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뱅기: 땡처리닷컴에서 급하게 예약한 감귤네 택스포함 345000원 짜리.
2, 숙소: 교토역 근처 비스타교토 하치조구치.. 싱글 3박. 저번에도 이용했던 비씨카드플래티늄 서비스 이용
             2박 이상 이용시 1박 무료...혜택 받아서 총 23만원 정도 나올 것 같은데 여기다 탑포인트로 일부 결제하면
             18만원 정도 되겠음. ㅇㅇ
3. 일정 예상.
    첫날 : 간사이공항-> 츠루하시 스시긴 -> 교토역-> 호텔 체크인-> 산주산겐도, 교토국립박물관 등 못가봤던 교토역 근처 관광지..ㅋㅋ
    둘째날 : 에이잔전차타고 쿠라마, 키부네, 히에이잔, 오하라.. 등등.. 다는 무리겠지? 일단 쿠라마가서 온천은 갈라구.
                 히에이잔도 올라가보고 싶은데 겨울에 로프웨이랑 순환버스가 운행하는지 잘 모르겠다능. -_-;;
                 암튼 그날 맘이 내키는데로 다닐 예정. 해가 짧은 게 문제이긴 함.
    셋째날 : 니조조.. 매화가 좀 피어있어야할텐데..->금각사-> 아라시야마...를 저번에 못갔으니 갈까 싶은데 이것도 시간이 충분할런지.. 쩝.
    넷째날 : 뱅기가 11시 40분 비행기라 일정 같은 거 엄씀. 교토역에서 기념품 좀 구경하고, 공항으로 ㄱㄱ

근데 이번 여행은 왠지 이것도 저것도 귀찮네...
가서 지하철타고, 버스 타고, 각종 덴샤 타고 다닐 생각하니까.. 쫌 귀찮아서,
그냥 스루패스 살까 싶기도 함. 5만원.. 비싸다면 비싼데, 뭐 나한테는 서점 한 번 안다녀오면 아낄 수 있는 돈이니까.
ㅋㅋㅋ 이렇게 기회비용을 따지는 것도 좀 말이 안되기는 한데,
그나저나 환율이 자꾸 오르네.. 문제네 문제야. 큭
암튼 교토 출발 10일 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