅을 치며 배 아파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번 게시물이 반응이 좋아서 한번 더 올립니다.
(사실 욕도 먹었죠 ^^;; 손톱 태핑의 참상..)
이번 것도 반응이 있으면 올려보도록 할께요.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7월의 여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