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외에도 디저트류, 음료도 있음

우선 치킨에 환장하는 사람은 한번정도 가보는걸 추천함
왜 한번정도인지는 아래에 후술하겠음
기존 KFC에서 파는 메뉴에 +식사류도 포함되어 있음

1. 확실히 레스토랑 내지는 뷔페컨셉으로 내놓으니까 사람들이 - 특히 가족단위가 많이 있었음
그리고 미나미 마치다 그란베리파크는 말만 파크지 아울렛 개념이라 사람이 많음
그리고 사람이 많은게 이제 단점임

가게가 좀 좁아서, 게다가 뷔페라 회전이 많이 안됨...
물론 그걸 감안해서 가는거긴 하지만 주말같은 경우는 웨이팅이 2시간... 3시간 그이상으로 걸릴수도 있다
웨이팅 걸어놓고 윈도우쇼핑, 내지는 진짜 쇼핑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솔직히 여긴 여행이 주를 이루니까 좀 애매할 수도 있음
실제로 일본에 가족이 있는 친구면 상관없음
주변에 애기들이랑 놀거리가 많으니까

2. 그리고 가격
평일 런치가 2500엔, 평일 디너가 3000엔
주말 런치가 ????엔, 주말 디너가 3500엔
주말 런치 거격 제대로 못봤음 ㅈㅅ

평일 런치네 2500엔 내면 그나마 뽕을 뽑을수가 있음
근데 나처럼 주말디너에 3500엔 내면 뽕을 뽑기가 힘들거임
우선 일본쪽 KFC 치킨이 기름져서 코울슬로나 음료가 무한정 들어가니까 금방 배가 차버림...
맛은 뭐 상상하는 그맛임 - KFC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3. 위치도 좀 거시기함
시부야에서 급행타고 35분, 로칼타고 1시간
1- 1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2- 웨이팅 걸었다
3- 앗 사람 겁내 많다. 기다리자
4- 1시간 후... 아직도 대기열이 많다. 기다리자
5- 2시간 후... 아직도 대기열이 남아있다. 기다리자
6- 3시간 후... 이제야 들어가서 먹자
7- 근데 치킨이라 금방 부대낀다. 못먹겠다

이렇게 되니까 쪼까 추천하기가 좀 그래...
그래도 나처럼 정 가고싶다고 마음먹었으면 한번정도 가는거는 추천한다만
또 갈거냐 하면 글쎄... 그냥 근처 막꾸 가서 치킨너어겟이나 먹는게 나을지도