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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8살 김방끗의 4박5일 도쿄여행기 3일째 2/2

김방끗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1.07 02:12:33
조회 2761 추천 1 댓글 33



글수정하다가 실수로 삭제했다...
글내용은 약간 수정해서 다시올림..







이전까지의 여행일지



18살 김방끗의 잉여로운 4박5일 도쿄여행 이야기 1일째
18살 김방끗의 잉여로운 4박5일 도쿄여행 이야기 2일째...1/2
18살 김방끗의 잉여로운 4박5일 도쿄여행 이야기 2일째...2/2
18살 김방끗의 잉여로운 4박5일 도쿄여행 이야기 3일째...1/2










코미케에 들렀다가 두번째로 간곳은 비너스포트



시간이랑 날짜가 어중간해서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없었다





근처에는 도요타 자동차 전시회인 메가웹과 대관람차가 바로옆에 붙어서
연결되있었는데

이곳을 통틀어서 팔레트 타운 이라고 하는거같다







비너스포트 2층에서 한컷




위에서 보니까 꽤나 멋진곳인거같다, 여자친구와 한번쯤은 같이 가보고싶은곳


근데 난 여자친구가 없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비너스포트 천장 한컷,



딱딱한 외관과는 달리 비너스포트의 천장은 뻥뚫린 하늘처럼 만들어놨다.
사실 오기전에는 꽤나 멋있어보여서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공간감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그저그랬다

.










비너스포트에 온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찍고간다는 분수광장


여기저기서 기념사진을 찍고있었다
근데 난 혼자왔으니 찍어줄 사람이없잖아? 그래서 혼자 분수만 찍고왔음 ㅋ










비너스포트 교회광장

난 일본에 무슨 아라시 같은 그룹영상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우리나라 FT 아일랜드였음







이곳에서도 파르페를 팔고있었는데


입맛이 없어서 하루종일 암것도 안먹고 돌아다녔더니 너무 힘들어서 하나 사먹었음

난 5번을 선택했다









파르페에 들어가는 반죽을 즉석에서 만들어내고있었다

1인시스템이라 그런가 혼자서 이것저것 다하다보니 쫌 오래걸리더라








파르페 한컷, 사실 이렇게 음식에다 카메라대고 사진찍는거 쫌 무안함




솔찍히 파르페를 처음먹어봤는데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다
방금만든 반죽이라 그런가 눅눅했고 아이스크림만 맛있었음ㅋ




이제 비너스포트와 연결된 메가웹으로 가보자











여긴 과거의 도요타 자동차들을 전시해놓는곳인거 같았는데

스포츠카를 포함한 여러자동차가 전시되있었다 














몇십년은 된거같은 스포츠카였는데

뒷태가 너무 멋있었서 찍었다 , 람보르기니가 생각이났다




















여기서 일하시는 누나분이 참 이쁘셔서 차찍는척 하면서 몰래 한컷찍었다ㅋ;

예은 닮았지만 더 이뻤음 `ㅅ`헤헷



















아무도 없던 전시회에서 엘비스 분장을 하고 일하시던 직원분..
이분도 남자답게 잘생기셨다


도요타는 외모를 기준으로 사원을 뽑은건가..






















도요타 현대관





도요타의 자동차는 대부분 미래형?의 모습을 띈거같았다






















이용객이 실제로 시승을 해볼수있는 코너도 있었는데
난 미성년자라 구경만 하고 다시 밖으로 나옴ㅋ






















메가웹과 비너스포트 사이에 있던 대관람차



사실 한번쯤 타보고싶었는데 900円 이라는 요금과 바쁜여행객인 나에겐
구경만으로도 충분했던곳























지나가다 본 크레페가게 앞에서..





왠지 하라주쿠에서 봤던 마리온크레페보다 여기가 더 맛있어보여..










메가웹과 연결된 한 게임장에서 찍은사진



처음엔 뭔지몰랐는데 들어가서보니 스티커사진 찍는곳이었다

찍어보려다 혼자찍는건 너무 잔인한거 같아서 그냥 나왔음





볼건 다봤으니 이젠 덱스도쿄비치로 이동ㅋ







덱스도쿄비치 로 이동하던중 한컷



















덱스도쿄비치 도착ㅋ



역시나 여기도 한산했었다



















오랜만에 보는 콘돔매니아
하라주쿠의 명물드립 치길래들어가보려다가 망신 당할뻔한 곳




















일본에서 상영하던 영화목록


난 블리치랑 슈렉,해리포터 말고는 뭔지 모르겠다




















덱스도쿄비치내 영화매표소 앞에서 한컷



만남의 광장 비슷한곳이었는데
실제로는 저 트리가 굉장히 크고 멋있었다




















한 애완동물숍에서 ,









내 손가락에 농락당하던 고양이녀석
궁금해서 가격표를 살펴봤더니............






26만円







내 생각보다 훨씬 귀하신 몸이셨구나...orz 고양느님.






아쿠아시티 앞 자유의여신상



여긴 오다이바 오는 사람마다 한번씩은 다 들리는곳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멋있진 않았음

근데 한국사람들이 꽤많이보이더라

어쨌건 오다이바의 마지막 루트까지 정벅했으니 긴자로 이동ㅋ







긴자 번화가앞에서




긴자의 번화가도 내가보기엔 시부야,신주쿠나 크게 달라보이진 않았다



여튼 이곳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가이드북을 살펴봤더니
미츠비시 백화점 지하 식품코너가 유명하다고 나와있길래 그곳으로 갔음

















와코백화점과 붙어있던 미츠비시백화점








이곳에서 에피소드가 하나있었는데 시간날때 아랫글에서 찾아보면되겠다.

미츠비시 백화점 노인네 굴욕사건


여튼 여기서 흑누나가 알려주신대로 여긴 식당이 없고 레스토랑을 찾으면
저위로 가보라고했는데

혼자 레스토랑 갈일도 없으니 긴자 애플스토어를 찾아나섰다





긴자 애플스토어





















안에는 예상대로 애플제품들이 전시되있어서 직접 시연해볼수있었다


여기서 30인치짜리 아이맥을 만져봤는데














A...Amazing!!























...이라고 할만하진 않았고


내가 다루질 못해서인가 좀 만져보다가 때려치고 아이패드나 만지작거렸다 -_-;















다시 긴자의 거리로 돌아옴..ㅋ

근데 아직까지 하루종일 파르페 하나먹고 돌아다녀서 그런가
너무힘들어서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텐동이라는 튀김덮밥 전문집을 찾아나섰다















중간에 들어간 화장실거울 보면서 셀카찍음






그리고 다시 덮밥집 찾으러 감





























그리고 40분이 지났다.














결국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옴....-_- 

사람들한테 물어도물어도 알수없던 텐동집





















호텔 돌아와서 한컷



근처 요시노야랑 도큐스토어에서 이것저것 사와서 쳐묵쳐묵함
그리고 호텔에서 빌린 노트북으로 싸이질좀 하다가 잤다


여튼 여행에 컨버스를 신고간 내 잘못이 큰거같다
셋째날부터 가만히있어도 발바닥이 아파오더라

다른분들은 여행갈때 좀 편한신발 신고가시길



그렇게 도쿄의 3일째 밤이 지나갔다







18살 김방끗의 잉여로운 4박5일 도쿄여행 이야기 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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