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던 술집이던 인원 맞는 상대 아님 한명정도 많은 애들이라도 일단 한국인이면 ㅈㄴ 호의적인 경우가 대부분임

이케멘 아니냐 하는데 절대 아니고 스펙은 183 88-90 와꾸평범 옷은 깔끔하게만 입고 다님. 일본어는 관광일본어 + 다니면서 주워들은 일본어수준.
파파고 없이 의사소통 100프로는 안됨.

혼여 좋아해서 혼자 일본 1년에 2-3번 일행 끼고 한두번 이래 감.
성인되고 군대 코로나기간 제외 15번정도 다녀왔다. 클럽은 여기서 처음에 찾아보고 갔던걸로 기억ㅋㅋ

처음 한번 빼곤 헌팅 0회로 끝난 여행은 없음. 일행 있을땐 당연히 일행들이랑 놀았고 혼자 갈 때만 난파하는데 술집이던 클럽이던 한두명 있는 애들중에 괜찮다 하는 애들한테 말걸면 진심이던 아니던 반응은 대부분 잘해줌.

얘들 정서가 그런거같긴 한데 거기에 기대서 스타트부터 끊어봐라.
얘기하다가 술 한두잔 사주고 한국 얘기 하고 흥미 있어보이면 아는거 파파고 돌려가며 주저리주저리 하다가 술먹고 자리 옮기거나 하는거임.

성진국답게 원나잇에 존나 호의적이라 2차가면 한두번 빼고 거의 다 호텔갔고 1차에서 바로 간적도 몇번 있다. 물론 까인적도 많지.

술집이던 클럽이던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지만 실패하면 이후에 과정이 살짝 다름. 술집에서 실패하면 얼큰하게 묵고 담날 노리던가 자리 옮겨서 리트하는거고 이때 클럽가도 괜찮다. 새벽 2시쯤까진 건질만하고 그 이후는 나갈애들 다 빠진 느낌이더라.
클럽에선 실패해도 걍 딴 여자 찾아 떠나는거임. 어차피 여자 존나많음ㅋㅋ

사먹는거도 물론 좋지. 소프는 안가봤고 데리는 두번 해봤는데 확실히 마인드가 지리긴 하더라. 걍 야동 4d버전 느낌ㅋㅋ 그래도 이걸 쓰는건 일본 돌아다니면서 어차피 아는 사람도 없는데 용기좀 내보라는거임.

도쿄 클럽에선 3p, 한국인 뭐 썰은 많은데 지금 할건 아닌거같고 할튼 갔으면 재밌게 후회없게 잘 놀고 와라.

1월에 클럽에서 만난애들중에 라인 꾸준히 하는 애가 있는데 엊그제 한국 와서 이틀동안 놀다가 보내고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 나서 여기다 글 써봄.

스윙을 해야 홈런을 치겠지? 일단 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