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중순이나 말 또는 3월초쯤에 갈 예정
돈은 항공편, 숙박비, 용돈등 모든 지출액총합 300~350정도까지 가능
일정은 아직 미정.. 되도록이면 오래있고싶음
비행기 편도만끊고 돈떨어질즈음에 돌아오는거끊으면안되나?
먹는건 그냥 식당보이면 들어가서먹고 아니면 군것질하고 그럴생각
숙박은 대충 눈팅해보니까 넷카페? 그런게있다네 아니면 24시간 목욕탕? 아무튼 그런곳으로 할생각
교통비가 후덜덜하대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한곳에서만 머물생각이야 도보나 뭐 버스,지하철정도는 이용할생각

2년전에 패키지여행으로 후쿠오카벳부를 가봤는데 죄다 한국인투성이라 일본에온건지 한국관광지에 온건지..
그래서 도쿄나 그 근방등 일본사람많고 사람사는냄새 나는곳으로 가보고싶음

신사나 고성같은 유명관광지말고도 그냥 서울의 명동이나 부산의 광안리해안가같이 사람붐비고 시끌시끌한곳으로 밤에 산책나가는정도로도 만족
지역축제(한국의 무슨 고추축제 사과축제같은 아무런 특색도없이 그저 관광객, 돈벌이용으로 양산되는 그런 축제말고)나 주로 밤에즐길수있는 등불축제, 불꽃축제같은거 2월중순~3월초사이에 일정있는거 알고있는대로 말해주면 ㄳ



글을 못쓰지? 요약.
질문1. 비행기 편도만끊고 환전한돈 다 쓸즈음에 돌아오는거 예약하는건 병신짓?
질문2. 만약 1번질문이 가능하다면 어떻게해야해? 공항이나 항공사에 전화하거나 찾아가면 한국말로해주나? 아님 뭐 대사관찾아가야해?
질문3. 명동이나 광안리같이 사람붐비고 밤엔 막 길거리공연들도많고 그런 분위기 원한다면 어디로가야해
질문4. 숙박 미리 알아보지않고 그냥 그날그날 눈에보이는대로 넷카페? 이런곳 찾아다니는건 병신짓?
질문5. 등불축제나 불꽃축제 아니면 특색있는 지방축제같은거 2월중순~3월초사이에 있는거 알고있는대로 말해주면 ㄳ

이 여행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일본인들 생김새, 하는 행동, 먹는 음식, 입는 옷 그냥 평범한 일본 그 자체로 즐기고싶어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축제! 이건 꼭 참여해보고싶은데 만약 이 축제가 지방쪽에있다면 아예 목적지를 그곳으로 바꿀생각

제일 중요한질문. 위에서 말한것처럼 도보나 지하철,버스만 이용하고 밥은 그냥 식당보이면가서먹고 아니면 군것질하고 잠은 넷카페같은곳 이용하고 쇼핑은 잘 안해
관광지 입장료라든가 이런거생각하면 비행기값포함 350만원선이면 며칠예정까지 짤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