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울 지하철 1호선을  몇 십 년 동안 출퇴근하면서 타는데,

때때로 농담 삼아 

'지하철이 빵꾸가 나서 지각했다'는, 말 안 되는 농담을 가끔씩 했었는데,

오늘 퇴근 후 본 일본 야후 초기화면 기사에(4/22(月) 18:30配信)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난보쿠선의 아소-마코마나이 행(6량 편성)이 키타 24조역(北２４条駅)을 

통과하면서 선로의 '펑크 감지 장치'가 작동했다. 나는 천천히 차를 몰고 길 끝까지 갔다.' 

차고지에서 조사해 보니 앞쪽에서 다섯 번째 차량의 타이어 1개에 펑크가 난 것이 발견되었다."

札幌市営地下鉄でパンク発生、大混乱に　珍しい「ゴム製タイヤ」

4/22(月) 18:30配信.

내가 한 '지하철이 빵꾸나 지각했다'는 농담이 농담이 아니라 실화였네.

한 40여년 만에 지하철도 빵꾸난다는 걸 알았다.

물론 삿포로시에서 지하철 차량에 공기주입 고무바퀴차량을 도입한 것은 

나름의 이유와 장점이 있다고한다. 야후기사에.

그나저나 요즘 일본 연예계, 마츠모토 히토시나 나가부치 츠요시, 

여성에게 못된 짓 했다는 기사 있는데, 이러면 안 되는데.

특히나 나가부치 츠요시, 한 30여 년 전에 종로통(서울 시내 다른 곳도) 길거리의 

길보더들이 RUN 졸라 틀어대서 한국도 팬 많은데, 정말 실망이다.

태생이 폭력배인가? 첫 마누라도 뭔가 폭력과 관려해 이혼했다하고 대마도 했다하고.

또 도쿄도 지사님도, 뭔가 해명해야는데......

요즘 일본 뭔가 새출발 할려고 이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